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걸 발견한 사람은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2]
2010.01.0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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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 금목걸이
드디어 컴퓨터를 발견했는데
어째선지 몇달째 그들의 대화는 없네요.
왜인걸까요.
2013 1/3 - 금목걸이
초반보다는 밖이 많이 조용해요.
서로를 먹거나 자신들을 먹거나
둘중 하나거든요.
가끔은 밖에 나가도 별로 위험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2013 1/6 - 금목걸이
배고파서 근처 슈퍼에 갔는데
충격적인걸 보았어요
누군가 시체를 갈아서 벽에 철퍽철퍽 붙여놓았어요.
2013 1/8 - 금목걸이
근처 학교에 가봤는데
친구들 시체가 모두 학교로 모여있었어요.
어째서인지 모르겠어요.
2013 1/9 - 금목걸이
우리 동네는 딴곳보다 그 망할 시체들이 얼마 없어서
탐험하기가 참 좋아요
근데 도망갈때는 너무 무서워 미치겠어요
폭설이 내렸네요.
2013 1/12 - 금목걸이
학교 교장실에 들어가봤는데
다음과 같은 메모가 피에 적셔져 있었어요
"나처럼 원래 모습으로 잠시 돌아올 수 있는 사람중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제발 4층 과학실로 가라.
당신이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
2013 1/16 - 금목걸이
2013 1/20 - 금목걸이
미쳐버릴 뻔 했다
모든 시체가 전부 4층에 모여있었다!!!!
왠지는 모르겠다!!
전부 4층에 있었다!!!!
학교에서 며칠 있었는데
4층으로 갔다가 도망왔다!!
휴대형 노트북을 떨어뜨려 케이스가 깨졌다.
2013 1/25 - 금목걸이
어? 난 1월 16일에 글 남긴 적 없었는데?
2013 1/27 - 금목걸이
낮에 4층 창문을 향해 돌을 던졌다.
창문이 깨졌다.
안에서 꾸으으 소리가 났다.
2013 2/1 - 금목걸이
....내가 월력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체 구정이 언제지
2013 2/4 - 금목걸이
시간 디게 빨리 간다
당췌 여기에 글을 남긴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다
진짜 아무도 없는거야?
나 혼자 사는거야?
2013 2/5 - 금목걸이
동생이 너무 보고싶다.
학원 간다고 해놓고선
돌아오지 않던 내 동생.
2013 2/6 - 금목걸이
교무실에만 있는게 아니였다.
공원에서도 잘려나간 시체 더미 중
손에 그것이 잡혀져 있었다.
똑같은 메모가 여기저기에 분포되어있는것같다.
2013 2/8 - 금목걸이
4층에서 정상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지?
2013 2/25 - 금목걸이
그동안 글을 못남겼다.
결정했다.
난 이제 학교 4층 과학실로 간다.
그동안 모은 무기들도 있다.
과연 난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14 1/3 - 흰목걸이
...형?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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