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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릴레이 리플 소설

2008.01.14 12:07

크리켓≪GURY≫ 조회 수:896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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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마이등병


크리켓


losnaHeeL


다르칸


갈가마스터


Bard of Destiny


 


 


 


001. 일의 발단은 한 어린아이의 투정이었다. "난 무가 먹기 싫다고!" 하늘로 던져진 무는 천天무가 되어서 인간세상에 강림했다


 


002. 천무를 막기 위해 삼중련행성에서 용자 '다르칸'이 출동해따. 그러나 조내 천무화에 당해 버렸따!!


 


003. 뒤에 이어 후려치는 ACOC 게임동 군단에 의해 (삼중련행성 군단들은)파죽지세로 당해버렸다!


 


004. 게임동 군단에 당해버린 삼중련 행성 용자들을 뒤로하고 졸라짱센 투명 로스나힐이 천무를 죽이기 위해 그에게로 다가갔다. "야 이 하늘무야. 애 공격을 받으셈."


 


005. 로스나힐이 손에서 청색 광채를 뿜어내자 천무가 소리쳤다. "이런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놈! 나의 무다리 쑹쑹 썰어 일격을 먹어라! 뷁기!" 천무의 손에서 시뻘건 광채가 무시무시한 소용돌이처럼 뻗어나왔다.


 


006. 그리고 그 광채는 천무를 덮쳤다. 그것을 지켜보던 갈가마스터는 천무의 속성이 '알타리'로 변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007. 속성이 알타리로 변한 로스나힐은 같은 무계열 속성인 천무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천무를 향해 뻗어가던 로스나힐의 공격은 허무하게 공중에서 흩어져 버려따.


 


008. 속성 알타리는 오히려 천무를 살려주고 있었다.


 


009. 쌩뚱맞게 다르칸이 튀어나왔다! 그는 양 손을 합치면서 외쳤다 "헬 엔드 헤븐!!!" 주위가 푸른 빛으로 번쩍거리더니 천무의 잎이 모조리 뜯겼따.


 


010. 이상하지 않은가? 다르칸은 분명 천무화 되었다. 그리고 다르칸은 분명히 로스나힐과 갈가마스터를 향해 발사했다. 그런데 천무에게 명중했다... 그렇다, 다르칸은 실수 투성이 용자였던 것이다. "우오오오오! 그랏티오~~" 이파리가 모조리 뜯겨나간 천무가 순간 푸른 빛으로 물드며 소리쳤다. 그러자 빛과 함께 타마마 이등병이 나타나 입에서 임팩트가 심각한 광선을 발사했다,


 


011. 타마마 광선을 맞고 재탕으로 쓰러진 용자들을 째리보며 천무가 소리쳤다. "바보같은 놈들. 내 이파리는 원래 내 파워를 제어하기위해 줕어있던 것이다. 그걸 떼버리다니 어리석은 놈들! 또 한가지 엄청난 사실을 알려주지. 나는 여기서 세번의 파워업을 할 수도 있다!"


 


012. "후훗 보여주지 이게 바로 첫 파워업니다!!" 천무의 무꼭지에 불이 붙었다. 허공에 둥둥 뜬 천무가 씨익 웃었다! "에잇 초사이언 도와줘요!!" 누군가 왜쳤더니 초사이언 크리켓이 나타났다!!!


 


013. "우오오오오오! 고드 안도 데비루~~~~" 초사이언 크리켓이 나타났지만 천무의 꼭대기 이파리에서 발사된 2만도의 화염이 그를 처참한 고로케로 만들어버렸다. (젠장 ㅠㅠ)


 


014. "띵 디링 띠링" 알수없는 곳에서 하프의 현을 퉁기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자들은 몸이 굳어 자신이 서 있던 자리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 "이게 뭐지?!"


 


015. 바로 고로케가 된 크리켓의 힘이었다. (피카츄 고로케의 울음소리였다) 크리켓은 무려 피카츄모양이었던 것이다! 고로케는 온 몸에서 고압전류를 발사하며 천무에게로 돌진했다. "하하! 난 풀속성이라 그런건 먹히지 않는다-" 라고 말한 천무의 이파리에 피카츄 고로케의 고압전류가 작렬했다!!


 


016. "크으! 왜 나에게 전기가 통하는거지?" 그랬다! 천무에게 전기가 통한것이다! 그 이유는 어떻게 된것일까!


