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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속보!전국적 실종사건!

2006.07.08 15:00

Mustart 조회 수:356 추천:1

extra_vars1 제목 수정했어요. 됐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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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적 실종사태!***








(괄호 안의 글은 무시하고 읽어주세요)




(괄호 안의 글은 무시하고 읽어주세요)




(괄호 안의 글은 무시하고 읽어주세요)




        ***속보***전국적 실종사태!



        (아나운서가 지루한 목소리로 말한다. 짧은 단발)머리가 목위에서 흔들린다. 또다른 실종사태, 또다른 재앙. 너무 흔해서 이젠 놀라지도 않는 비운의, 참혹한 사태들, 사건들.

("...지난 7일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발생되던 의문의)실종사건이 오늘 또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실종자는 모두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후반의 여성들로 주위)사람(에게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집을 나갔다는것이 공통점입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비슷한 시각 새벽 세시에서 네시 사이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습니다. 새로운 실종자는 함평에서 태어)난(18세의 여대생으로, 그녀 주위의 )사람(과 그녀가 다니던 대학교의 여학생)들을 ( 공포에 질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종) 2(0여)일이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한 청주시의 D대학 여대생 성모씨(29)와 관련한 해괴한 소문들이 잇따라 퍼지)면(서 성모양 가족들을 두번 울리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성모씨는 지난 8일 새벽 3:00경에 D여대의 식당)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비록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피해자들이 모두 여성이고 실종 시간이 새벽이라는점이 지난 두주간 일어난 다른 실종사건들과 연관되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성모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이런 헛소문들은 결국 성모양) 가(족들의 심적 고통을 가중시키고 경찰수사에 혼선이) 간다(고 합니다. 뿐만이 아니라 아니라 여대생 자녀를 둔 다른 부모들의 불안감을 확산시키기까지한다고 하)네(요.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모씨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된 채로 건지산에서 발견)했다(’, ‘경기전 부근에서 성모씨의 시신이 )토막난 채 묻혀있다(’는 등 구체적인 지명까지 들먹이는 괴소문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확인( 결과 성모씨의 신변과 관련)해( 아직까지 뚜렷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또 경찰은 지난 24일 전의경 3개 중대를 동원해) 볼(음산, 서)래(산, 인후동 일대를 수색했지만 여전히 성모양의 실종과 관련한 단서는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던가)?

(성모씨의 언니는 “처음엔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들이 나돌더니 이제는 생각하기도 싫은 괴소문들까지 나돌아 아예 인터넷 기사를 보고 있지 않다”며 “혈육을 잃어버린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배려해 달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처럼 성모양의 실종과 관련한 악성 댓글과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 것은 결국 불안감에 따른 자기방어심리라는 분석인데요.
전북대 심리학과 강혜자 교수는 “소문은 모두) 으슥한 장소, 밤 늦은 때를 (말하고 있다”며 “‘나는 )조심(할 것이다, 나는 밤 늦은 시간에 위험한 곳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은 그같은 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스스로에게 심어주는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사람 인적없는곳)으(로 다닌다면 봉변의 확률이 높은것은 사실이지요. 일부러 밤에 다니)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위험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왜 이 시대는 이런 참혹한 행사들만, 이런 잔인한 사태들만 일어나는것일까. 전쟁, 폭력, 범죄...모두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머리가 혼란스럽)다.

(티비를 꺼버리고 컴퓨터를 대신 켰다. 인터넷 창을 열어 네이버 붐베에 들어갔다. 오늘은 좀 재미있는 얘기 없나? 항상 똑같은 조삼모사 개그나, 저질스러운것들을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
눈에 확 띄는 제목이 있어 클릭해 보았다. "인간과 식인행위".


ID Ljdk29: 무의식에 대한 연구에서 카니발리즘은 상당히 자주 거론되는 주제입니다. 자식이 귀여울때 부모들이 무심코 이렇게 말하곤 하죠. " 아이고 우리 아기 깨물어 주고 싶네" 연인들의 애무도 마찬가지 이고요. 무의식의 세계에서 흔한일인데, 오히려 그때문에 현실에선 강하게 금기시 돼는 것입니다.

우리의 무의식엔 식인개념이 잠재되어 있어요. 조)난(당했을때 동료를 죽여 먹는 이야기, 신화와 전설이 그러하고 동화 '재크와 콩나무'에서도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이야기가 나오고, 드라큘라는 )사람의 피를 먹어야 살수있(죠. 연인들이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도 그와 유사한 욕구가 있)어(서에요..

인류는 새대를 거듭하며 )식인에 대한 충동(과 고대의 전설을 새로히 포장해 나갔습니다.. 1930년대 만화에선 )카니발리즘(이란 야만인들의 행위라는 선입견이 엿보이구요.
에드게인 사건 이후, 대중들은 식인 풍습을 더욱 잔인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됀것 같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히치콕'의 1960년대작 영화 '사이코'와 컬트영화의 고전 '텍사스 살인마', 1990년대 양들의 침묵 연쇄살인범 캐릭터에게도 영향을 줬지요. 에드게인 사건은 카니발리즘을 한층) 가까이에 있다(고 느끼게 했달까요? 식인은 이제 태평양 외딴 섬이나 아프리카 밀림에서만 일어나는 행위가 아니에요.. 인간의 잠재 의식속엔 식인의 욕구가 내재되있어요.



RE: Voon41: ㅋㅋ 나도 먹어보고 싶다ㅋㅋ
          -RE:RE: 우리별: 미친새끼. 싸가지야 이딴 리플 남기지좀 마.

RE: 노모천국:  ****무료 야동!*****다벗은 여자랑 채팅해보셨어요? 013-445-2657<-24시간 대기중!***야동, 노모, 야사->www.Nomo1004.org<- 빨리 오세요!!
          -RE: RE: Yook404: 광고글 올리고 지랄이야

RE: 하루만봐줘: 카니발리즘이 그런거였)네(요...몰랐다는;; 이 글 읽은 )뒤(부터 무서워지기 시작...OTL..

RE: BlackCat: 징그러워...으으;;;;.....근데 이런 거)를( 어떻게 아셨어요?
          -RE: RE: Lidk29: 상식이죠, 하하. 뉴스같은것) 봐(보세요.


바보들. IGNORANT FOOLS? I DONT LIKE YOU.[HATE IS A STRONG WORD YOU KNOW])





살점찢기는 소리와 함께 피가 벽에 후드드득 튀었다.






(괄호 안의 글은 무시하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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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메모장을 켜놓고 읽는게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참고로 말씀드리는건데, 광고글도 아니고 잡글도 아니에요-_-;;;;;

이해하신분 있으시면 제가 무지 햇피하겠는데요..하하.



**제목 수정했습니다. 이젠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