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엄서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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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는 제가 초딩(허무한인생) 때 쓴 글입니더;;
'윽...어딘가가 아프다.'
머리를 만져보니 따갑다.그리고 그 머리를 만진 손을 보니,빨간 액체가 '뚝...뚝...'흘리고 있었다.
'도데체 어떻게 된 산이지 ?'
나는 또 주위를 둘러보았다.어둠은 점점 걷히는 것 같았다.그런데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사내가 나를 보았다. 아니... 째려 본 건가...?그가 나를 째려보고 나에게로 달려왔다.
'툭,툭,툭,툭...툭!툭!툭!툭!'
그 검은 사내가 천천히 걸어오면서 갑자기 빨리 달려왔다.나는 황당한 나머지 내 주위에 있는 돌을 주워 얼른 던졌다.
'휙!'
이 소리와 동시에 '꼬~끼오!'라는 소리가 들렸다.그 사내는 없어졌다.난 생각했다.
'내...내가 죽인건가? '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내 거의 코앞에는 경사가 큰 절벽이 있기 때문이다.나는 딸국질을 하면서 절벽을 바라보았다.지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구름에 가려서 인가 보다.
'어떻게든...어떻게든...이 산을 벗어나야 해 !'
나는 딸국질을 멈치고 정신을 차렸다.어둠은 물러갔지만 산에는 안개가 꽉 차있어서 나는 또 무서움을 느꼈다.
'여기를,여...여기를 벗어나고 싶어...'
나는 그 생각이 이젠 버릇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나는 계속 밑으로 내려갔다.하얀 물체를 지났지만 역시 나무들이 아직까지 보였다.안개는 슬슬 벗어나는 것 같았다.하지만 역시 사람의 길은 않았다.나는 문득 생각이 났다.
'사람의 길이란 이 산에 없는건가?'
나는 왠지 어리둥절하였다.갑자기 또 나무가 왔다.나는 이를 악물며 박았다.어차피 달리기가 너무 빨라 나 자신을 억제하지 못했다.
'!'
나는 그 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윽...어딘가가 아프다.'
머리를 만져보니 따갑다.그리고 그 머리를 만진 손을 보니,빨간 액체가 '뚝...뚝...'흘리고 있었다.
'도데체 어떻게 된 산이지 ?'
나는 또 주위를 둘러보았다.어둠은 점점 걷히는 것 같았다.그런데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사내가 나를 보았다. 아니... 째려 본 건가...?그가 나를 째려보고 나에게로 달려왔다.
'툭,툭,툭,툭...툭!툭!툭!툭!'
그 검은 사내가 천천히 걸어오면서 갑자기 빨리 달려왔다.나는 황당한 나머지 내 주위에 있는 돌을 주워 얼른 던졌다.
'휙!'
이 소리와 동시에 '꼬~끼오!'라는 소리가 들렸다.그 사내는 없어졌다.난 생각했다.
'내...내가 죽인건가? '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내 거의 코앞에는 경사가 큰 절벽이 있기 때문이다.나는 딸국질을 하면서 절벽을 바라보았다.지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구름에 가려서 인가 보다.
'어떻게든...어떻게든...이 산을 벗어나야 해 !'
나는 딸국질을 멈치고 정신을 차렸다.어둠은 물러갔지만 산에는 안개가 꽉 차있어서 나는 또 무서움을 느꼈다.
'여기를,여...여기를 벗어나고 싶어...'
나는 그 생각이 이젠 버릇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나는 계속 밑으로 내려갔다.하얀 물체를 지났지만 역시 나무들이 아직까지 보였다.안개는 슬슬 벗어나는 것 같았다.하지만 역시 사람의 길은 않았다.나는 문득 생각이 났다.
'사람의 길이란 이 산에 없는건가?'
나는 왠지 어리둥절하였다.갑자기 또 나무가 왔다.나는 이를 악물며 박았다.어차피 달리기가 너무 빨라 나 자신을 억제하지 못했다.
'!'
나는 그 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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