 


017. "풀속성인건 네놈 이파리 뿐이잖냐! 이파리가 떨어졌으니 네놈은 이제 전기 알타리 구이가 되는거다아아아아아아!!!!!" 크리켓(고로케버전)이 소리쳤다.


 


018. 순간 천무의 삿갓 사이 눈이 번뜩였다. "크하하하하! 내 목적은 바로 천무화로 인한 기계승화이다!! 이딴 것에 무릎을 꿇을 것 같으냐!!" 천무의 보라색 잎파리가 마구마구마구 퍼져나가 크로켓과 타마마를 기계승화 시켜버렸다. '헉!! 미X 말도 안돼!!!" (기계승화:즉 사이보그가 되었습니다! -다르칸님의 설명)


 


019. "크하하하하! 네 놈들 모조리 먹어주마! 조오오오온다~~~" 천무는 기계화한 크리켓 고로케를 먹어버리곤 소리쳤다. "음화화화화! 이 몸은 흡수하면 흡수할 수록 더욱더 강해진다!" 크로켓을 먹어버린 천무가 지구를 삼켜버릴듯 커져갔다. 지구에 위기가 닥쳐왔다.


 


020. "흐흐흐흐.. 날 막을수는..." 빠직 꽝 갑자기 기계화 된 천무가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천무가 쳐다 본 곳에는 로브의 후드를 뒤집어쓴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의 이름은 바드. 한 손에는 황금빛 하프를 든 그는 천천히 천무에게로 다가갔다.


 


021. "각오해라 천무!" 하프를 든 용사 데스티니가 나서며 외쳤다. "자, 잠깐 타임...!! 제발!" 그런데 천무에겐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피카츄 고로케는 모양만 피카츄가 아니라 안도 실제 피카츄로 이루어져 있었다. 즉 쥐고기였다. 그런데 천무는 식물이었기 때문에 부작용..배탈이났다. 즉, 소한테 고기를 먹인 격이다. "으, 으윽.." 천무는 쓰러지며 다르칸에게 외쳤다. "충실한 부하 다르칸이여! 저기 용자 데스티니를 해치워라!" "천무님은 어떻게 하실 작정이십니까!" "나, 난..급한 볼일이..흡!" 다르칸은 칼을 뽑고 달려가다가 넘어져서, 그만 칼로 천무의 엉덩이를 찌르고 말았다. "커허헉?!"


 


022. "이! 개념은 헬싱이 스파이더맨으로 변한것 같으니라구!" 천무는 할 수 없이 나중에 볼일을 보기로 하고 마지막힘을 쓰기로 했다. "크흐흐. 너희들에게 아직 보여주지 않은 무적의 힘이 있었다!" 그들은 갑자기 밀려오는 매트릭스에 깜짝놀랬다. "필살! 댓글 삭제!!!!"


 


023. 필살기인 듯 한 댓글 삭제 신공으로 시간을 번 천무는 볼일보는것을 맨 나중으로 미루고 두단계 남은 변신을 시도했다. "다 죽여버리겠어!" 두단계 변신을 끝마친 천무는 빨개지고, 빨개지고, 빨개져서 홍당무가 되었다.


 


024. 홍당무가 된 청무가 홍조를...아니아니, 소리쳤다. "다 죽어라 !!!" "이야아압!" 모두의 앞을 막아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다르칸이었다. 이 위기의 순간에 용기의 짱돌이 그를 정의로 인도한 것이다!! "모두들 - ! 용기를 믿고 승리를 향해 발을 뻗어라!!" 콰아아아앙!!! 다르칸의 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분노한 바드가 하프를 높이 들어올리자 그것이 황금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골디언 하프!!! 빛이 되어라!"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025. "흐아아아아압!" 바드가 휘두른 골디언 하프에 세상이 빛으로 변하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그 빛은 광합성을 하는 천무에 의해 철저하게 흡수되고 말았던 것이다!


 


026."헉 나의 비기인 '세상을 하얗게'를 간단히 파훼시키다니 대단하군. 천무횽아 날 부하로 받아주셈" 위기의 순간에 바드는 머리를 굴려 천무의 밑으로 들어갔다. 모두는 그런 바드를 보고 망연자실했다.


