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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yu-gi-oh GX Dual

2007.09.10 01:44

さくらざき せつな 조회 수:1014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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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썼던거 그냥 끄적여 봅니다.=ㅅ=


 원래는 14화여야 하지만.. 그냥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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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름은 '유우카 타카시'. 듀얼 아카데미 오시리스 레드 소속 3학년이다. 나와 같은 학년으로 이 기숙사에는 유우키 쥬다이가 있다. 삼환마를 쓰러뜨린 오시리스 레드 학생이다. 지금 그 녀석은 프로 듀얼리스트인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행방불명됐지만 다시 돌아와 승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오'라는 파멸의 빛을 해치운 상태이다. 그 녀석은 우주에서 온 히어로를 사용했고, '네오 스페이시안' 카드를 사용한다. 


 어쨌든 지금은 세계 분교의 듀얼 아카데미에 있는 학생중 최고의 학생이 왔다고 한다.


 듀얼 아카데미 이스트 교 대표 '아몬 가람'


 듀얼 아카데미 웨스트 교 대표 '오스틴 오브라이언'


 듀얼 아카데미 사우스 교 대표 '짐 크로커다일 쿡'


 그리고 듀얼 아카데미 노스 교 대표 '요한 안데르센'


 이 4명의 사람이 이곳에 왔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거 흥미가 없으므로 방에서 카드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때 한 여성이 들어왔다.


 "어이~ 타카시! 정말 안갈꺼야?"


 그녀의 이름은 '김유진'이다. 나는 5살때 한국에서 생활했고, 4년 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만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유진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등 세계에 있는 모든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천재다. 정말 놀라운 녀석이다. 그리고 유진은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이다.


 "내가 뭐하러가? 어차피 그저 그런 녀석들이겠지."


 "과연 그럴까? 노스 교 대표로 온 '요한 안데르센'이라는 애는 보석수 덱을 사용한다고 하던데."


 "뭐?!"


 나는 책상에서 벌떡 일어나 유진이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정말이야?!"


 "그래."


 보석수.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가 로마 세계를 군림한다는 증거로 각 지에 7가지 보석을 모아서 석판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보석은 배에 싣고 로마로 옮기는 도중 태풍을 만나 바다속으로 빠져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걸 인더스트리얼 일루젼사의 페가수스 사장이 찾아내 보석의 성분을 이용하여 7장의 카드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럼 빨리 가야지!"


 "뭐? 꺅!"


 나는 유진을 밀치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아카데미로 향했다. 유진은 화가난 얼굴로 나를 따라왔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듀얼장. 그곳에는 쥬다이와 요한이 듀얼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 사연을 물어보니 웨스트 교에서 특별이 온 '프로페서 코브라'라는 'Exihibition match'를 열었다. 그래서 쥬다이와 요한이 듀얼을 한 것이다. 듀얼의 승자는 '유우키 쥬다이'.


 요한에게는 레인보우 드래곤이라는 카드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카드였다. 고대 로마 문서에 의하면 7개의 보석의 영혼이 깃든 석판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Death Dual'이 시작됐다. 만나는 듀얼리스트와 싸우는 듀얼. 이 듀얼 아카데미 전체가 듀얼 필드라서 언제든지 싸울 수 있다. 그리고 코브라는 듀얼리스트들에게 'Death Belt'를 주었다.


 나와 유진은 아카데미에서 나와 기숙사로 향하고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왜 따라오는거야?"


 유진은 오벨리스크 블루다. 기숙사는 내가 가는 길 반대쪽이다.


 "어차피 내 상대는 없어. 오벨리스크 블루에게 덤비는 학생은 극히 소수라고, 그나저나 오시리스 레드인 타카시는 대전자가 많이 나타날 거야."


 "음. 그래, 벌써 나타난거 같아."


 나의 앞에는 듀얼 디스크를 들고 있는 검은 머리의 라 옐로우 소속 남학생이 있었다. 듀얼디스크를 작동시킨것을 보니 듀얼을 신청 할 듯 했다.


 "거기! 오시리스 레드! 나와 듀얼하자!"


 "좋다! 오랜만에 한번 해볼까!"


 나는 가방에 있는 듀얼디스크를 꺼내 왼팔에 장착했다. 유진은 내 가방을 들어 주고 뒤로 물러났다. 나는 듀얼디스크를 작동시키고 나의 덱을 꺼내 끼웠다.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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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4000  타카시: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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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나의 선공으로 가지!"


 나의 선공이다. 나는 덱에서 카드 한장을 뽑아 추가했다. 현재 내 패는 6장. 나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몬스터를 꺼냈다. 그 몬스터는-


 "나와라! 란서도라고 뉴토!!"


 나의 필드위에 빛나는 창을 든 초록색 드래곤이 나타났다. 공격력은 1500. 일단은 적의 덱을 대충 파악해야 한다. 나는 중앙에 있는 마법카드 욕망의 항아리를 발동했다. 이제 패는 6장이다. 그리고 턴을 종료.


 "드로우! 마법카드 발동! '카드파괴'!"


 나와 상대는 들고있는 패를 묘지로 보냈고, 원래 패 수 만큼 카드를 드로우 했다. 카드파괴는 그렇게 많이 쓰는 카드는 아닌데.. 무슨 꿍꿍이지?


 "그리고 '봉마의 전승자'를 공격표시로 소환!"


 그 순간 상대의 앞에 부적이 여러개 나타난 뒤 그 안에서 한명의 전사가 나타났다. 허리에는 검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황색의 옷을 입은 전자. 공격력은 1700. 나의 란서도라고 뉴토보다 한 수 위다.


