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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http://acoc.com

2006.02.20 05:59

크리켓~ 조회 수:56 추천:2

extra_vars1 오류라는 이름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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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3화 입니다. 뛰어먹은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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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 그것이 상곤이 녀석이 남긴 유서에 쓰여있는 내용들중 해독한 내용이다. acoc에 잇는 눈과 붉은 글을 보는 순간 죽게 된다. 하지만 나도 봤다. 그럼... 아마도 내 생각에는 붉은 글에 호기심을 느껴 계속 말을 했을 것이다. 그것이 사람들의 죽음의 원인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acoc 홈페이지에 붙은 귀신이다. 이것을 막을 방법은...

"천뮤... 그 자가 운영자이니..."

나는 밖으로 나갔다.





"훠이~ 훠이~ 귀신이여 물러가라!"

꽤나 시끌벅적한 소리. 무당을 대려와서 굿을 하는 중이다. 물론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상부에서 호된 질책을 했지만, 사건의 범인이 귀신인 이상 이것밖에는 없을것 같다.

"훠이~ 훠이~ 천지신명이시여! 훠이~ 귀신아! 귀신아!"

물론 굿을 한다고 해서 마음이 놓이는건 아니지만... 찝찝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억! 억! 억!"

지켜보던 나는 갑자기 숨막히는 소리와 함께 방을 뒤구르는 무당을 보았다. 이것도 굿의 일종인가?

"커억! 꺄악!"

하지만 곳 그것이 굿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붉은색이 아닌 검은색의 피를 토하며 미친듯이 굴러다니는 무당을 보며 나는 홍렬이를 불렀다.

"케엑! 끼에엑!"

굿을 한다고 가져와 입에문 식칼을 들고 미친듯이 휘두른 무당은 결국 눈이 뒤집히고 말았다. 푸욱 하는 소리와 함께 목을 찌른 무당은 옆으로 길게 그어버렸다.

"제길! 119 불러! 사람 죽을려고 해!"

피가 목옆으로 뿜어져 나왔다. 그러면서도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한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천뮤의 컴퓨터였다.

"끄어억. 끄어억."

목이 잘려 소리가 나지 않고 피끓는 소리가 목옆으로 났다. 무당은 달려가 칼을 지켜들었다. 그리고 모니터를 찔렀다. 하지만 팅 하는 소리와 함께 튀어나왔다. 하지만 계속 연달아 모니터를 찌르기 시작했다. 잠시뒤 119 구급대가 오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무당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뒤로 쓰러져버렸다.

"제길... 정말 귀신이군."

난 가정이지만 확신지을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좀더 천뮤의 컴퓨터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때 난 아주 찰나이지만 보고야 말았다. 검은색의 모니터에 붉은색으로 물든 눈이 살짝 빛나더니 서서히 입으로 변해서 살짝 웃는 모습. 저것이다! 저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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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만세! 오노자식 킬킬킬... 하인스워드가 한국인혼열인데 왕따 당했다 하고 지는 일본인 혼혈인데 안당했다고 한다. 썩어빠진 피 2개섞여있는 주재 잘났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