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자작글(추리소설)홈스의 사건2부

2006.07.24 19:45

맛있는 햄 조회 수:27

extra_vars1 119934-1 
extra_vars2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홈스와 내가 함께온곳은 첫번째 희생자 조지의 물품보관소였다.

홈스는 관리자에게 말했다.

"조지의 주머니에 있던 사진을 볼수있을까요?"

"마음대로 하시오"

사진에는 세사람이 있었는데 조지는 없었다.

"여기 가장 왼쪽에있는자가 월슨 두번째 희생자라네"

내가말해주었다.

그때 갑자기 그의 얼굴표정이 바뀌었다.

"와트슨 왼쪽 상단을 보게"

디즈니랜드 앞에서 찍은 그 사진의 왼쪽 상단에는 이상한점이 있었다.

"앗 홈스!"

"그래 깃발이 반대로 되어있어 옆에것들은 모두 오른쪽을 향하고있는데

이 깃발만 왼쪽이야"

"하지만 이런일은 있을수 없잖아?"

"음 그러니까 깃발이 아니라는 거군"

그는 알수없는 말만 계속하고 있었다.

"그게 무슨말인가 홈스 깃발이아니라니?"

"조지가 죽은곳이 어디지?

"디즈니랜드 성 꼭대기 왼쪽 응? 왼쪽이라고?!"

"역시 그랬군"

나는 사건을 대충알수있었다.

조지는 마지막순간 뭔가 알리려고 스스로 몸을 기울여

깃발모양을 만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홈스 꼭 깃발모양을 만들필요는 없잖아 소리를 질러도 되고

손을 흔들어도 될것같은데?"

"생각해보게 그는 칼에 찔렸어 그런데 어떻게 소리를 지를 것이며

손을 흔들면 단지 어린아이가 장난치는 것으로 보이지 않을까?"

"음... 그렇군"

"와트슨 이제 갈데가 있네"

"뭐 또 어딜? 윌슨이 죽은곳?"

"아니 그건 이미 해결되었네"

"그럼 어디를 갈건가 갈데가 없잖아?"

우리는 어느 소방서로 갔다

그곳에서 홈스는 혼자 안으로 들어가 무언가 말하다가 나왔다.

"무엇을 했나 홈스?"

"별것 아니네 이제 집으로 가지"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씻지도 않고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그후 몇일이 지났다.

내가 일어나 보니 홈스는 자기방에서 신문을 보고 있었다.

"오늘이 몇일이지 와트슨?

"오늘은 7/26일이라네"

"이봐 와트슨 오늘 손님이 오실거니까 정장을 차려입고 기다리게

아 그리고 권총도 준비해놓게"

"뭐라고?"

내가 말하는 순간 벨이 울렸다.

"음 일찍왔군 자네는 저방에 숨어 엿보다가 내가 나오라고 하면 나오게"

나는 그의 말에 따랐다.

잠시후 문이 열리고 아주 잘생긴 청년이 들어왔다.

"안녕하시오 홈스씨"

"오 베루스씨 아니 이이름이 아니죠 가명이니까"

"당신이 뭔데 나에게 미행을 붙이고 내 가명까지 아오?

"당신은 프랑스 사람으로 돈750만 달러를 훔친 도둑인데다가

헬기까지 훔쳤잖소?"

그는 갑자기 아주 놀랐다.

그리고 칼을 뽑아 들었다.

"젠장 그일을 아는 당신은 여기서 죽어야겠어"

"그 칼은 조지를 죽였던 칼인가?"

그는 칼을 휘두르며 서서히 앞으로 나왔다.

나는 달려나가 총을 겨누었다.

"움직이지 마시오 당신을 조지,윌슨그리고

아더 살인죄로 체포합니다."






나는 홈스와 함께 오솔길을 걸었다.

"홈스 이제 사건의 모든것을 말해주게"

"음 알겠네"

홈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3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