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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화이트데이-기억상실증(3)

2006.01.23 17:37

지상최대연기자 조회 수:97 추천:1

extra_vars1 기억상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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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내가 여기있으면 모를줄알았니?"



  "살려줘~!살려줘어~~"



  "일어나세요~일어나세요~뿅뿅뿅"



    꿈이었다.

   불길한예감이든다. 찝찝하고 더러운기분...



  나는 여느때와같이 텔레비젼을 켰다..



"연두고등학교에서 또 살인사건이일어났습니다."



  보기싫다. 채널을 ebs로바꾸고 어린이채조를 했다.



  기분이 좋아지는것같았다.. 하지만 빌어먹을 꿈생각을하니.또다시 불안한예감이든다.



  "띠리리리리리"

   전화가 온다,,



  "누구세요?"

  

  "일어났어?"  

  많이들어본 여자의 목소리..성아다..



   "아침일찍 왠일이야?"



   "인협선배가 위독하데...빨리 만나러가자.."

  

   "어.. 어제 거기서 만나자,,"

    나는 의상에신경쓸 시간이 없었다..

    헐렁한 잭필드3종세트 트레이닝복을입고 달렸다.



   "빨리와 택시잡아놨어.."

  

    우리가 택시를타고 도착한곳은 '초록 정신병원'이란곳이었다.

   인협선배의 방에 찾아갔다.

    붉게 충혈된 눈의 인협선배가 앉아있었다.

   "성아냐...? "



   "네 선배 오랜만이예요."



   "뒤에 저남자는 누구지? 꺼림칙한 기분이든다.."



   "아.. 그날 저희를 도와준 이희민이란 에에요."



   "안녕하세요..이희민입니다."



   "아...기억이 날듯 말듯하구나.."

    

   "아 그나저나 너희 요즘 뉴스보냐? 연두고등학교에서 연쇠살인사건이 일어나고있다고하지?"



   "네.선배."

  

   "그거 누군지 짐작이가..너희도 대충 누군지 알거야,,"



  "설마 봉구?"

        성아가 대답했다.



  "봉구는 아닐거다.. 달수일거야..."

   선배는 달수가 범인일것이라고했다.



솔직히 나는 누가범인이는 신경안쓴다.

  이미 나와는 상관없는일이기 때문이다.



  성아가 말한다.

"왜 봉구가 아니라고 하는거죠?"



"너희들이 학교를떠나고 난뒤 나는 지하실에 계속 붙잡혀있었다.

  봉구가 벌인 일이지..나는 여러번이고 달출을 시도했으나 그 귀신들린 봉구자식이

  어떻게알았는지 그때마다 찾아와서 나를 흠씬 두들겨주었지..

  나는 모든것을포기한채 멍한 상태로 시간을 보냈어..

  3개월 뒤였나? 내옆에서 자던 봉구가 경끼를일으키더니 나더러 왜 여기있냐고 묻더군..

  그렇게 나는 학교에서 나올수있게돼었지..봉구는 아마도 그학교에 없을거야.."



봉구가 정신을차렸구나..



  그렇게 이야기를 끝마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띠리리리리리리리"



   전화가 또울린다.



  "희민군 약속을 안지킬텐가?"

   또 그자식이다.

  "약속을 안지키겠다면 어쩔수없지..너의곁에있는것을 하나 둘 뺏어갈테다.후후후훗"

   악마같은자식...

  나는 그말도 그냉 무시하고말았다..

  

  다음날아침..

   전화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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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보면볼수록 허접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