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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정신-上(2)

2006.10.31 10:02

러크 조회 수: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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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곱게 차려입은 신사가 다가왔다.


그의 얼굴을 모자에 가려서 잘 보이지가 않았다.


 


 


김천안은 그 신사를 자세히 보았다.


"혹시...네 놈이 나를 이런 음침하고 기분나쁜 곳에 옮긴거냐?"


 


 


"하하......기분 나쁜곳이라뇨? 여긴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만..."


그 신사는 의아해 하며 말했다.


 


 


"응? 여기가 좋아? 그러면 더 나쁜 곳도 있다고?"


 


 


"하하....그러면 길을 잘 찾아 보십시오..."


그 신사는 안개속으로 사라져갔다.


 


 


"뭐야? 어디로 가는거야? 젠장....


 어디로 가야하는 거지?


 


 


김천안은 좀더 둘러보다가


길이 보이는 곳으로 천천히 가고 있었다.


 


 


발이 살짝 아파올 정도로 걸었을 쯔음....


 


 


"이건 또 뭐지? 여긴 왜이리 이상한게 많아?"


 


 


김천안이 본 것은 주먹만한 크기였고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다.


 


 


"흠......위험하긴 하겠지만 여길 나갈 단서 일지도 모르니..."


 


 


김천안이 그렇게 고민한 후...김천안은 그것을 만졌다.


 


 


"우욱... 이건..... 뭐야!!  심장이잖아!!!!!!!!


 이런게 왜 여기에......."


 


 


자세히 보니 강아지의 시체가 파헤쳐져  있었다.


 


 


"우욱....비위가 상하는군...


 아니.. 여기에 왜 강아지의 시체가 파헤쳐져 있지?


 혹시....여기에 식인 괴물같은 것도 있는건가?


 .......설마? 그런게 있을리 없지~"


 


 


"설마가 사람잡는 다고 하죠..."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누구야?"


김천안이 아무리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젠장..착각한건가?


 으우으..한참을 걸었는데 끝이 없다니...


 뭔가 이상한데?"


 


 


그때 김천안이 걸어가다가 희미한 빛이 보였다.


 


 


"우욱... 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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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 편에서는 공포적인 부분이 없었군요.....


 


다음 편은 기대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