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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기억속의공포

2006.07.08 05:05

현검흑련 조회 수: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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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여기서 나갈수 없다...........

왜일까...?

단순한 공포때문만은 아닌것 같다......

더이상.......기억하기도......싫다.............

그날의......그 저주스러운......기억을......

나는 모든걸 잊고 다시 꿈속에 가는듯했지만.........

다시 그 기억속으로 간다는걸 모르고 있었다......

"..............................또....또....여기야.....!!"

"한수야! 왜그래! 김한수!"

녀석의 이름은 연수다 나이는 나와같은 15세.....

녀석은 자신의 숙제를 찿기위해 들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나와 연수,유진,유리,연영,신하.........

신하는 연수를 보고 같이왔고.......

유진이와 유리는 장난삼아 왔다고 했다.....

하지만..........앞으로 일어날일은....끔찍하다....

"한수 이녀석 맛이 갔나본데?"

그말을 듣고 난 못들은척하며 말을 꺼냈다

"으.....음........이학교....어떻게나가지...?"

"글쌔 우선 이주위를 둘러보는게 어떨까?"

그래서 우리는 연영이의 말대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딘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부스럭......부스럭.....'

"!!!!!!!!!!!!!!!!! 뭔가있나봐...."

하지만 나는 이일을 알고있었다 이건 다름아닌 유리가 심심해서 책을 보고있다는걸...

"걱정마....유리가 책을 보는 소리야......"

"유리야 깜짝놀랐잖아....휴....."

"헤헷....미안....너무지루해서..."

어쨋든 우리들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교무실로 들어갔다

"역시 사람은 아무도없군...."

"수위아저씨가 있지 않을까...?"

'수위아저씨라......우리를 지켜주시다....마지막에....죽으셨지....'

"한수야! 무슨생각해?"

"으...음....아마도 이근처를 뒤져보는게 어떨까해서....."

"그래 그럼 나하고 한수는  이쪽을 살펴볼께 너희들도 2명씩짝지어서 찿아봐"

"알았어"

한참을 찿기 시작했지만 나온건 허름한 노트와 빵2개.....그리고 생수 2통이였다

"쳇.....그런데 이걸 어떻게 나누지..?"

하지만 내생각은 달랐다

"우선은 앞으로 우리가 언제까지 버틸지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지만 오히려 연수가 반대로 말을했다

"무슨소리! 이학교가 무슨 폐교된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일이면 나갈수 있겠지"

"근데 이게 대체뭐지?"

"글쌔 한번읽어보자"

7/18 월요일.....흐림

이학교에는 뭔가가 있다 하지만 나도 그걸알아내려고 이곳에 온것이지만....

하지만 이학교에 온지 3일째 나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7/19 화요일.....맑음

이학교에 온지 4일째 드디어 1개를 알아냈다 이학교 어딘가에는 어떤부적이 있는데

그부적은 총 6개이며 그것만 있으면 귀신이 들리는걸 막을수있다

7/20 수요일.....비옴

이제 5일째다 하지만 난 이미 같힌거나 다름없다 이학교는 지금 방학인가 싶다

지금 이 일기를 보는 자들에게 알린다 이책뒤에 있는 부적 1개를 챙겨라 나머지는

그부적이 알아서 찿아줄것이다

"엥? 이거 무슨 소설도 아니고 하하하하......"

"하지만 진짜 부적은 있는데...?"

"귀신이 들리는걸 막을수있다는데......"

"한수야 이거 니가 가지고있어라 "

"내가 왜?"

다음편에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