 "그리고 '봉마의 전승자'의 효과 발동! 묘지에 있는 '봉마의 전승자'의 수 만큼 속성을 선언한다! 내 묘지에 있는 '봉마의 전승자'는 2장. 내가 선언할 속성은 화염과 물 속성. 그리고 카드 두장을 세트."


 상대의 앞에 두 장의 카드가 뒤집힌 상태로 나타났다.


 "'봉마의 전승자'로 '란서도라고 뉴토'를 공격!"


 봉마의 전승자는 허리에 있는 검을 뽑아 란서도라고 뉴토에게 달려들었다. 란서도라고 뉴토는 자신의 창을 들어 검을 막았지만 창은 두동강 나고, 란서도라고 뉴토도 반으로 잘려 파괴되었다.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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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4000  타카시: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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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는 턴을 종료했다. 나의 턴이다. 나는 카드를 드로우 하였다. 


 "악스도라고 뉴토 소환! 봉마의 전승자를 공격하겠다!"


 나의 앞에 흑색의 양날도끼를 든 어둠의 용이 나타났다. 공격력은 2000. 그리고 봉마의 전승자를 공격했다. 하늘로 날아오른 뒤 도끼를 봉마의 전승자에게 내려치자 봉마의 전승자는 검을 올렸다. 하지만 검은 깨지고, 봉마의 전승자는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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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3700  타카시: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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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봉마의 전승자가 파괴된 순간 함정카드 발동! '동반'! 이 카드의 효과로 악스도라고 뉴토도 함께 파괴된다!"


 갑자기 악스도라고 뉴토의 발 아래에 구멍이 생기더니 봉마의 전승자가 나타나 악스도라고 뉴토를 잡고 구멍 아래로 떨어졌다. 나의 악스도라고 뉴토도 파괴된 것이다.


 "칫. 엔드다."


 "드로우! 나는 킬러 자우르스를 소환하겠어! 그리고 필드위에 뒤집어놓은 함정카드 발동!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 이것으로 봉마의 전승자를 특수소환시키겠다! 간다! 킬러 자우르스와 봉마의 전승자로 상대에게 다이렉트 어택!"


 상대의 앞에 머리에 도끼가 달린 검은색 공룡이 나타났다. 킬러 자우르스의 공격력은 1800. 그리고 검은 연기가 나오더니 봉마의 전승자가 살아났다. 그리고 킬러 자우르스는 나를 향해 달려오더니 머리에 있는 도끼로 나를 공격했고, 봉마의 전승자는 나에게 칼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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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3700  타카시: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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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 엔드. 어떠냐 오시리스 레드!"


 "약해. 너무 약하다고. 나의 턴이다 드로우!"


 "뭐라고?!"


 "나는 패에서 마법카드 '고대의 룰'을 발동하겠다! 이 카드의 효과로 레벨 5이상의 일반 몬스터를 한 장 특수소환할 수 있지! 내가 소환시킬 카드는-"


 나의 필드위에 지도처럼 생긴 물건이 나오더니 이윽고 엄청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스파이럴 드래곤' 소환!"


 그 순간 지도가 사라지고, 지도에서 나온 물이 뭉쳐서 하나의 드래곤을 만들어냈다. 물고기 같은 얼굴, 공룡의 몸을 가진 드래곤. 공격력은 2900!


 "그리고 헬 드래곤을 소환!"


 그러자 내 앞에 창 같은 꼬리를 가진 어둠의 드래곤이 나타났다. 헬 드래곤의 공격력은 2000. 레벨은 4. 하지만 이번 턴 공격하면 묘지로 보내진다.


 "그리고 패에서 마법카드 발동, '이중소환'을 발동하겠다. 이 카드의 효과로 나는 한번 더 몬스터를 소환 할 수 있지! 그리고 내가 소환할 몬스터는 '결계술사 메이코우'!"
 나의 앞에서 빛의 기둥이 공중으로 솟더니 한명의 술사가 나타났다. 공격력은 1700. 나는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다. 메이코우의 효과는-


 "이 카드를 제물로 필드위에 앞면표시로 있는 지속마법이나 지속함정을 한 장 파괴한다! 나는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파괴하겠어!"


 메이코우는 부적을 한 장 꺼내더니 봉마의 전승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들고있던 부적을 봉마의 전승자에게 붙이고, 리빙데드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그러자 리빙데드와 결계술사 메이코우가 파괴됐고, 리빙데드가 파괴됐으니 자동적으로 봉마의 전승자도 파괴된다.


 "간다! 헬 드래곤으로 킬러 자우르스를 공격!"


 헬 드래곤을 창처럼 생긴 꼬리를 킬러 자우르스에게 휘둘렀다. 킬러 자우르스는 파괴됐다.


 "그리고 스파이럴 드래곤으로 다이렉트 어택!"


 스파이럴 드래곤은 공중으로 날아올라 상대를 향해 거대한 물대포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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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600  타카시: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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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하지만 아직 나의 라이프는 남아있다! 윽!"


 "엑토 플라즈마 발동. 스파이럴 드래곤을 제물로 너에게 1450의 데미지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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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옐로우:0  타카시: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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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승리로 끝났다. 그때 데스 벨트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머리에 통증이 오더니 정신을 잃을 듯 했다. 하지만 나는 참아냈다. 하지만 라 옐로우 학생은 버티지 못한 거 같다. 쓰러져버린 것이다.


 "어이, 쟤 왜 저래? 아무래도.. 이 데스 벨트.. 뭔가가 수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