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인간. 10일간의 신되보기 [1]

2006.10.11 07:28

헨젤 조회 수:130 추천:1

extra_vars1 지금 배경으로 한거지만 실제와 상관없어요. 모순이있는 부분이라도 넘어가주세요. 
extra_vars2
extra_vars3 115096-1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글쓰는거 이제 3번째입니다. 2번째인가? 어쨋거나 초보작 하나 읽어주시고


부제에 말했듯이 이해해주세요.


다 읽어주시면 정말 몸들바 모르겠습니다.*_*


 


-----------------------------------------------------------


저벅.. 저벅.. 저벅..


 


"휴우..."


"뭐지..? 뭐때문에 나를 이렇게 고달프게 하는가.."


 


"지금 가진건 달랑 30000원.. 뭐.. 이제 거지꼴 신세가 된건가.."


 


"한번.. 딱 한번만이라도 정성껏 만든 밥 한숟갈 떠먹고싶은데.."


 


"하아 배고프다.. 어디 뭐 파는데 없나..?"


 


"어! 저기 마침 마켓이 보이는군 추출한데 삼각김밥이나 사먹어야겠다.."


 


저벅.. 저벅


 


"저기 이거하나 얼마죠..?"


 


" 예 .. 예??? 아.. 그거 700원입니다만..."


(순간 아차했다. 30000원있는 이돈 아낄려고 얼만지 물어본거지만 왠지 부끄럽다.)


 


"여.. 여기..돈이요"


 


(만원짜리를 주고 삼각김밥 2개를 사고 나가려하는데..)


 


"으응..?"


 


"저기.. 죄송하지만 지금 지폐가 없어서... 동전없으시나요..?"


 


"아.. 동전없는데 어떻하죠.."


 


(순간 좋은생각이 내머리에 스쳣다.)


 


"이 복권얼마죠..?"


 


"28000원입니다."


 


"이 복권하나 주시고 삼각김밥 2개주세요."


(다행히 동전몇원은 있어보였다.)


"휴우 딱 600원 있네요 여기.."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흠 맛있어 보이긴 하는군.. 심심한데 공원이나 가서 먹어볼까..?"


 


저벅.. 저벅.. 저벅....


(10분을 가다보니 어느 멋진 공원에 도착했다.)


 


"쩝 .. 쩝..쩝쩝.. 쩝"


 


"쩝.. 쿨럭 쿨럭.. 쿨럭.. 으..이럴줄알았으면 500원짜리 음료수 사오는건데 쿨럭"


 


"너무 급하게 먹었나 체하겠네.. 천천히좀 먹어야지.."


"쩝.... 쩝...."


(여유를 즐기듯이 먹고있다가 어떤 떨고있는 노인을 발견했다.)


 


"어..? 나이드신 어느 노파한분이 떨고계시네.. 좀 도와드려야겠다."


(삼각김밥 1개를 먹어치우고 노파에게 다가갔다.)


 


"저기 할아버지 여기서 이러면 어떻해요 제가 집에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아니 됬네.. 지금 집도없고 다 귀찮아 여기서 죽어버릴거야.. 나두게..."


 


"아니요 지금 제가 머물고있는 집에서 좀 쉬세요."


 


"아... 쿨럭.. 쿨럭 쿨럭.. 쿨럭... 쿨럭 으...으.."


 


(많이 편찮으시잖아..? 지금 당장 병원으로 데려가야겠군..)


 


"저기 할아버지 이거라도 먹고 기운을 차리세요."


 


"고.. 고마우이.. 쩝.. 접.. "


(할아버지를 업고 병원을 향했다. 그런데..)


 


"하.. 할아버지 좀 무거우시네요. 어쨋거나 지금 다왔어요 조금만 참으시면.."


 


"어..?"


(순간 할아버지를 봤다. 얼굴은 창백하지만 웃음을 띠고있엇다..)


 


"하.. 하.. 할아버지 눈좀 뜨세요 눈좀!!"


저벅 저벅 저벅저벅 저벅 탁탁 탁탁


"의.. 의사선생님..! 하 할아버지가..! 눈을 않떠요 진찰좀 부탁해요."


(난 할아버지를 의사선생님에게 넘기고 상태가 어떤지를 기달렸다.)


"......... 그.. 그게.."


"이.. 이미 돌아가셧습니다. 한 2시간 전에 돌아가셧는데요..? 좀 멀리서 오셧나봐요.."


 


(순간 허탈했다.. 아까 분명히 살아계신 할아버지가 어떻게..? 그리고 공원에서 여기까지는 겨우 20분... 2시간, 1시간 거리가 아니다.)


 


"어.. 이.. 이럴수가.. 분.. 분명히 공원에 있을때까진 말하고, 음식까지 먹기까지 했는데요.."


 


"저기 10분 거리 공원에서 혼자 떨고계시길레 편찮으신가 해서 왔는데.. 2시간전에 죽었다니요! 그럼 아까 본 할아버지는 뭐죠..?"


 


"네..??? 서..설마요.. 좀 피곤하신가봐요 어서 가세요 지금 시신을 처리할테니.."


 


-----------------------------------------------------------


여기까지입니다. ;;;


 


너무 빠르게 전개됬나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