 


027. "하지만 현명한 걸지도 몰라...아직 천무는 비장의 변신이 한번 더 남았어.." 로스나힐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을 들은 갈가마스터가 외쳤다. "우리 자랑스런 삼중련행성 군단에는 배신자는 필요 없다!" 그렇게 말하면서 갈가마스터는 천무 쪽에 붙었다


 


028. "훗... 무지한것들." 크리켓과 로스나힐은 히죽 웃으며 그들을 향해 말하였다. "홍당무에게 붙다니! 너희들에게 최후를 내려주지!" 크리켓은 손에 박힌 푸른색 구슬을 하늘로 들어올렸다. "나와라! 알바트로스!!!!!!!!!!!!!"


 


029. "알고있느냐 천무! 알바트로스의 주식은 홍당무다!" 크리켓과 로스나힐이 웃었다. 그러나 홍당천무는 그들을 비웃었다. "바보같은 놈들. 나에게는 변신이 한단계 더 남았다는것을 잊었느냐!" 그리고 천무는 변신했다. 홍당무의 이파리가 길어지며 천무의 다리에 닿았다. "아직 멀었어!" 천무는 소리쳤다. 그 순간. 홍당무는 비천무가 되었다. "나는 천무이자 천무가 아닌 존재... 너희들을 모두 없애주마!"


 


030. 비천무가 소리쳤다. "난 이제 야채가 아니다 이것들아!! 모조리 천무화(기계승화)시켜주마!!!" 보라색 이파리(야채 맞네)가 나부끼며 주위를 시퍼렇게 파괴하기 시작했다! 갈가마스터가 양손을 맞잡았다. "겜 . 기르 .. 간....고.....그 - 훠 !!!" "아, 아니 그것은?!" "또오오오오오오오옹 지이이이입!" 031. 쿠와아아아아아아~~~~~~~~ 비천무의 X구녕으로 박혀들어간 갈가마스터의 손가락이 휘황찬란한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며 밝게 타올랐다. "푸웁!" 그러자 천무의 입을 통해 녹색 광채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더니 천지를 뒤덮었다. "이, 이건!"


 


031. "훗... 무지한것들." 크리켓과 로스나힐은 히죽 웃으며 그들을 향해 말하였다. "홍당무에게 붙다니! 너희들에게 최후를 내려주지!" 크리켓은 손에 박힌 푸른색 구슬을 하늘로 들어올렸다. "나와라!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꾸러기 수비대' 만화 에서하늘에서 내려오는 황금 페가수스 로봇.)


 


032. "알고있느냐 천무! 알바트로스의 주식은 홍당무다!" 크리켓과 로스나힐이 웃었다. 그러나 홍당천무는 그들을 비웃었다. "바보같은 놈들. 나에게는 변신이 한단계 더 남았다는것을 잊었느냐!" 그리고 천무는 변신했다. 홍당무의 이파리가 길어지며 천무의 다리에 닿았다. "아직 멀었어!" 천무는 소리쳤다. 그 순간. 홍당무는 비천무가 되었다. "나는 천무이자 천무가 아닌 존재... 너희들을 모두 없애주마!"


 


033. 비천무가 소리쳤다. "난 이제 야채가 아니다 이것들아!! 모조리 천무화(기계승화)시켜주마!!!" 보라색 이파리(야채 맞네)가 나부끼며 주위를 시퍼렇게 파괴하기 시작했다! 갈가마스터가 양손을 맞잡았다. "겜 . 기르 .. 간....고.....그 - 훠 !!!" "아, 아니 그것은?!" "또오오오오오오오옹 지이이이입!"


 


034. 쿠와아아아아아아~~~~~~~~ 비천무의 X구녕으로 박혀들어간 갈가마스터의 손가락이 휘황찬란한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며 밝게 타올랐다. "푸웁!" 그러자 천무의 입을 통해 녹색 광채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더니 천지를 뒤덮었다. "이, 이건!"


 


035.그 빛은 미토콘드리아들로 이루어진 산성 액체였다. 바위가 그 빛에 휩싸이자 바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바드가 갑자기 앞으로 나섰다. "그거.. 알고있나?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는 머리를 굴리는게 가장 중요하지! 보여주마 내 위력을. 하프 제 2식 변형 '디바이딩 하프'다!! 이야압" 바드의 하프가 허공을 한번 가르자 산성 액체가 두갈래로 나뉘었다. 바드의 돌발적인 행동에 가장 당황한건 천무였다. 바드는 바로 스파이 노릇을 한 것이었따.


