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검은색펜 시요이치

2006.08.22 05:48

Kso 조회 수:590

extra_vars1 103777-1 
extra_vars2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따르릉.. 따르릉..'

오래된 회색 전화기 수명이 다된 전등 그리고 낡은 소리가 나는 의자

"여보세요?"

젊은 남자 관리를 안해준 뒤죽박죽인 머리 살짝 금이간 안경 오똑한코
의미 없는 눈빛

"아! 네... 벌써 그렇게 돼었군요 잊고 있엇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예 곳 ................. 하아.."

'내 이름은 하츠미 마리에 직장에서 잘린 사나이.. 나는 만화가 였고 오랜기간 원고를 내지 않아 잘리고 말았다.  요즘엔 처음과 같지 않다. 그저 이 세상은 너무도 무섭고 추악한 곳이다.'

"오늘은 많은 비가 예상돼오니......"

검은색 티비에서 일기 예보를 하고 있엇으며 하츠미는 누워있다.

  ---------------
ㅣ7월2일 아침 7시ㅣ
  ---------------
'딩~동.. 딩~동..'

하츠미는 힘없이 일어 났고 현관으로 갔다.

"누구요?"

"네 하츠미씨 댁 맞나요? 택배 왔는데요"

하츠미는 문을 열었고 택배를 받았다.

"여기 받았다는 싸인좀 부탁 드림니다."

'활기가 느껴지는 구나 부러워...'

"감사합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하츠미는 택배 회사 직원이 눈에 안보일떄 까지 쳐다 보았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하츠미는 자신 앞으로온 화물을 뜯어보았고 그안에는 비디오 하나가 놓여져 있엇다.

"안녕하세요?"

검은색 비디오 중앙 흰색 칸에 써있는 단어였다. 하츠미는 비디오를 넣고 재생버튼을 눌러 화면이 뜰떄까지 티비 화면만 쳐다 보았지만 5분이 지나도록 검은색 화면이였다. 하츠미는 이미 다 돌린 비디오 일거라 생각하고 되감기 버튼을 누르자 그재서야 화면이 떳다.

화면에 나온것은 분홍색 정장에 진주 귀고리를 하고 있으며 사진이 들어있는거 같은 목거리를 하고 있는
여성이 나왔다. 그녀의 눈은 참으로 매혹적이었고 모든 남성들이 그눈을 본다면 분명 빠져버릴 눈을 가지고 있엇다.

"하츠미씨 안녕하세요? 한가지 제안을 드릴께 있어서 말씀드림니다. 원고를 내지 않아서 잘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저희 출판사가 당신의 만화를 출판 할까 하는데요 보수는 그전 출판사의 3배를 드리죠  생각이 있으시면 재생버튼을.."

하츠미는 아무 의심 보다가 마지막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되감기를 해서 화면이 나오고 말소리까지 제대로 나오길래 이미 재생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재생 버튼도 누르지도 않았으며 계속 되감기 상태라는 것이다.

'꿀꺽..'

하츠미는 침을 한번 삼키고 재생버튼을 눌렀고 다음 화면이 나왔다.

"하실 생각이 있으 시군요. 그렇다면 하츠미씨 상자 앉을 보세요."

비디오가 들어있던 상자를 말한것이였고 사츠미는 얼른 그 상자 안을 보았다. 그곳엔 검은색 펜이 하나 노여있엇다.

"펜이 보이시죠? 그 펜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그펜으로 원고를 그려 123-456-7891 로 펙스로 보내 주세요. 날짜는 7월4일 24시까지 아! 그리고 그펜의 이름은 시요이치 입니다."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화면은 어두워 졌고 나는 한동안 그펜만 쳐다 보았다.

'어느 출판사인지 말하지도 않았으며 자신의 이름조차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나에게 검은 펜을 주었고 그펜의 이름이 시요이치....  왜 펜에게 이름을?'

하츠미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펜과 비디오를 도로 상자에 넣고 어디서 온건지 주소를 확인해 보았지만 적혀 있지 않았다. 그리고 택배 회사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없는 번호라고 뜰뿐 사람이 받지는 않았다.

"난.. 만화를 그리지 않아"

  ---------------
ㅣ7월3일 오후 2시ㅣ
  ---------------

하츠미의 집에서 그는 찾을 수 없었다.

4시쯤 그는 들어왔고 손에는 만화를 그릴 종이를 들고 왔다.