 


036.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한건 마지막의 마지막에 자신의 카드를 보여주는 것일세." 바드는 갑자기 날아온 칼에 뒷통수를 절개당했다! 그 칼의 주인은 바로 다르칸이었다! 배신의 배신의 배신이었던 것이다~!! 로스나힐은 바드에게로 달려가 치료주문을 외쳤다. 그런데 실수하는 바람에 뇌수가 사방으로 터져나갔다. "으아아앙? 다르칸씨의 병이 옮아버렸어!!!"


 


037. 최고의 배신은 있었으니.. "난 옛날부터 고양이가 좋았어~" 천무가.. 크리켓의 편이 되어버린것이다. 순식간에 혼자 적이 되어 버린 스파이더 헬싱! 다.르.칸!


 


038. "오오옷! 배신은 나의 힘! 나를 배신하는 놈들은 나에게 힘을 실어줄 뿐이다!" 다르칸이 외쳤다. 다르칸의 주위로 빛이 모여들어 갑주가 되었다. 그 갑주는 온 몸에 쫄쫄이처럼 달라붙었는데, 푸른색과 붉은색의 조화, 그 겉에 새겨진 거미줄 무늬가 특히 눈에 띄었다. 다르칸, 그는 배신의 힘으로 스파이더 다르칸이 되었던 것이다!


 


039. "여기서 봉인을 해제해주마 크하하하하하!" 그의 몸에서 새까만 핏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핏물에서는 다시 갑옷을 걸친 병사들이 온 몸의 구멍에서 핏물을 흘리면서 뛰쳐나와 모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드라큘라 대공이었던 것이다! "으하하하하 혼자라도 상관...상관..있어 흑흑흑" 병사들이 싸우는 동안 다르칸은 구석으로 가서 바닥을 나뭇가지로 쿡쿡 찔러댔다. 그 순간!


 


040. 캬오오오오오!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괴수가 하얀 백발을 휘날리며 비천무를 으적으적 씹어먹기 시작했다. 그는 바로 시라노 사우르스라 불리는 댓글 지온의 초괴수 병기였다! "아아아악! 살려줘! 난 죽기 싫어!" 아직 비천무의 X구녕에 손가락이 끼여있는 갈가마스터가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시라노 사우르스의 뱃속으로 꿀꺽 삼켜졌다.


 


041. 시라노 사우루스의 위력은 생각보다도 막대했다. 시라노 사우루스가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천지가 요동쳤다. 쿵 쿵 쿵 쾅 쾅 쾅 "흐흐.. 이것들아.. 난 아직 죽지않았어 드디어 이 경지에 도달했다. 좀비 바드다." 띵 디링 딩딩딩 흐느적 거리면서 하프를 퉁기던 바드가 시라노 사우루스에게 다가갔다.


 


042. 그리고 한방에 밟혀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그것을 본 타마마가 시라노에게로 달려갔다. "감히, 데스티니를 죽이다니...!" 그리고는 넙죽 절을 했다. "굉장히신 분이시군요."


 


043.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저 사람! 초록색 모자를 쓴 저 사람은! 십전대보탕을 달여 먹어 똥똥한 배를 가진... 한때 Mr.lee를 써서 세상을 공포에 물들게 한 책벌레 공상가가 아닌가! "모두 가드 올려!"


 


044. 모두 가드를 올렸다. 그 순간 혼자 가드를 올리지 않은채 바드에게 다가간 로스나힐은 바드에게 힐을 걸었다. "힐." 바드는 하늘의 별이되었답니다. 042. "날 잊지 말아라고 이 망할 것들아!! 너희 포위됐다니까?!" 술식제어를 모두 푼 다르칸이 병사들로 모두를 포위하고 소리쳤다. 그러나..... . . . . 아무도 듣지 않았다. "으아악 얘들아 죽여버려!" ....시라노사우루스에게 모두 먹혔다.


 


045. 크롸롸롸롸롸롸 갑자기 시라노사우르스가 발광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비천무와 함께 먹힌 갈가마스터가 시라노사우르스의 중추신경계와 융합했기 때문이었다. "크하하하하하! 너희들! 감히 날 무시했겠다! 이제부턴 내가 세상의 왕이닷!" 무시무시하게 포효하는 시라노사우르스의 얼굴이 끔찍한 광대의 얼굴로 변하며 하늘로 힘차게 날아올랐다. "간다! 비장의 눈물로 얻어먹은 토사물 어택!!!!!!!!!!!!!!!" 시라노사우르스의 입에서 무시무시한 산성용액들이 뿜어져나왔다.