"왠지 마음에 걸려 그래 한번 보내 보자"

츠요시 에게는 왠지모를 기대감이 자신의 감정을 차지 하고 있엇다.
  ----------------
ㅣ7월4일 오전 11시ㅣ
  ----------------

츠요시는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엇다 한화를 끝내기 위해서 이다 택배의 도착한 날이 2일 이고 그리기 시작한 날은 3일이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밤세워 그리는 것이다.

22시...

"후.. 드디어 끝냇어"

츠요시는 원고를 봉투 안에 넣고 24시 편의점에가 비디오의 여자가 말한 곳에 팩스로 보냈다.
  ---------------
ㅣ7월5일 오전 7시ㅣ
  ---------------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는 계속 해서 울렸고 츠요시는 졸린눈을 어쩔수 없이 떠야 했다.

"누구시죠?"

택배였다. 츠요시는 문을 열었고 택배 회사 직원을 얼굴을 보았다. 그때 배달온 남자였자.
백배물을 받고 츠요시는 입을 열었다.

"저기요 이 택배 회사가 어디에 위치 한거죠?"

택배회사 직원은 그말을 무시 한채

"받았다는 싸인좀 해주세요"

"아.. 저기 그럼 전화 번호는요?"

"네 그 상자 위에 써있을 텐데요? 싸인좀 해주시겠어요?"

"저기 저번에 전화하니까 없는 번호라는데요?"

"싸인좀 해주시겠어요?"

"....."

츠요시가 싸인을 해주었고 그 직원은 인사를 하고 떠났다.

츠요시는 다시 집으로 들어와 비디오를 틀었고 그곳엔 저번에 그 여자의 모습니 보였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6일 12시까지 보내 주세요"

이번의 내용은 그뿐 이였다.

"왜 2틀이지?"

츠요시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어쩔수 없이 원고를 그렸다.
  ---------------
ㅣ7월7일 오전7시ㅣ
  ---------------
'딩~동 딩~동'

택배였다. 저번의 그 직원 이였다.

"저.. 이 택배 회사엔 직원이 한분 인가요?"

직원은 츠요시의 말을 무시 한채

"받았다는 싸인좀 부탁 드림니다."

"저기요? 지금 제가 말하잖아요?"

"싸인좀 해주시 겠어요?"

츠요시는 순간 겁이 났고 싸인을 해주고 얼른 집안으로 들어 왔다.
택배 안에는 비디오가 있엇고 비디오를 틀면 그 여자가 나왔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8일 24시까지 보내 주세요"

츠요시는 이상하다는 기분을 느꼇다.

"왜... 도데체 왜 원고 기한은 줄어들지? 그리고 그 택배 직원은 뭐야?"

츠요시는 원고를 그리기 시작했다...
  ---------------
ㅣ7월9일 오전 7시ㅣ
  ---------------
'딩~동 딩~동'

츠요시는 잠을 설쳤고 현관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다. 역시 택배 직원 이였다. 택배 직원은 츠요시에게
상자를 건냈다.

"도데체....."

츠요시는 상자를 받고 싸인을 해준뒤 다시 방으로 와 비디오를 털었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10일 12시까지 보내 주세요"

"이.. 이건 말도 안돼... 난 잠도 못잤는데..."

츠요시는 팩스 전화기로 전화를 해보았다.

'이 국번은...'

"뭐.. 뭐지? 도데체 왜?"

츠요시는 원고를 그리지 않았다.
  ----------------
ㅣ7월11일 오전 7시ㅣ
  ----------------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는 계속 해서 울렸고 츠요시는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초인종을 잠시 울리지 않았으나 곧 초인종은 빠른 스피드로 울리기 시작 했다. 그렇게 10분뒤 초인종은 울리지 않았다.
츠요시는 바깥을 볼수있는 문의 구멍으로 보았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었다.

"택배 왔습니다. 츠요시 씨.."

"으... 어 어떻게?"

"받았다는 싸인좀 해주시 겠어요?"

츠요시는 상자를 받고 몇초간 아무말 없이 경직해 있다가 그냥 문을 닫았고 비디오를 털어 보았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11일 24시까지 보내 주세요"

츠요시는 아무말을 할수가 없었다. 분명 자신은 원고를 보내지 않았는데 비디오속 여자는 원고를 잘 받았고 재미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왜 똑같은 말 뿐이지? 왜....  난 만화를 그리지 않아"

츠요시는 원고로 쓸 종이를 찢어 버렸고 불태워 버렸다 그리고 책상위에 있던 시요이치 펜이 그의 눈에 띄었다.

"그래 저펜...."

츠요이시는 그펜을 부셔 창문 바깥으로 던져 버렸다.
  --------------
ㅣ7월12일오전7시ㅣ
  --------------

'딩~동 딩~동'

"오.. 오늘도 왔어.. 절대 열지 않아 열지 않는다고!