 


046. 산성용액이 바드의 뇌수와 합쳐지자 주변이 엄청난 빛에 둘러싸였다. 흐믈흐믈흐믈 "흐흐흐흐흐흐 나는 죽지않아. 백번 천번이라도 살아나주겠다아" 또다시 살아난 바드가 표효했다. "꾸에에엥" 엄청난 스피드로 바드가 시라노 사우르스에게 다가갔다.


 


047. 갈가마스터가 조종하는 시라노사우르스 안의 비천무 안에는 잊혀진 캐릭터가 있다. 바로 고로케다. 피카츄 고로케는 폭주하는 갈가마스터의 진동으로 인해 진화했다!!! "라이~쮸!" 시라노 사우르스의 배를 관통하고 튀어나온 라이츄 고로케는 바드와 부딪혀서 둘다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다. 046. "천지창조!!!!!!!!!!!!도시!!!! 개문!" 라이츄 고로케는 벌떡 일어나 하늘을 향해 말하였다. 하늘에서 문이 열리며 쏟아지는 시라무의 쫄짜들! 그중에 포함되어있는 자는... 아주 강력한 자였다. 그의 이름은... 십원소보탕!


 


048. "아앗! 천지창조 술법을 시전하다니! 너는 전설의 라이츄인거냐!" 바드는 라이츄 고로케를 붙잡았다. "전설의 라이츄는 나와 융합할 수 있는것이다!!!" 라이츄 고로케와 바다의 몸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둘은 퓨전하여 바이츄 고로드가 되었다.(뭐냐 그건.) 048. 그때! "날 잊지마....." 이미 잊혀진 다르칸이 구석에서 쓸쓸히 바닥을 쑤시고 있었다. 049. "으윽... 라이츄... 네 이노옴!" 휑하니 뚫린 시라무마스터의 뱃속에서 깍두기처럼 갈라진 비천무 군단이 우르르르 쏟아져 나왔다.


 


049. "뭔뭔뭔 가가가 모모르르는는게게 있있나나본본데데.." 바드 + 라이츄 고로케 즉 바이츄 고로드가 여러개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상하게 들리는 소리로 말했다. "전전기기폭폭탄탄"


 


 


ED 1번, 타마마 이등병 탕. 그런데 전기폭탄은 허무하게 빗나가 바이츄 고로드 자신에게 명중했다. 바이츄 고로드는 당장 박살이 났다. 파편이 후두둑 튀었다. 타마마는 생각했다. "상황이 안 좋다" 그리고 당장 케로로 중사에게 연락했다. "으와아앙 모모찌, 군소상, 낫찌, 아무라도 좋으니까 나 좀 구해줘요~" 그러자 하늘에서 우주선이 내려와 타마마를 태우고, 케론성으로 돌아갔다.


 


ED 2번. 크리켓~ "으흐흐 다시 내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 그의 파워에 의해 다르칸, 로스나힐 모두가 흩어져 버렸다. 훗날... 그와 싸우기 위해 찾아가고....... 다르칸이 배신하고....... 크리켓이 나타나고...... 시라노 사우르스가 나타나고...... 천무 군단이 나타나고...... 다르칸 로나힐이 흩어지고........ 다시 찾아가고...... 다르칸이 배신하고..... 영원히 수레바퀴가 되어 버렸다. 세상은... 폐허가 되었다.


 


ED 3번. losnaHeeL 전기폭탄은 예상외의 위력으로 우주를 날려버렸다. 우주의 폭발을 느낀 저 먼 667번째 우주의 투명드래곤은 간지럽다며 콧김을 불었다. 그리하야 세상은 전부 멸망하게 되었다.


 


ED 4번. 다르칸 ....아직도 시라노의 몸 어딘가에서 시라노사우르스를 쿡쿡 찌르면서 왕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런!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 ...그러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ED 5번. 갈가마스터 모든 이들이 사라지고 정적이 감도는 전장터, 시라무 마스터의 시체 속에서 기어나오는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 그는 바로 갈가마스터였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낼 두고보자. 크흑." 그는 그렇게 울부짖으며 석양을 바라보았다.


 


 ED 6. 바드 오브 데스티니. 갑자기 하늘이 열리면서 한 초딩이 천천히 떨어져 내려왔다. 그 초딩이 천천히 내려와서는 크게 소리쳤다. "하지만"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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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복사 붙여 넣기 신공을 해서 정리하는데도 이렇게 힘들다니!!!!


 


한때 추억을 올려봅니다.


 


아무리 봐도 천무님이 보시면 맞아 죽기 좋을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