츠요시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눈을 감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따르르릉'

전화였다. 츠요시는 잠에서 꼐 전화를 받았다.

"어이 츠요시? 나 혼다야 지금 니네집 앞인데 초인종을 눌러도 왜 대답이 없어?"

"어? 혼다?  네가 여긴 왠일이냐?"

"짜식 보고 싶어서 그러지 어서 문열어"

"그래 지...."

츠요시는 생각해냈다.

'혼다는 죽었는데? 어떻게?'

"츠요시? 어서 문열어"

"너 누구야?"

"어서 문열어 츠요시"

"너 누구냐고! 혼다는 2년전에 죽었다고!"

"누가 죽었다고 그래? 츠요시? 어서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츠요시는 전화를 끊었고 현관으로가 바깥을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버서 나고 싶어 여기서.."

츠요시는 문을 열었고

"츠요시씨 택배 왔습니다."

츠요시는 택배 회사 직원을 무시하고 달렸다. 그리고 큰길가에 도착했고 츠요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커피숍에 들어가 앉았다.

"하아.. 하아.. "

츠요시는 쥬스를 시켰고 시킨 쥬스는 츠요시가 앉아있는 탁자위로 올려졌다.

"맛있게 드십이요. 아참 손님 혹시 이름이 츠요시씨 인가요?"

"아 네 그런데요?"

"아까 어떤 남자분이 이것좀 전해 드리라고.."

종업원은 상자를 내밀고 자신의 자리로 얼른 돌아갔다.

츠요시는 상자를 열었고 그곳엔 종이와 검은색 펜이 들어있엇다.
종이를 펼져보자 글씨가 써있엇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13일 12시까지 보내 주세요 그리고 펜을 잃어 버리신거 같아 다시 보내 드림니다. 잃어 버리지 않고 잘 쓰시길...'

츠요시는 쥬스 값도 계산하지 않고 집으로 뛰어갔다. 펜을 두고서..
그러나 집에 와보니 펜은 책상위에 올려져 있엇다.

  ----------------
ㅣ7월14일 오전 6시ㅣ
  ----------------
츠요시는 자신의 집이 아닌 여관집에 있엇다. 그리고 시요이치로 종이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계속..

그리고 오전 7시..

'똑 똑 똑'

츠요시는 깜짝놀랐고 조심스레 현관으로갔다.

"누.. 누구시죠?"

"아네 손님 식사 나왔는데요?"

츠요시는 안심을하고 물을 열었다.

"저 아침을 원래 이렇게 빨리 주나요?"

"아.. 오늘 일이 있어서요 원래는 빨리 드리지 않습니다."

"아 네..."

"아 손님 아까 어느분이 이거.."

상자였다

"그.. 그거 그냥 버리세요!"

"싫으 시더라도 보낸 사람의 성의가 있는데 받으세요"

주인은 상자를 건네주고 카운터로 돌아갔다.

츠요시는 여관의 티비로 상자 안의 비디오를 털었다.

"츠요시씨의 원고 잘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군요 다음원고는 7월14일 24시까지 보내 주세요"

츠요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고 들어오자 마자 츠요시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장난으로 그런 것일 거라며 츠요시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츠요시는 시요이치 펜으로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인생을 살아보며 이렇게 무서운 적은 처음이다. 왠지 꼭내가 죽을것만 같다 정말 무섭다. 어머니가 보고싶다. 살고싶어... 살려줘요 어머니.. 밤 12시.. 24시.. 밤12시.. 24시.. 이시간이 영원히 안왔으면 좋겟다. 살고 싶다. 죽기 싫다.. 죽기 싫다.."
  ----------------
ㅣ7월15일 오전 7시ㅣ
  ----------------

치요시의 집안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경찰 들이였다.

"저 다쯔미 형사님 여기 피해자가 죽기 전에 쓴거 같은데..."

다쯔미 형사는 종이에 써진 글씨를 읽었고 안주머니 에서 수첩을 꺼네 그것을 적었다.
그리고 얼마뒤 사건은 자살로 처리돼 종결 되었다.





비디오의 원고의 날짜가 오늘 24시일때 시요이치를 사용해 무엇을 적으면 그 반대의 일이 그대로
일어 난다.....


------------------------------------------------------------------------------------
공포적인 것은 처음으로 쓰네요...

그래서 인지 별로 무서운거 같진 않네요

쓰다보니 느끼는건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 부분이 있는거 같던데...

에이 몰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