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멸치블러드

2006.04.08 04:10

로더 카이스트 조회 수:26

extra_vars1 마리오의 과거 
extra_vars2 외전2-2 
extra_vars3 1665-1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훗... 마리오, 고작 꽃 정도로 에디트 신공을 익힌 나에게 도전하는 것이냐?? 적어도 별이나, 나뭇잎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너야말로 그 에디트 신공만을 믿고 감히 나에게 덤비다니.. 우습구나"

조용히 마리오는 꽃을 꺼내 들었다. 그뒤 서서히 커지는 마리오. 과연 그는 게임술을 마스터한 마리오 가문의 당주 다웠다. 게임술을 마스터한자. 흔히 게임마스터라고 불리우는 극강의 존재. 그런 그가 지금은 두려워 하고 있다. 전설의 에디트 신공. 아무리 게임마스터라 불리우는 그라도 에디트 신공을 익히고, 버그와 치트를 복용하는 버린 와리오를 이길자신을 할수 없었다. 심지어 꽃까지 사용하고 말이다. 그러나 그는 싸울수 밖에는 없었다.

"받아라! 게임술 꽃의장 궁극기, 무한 코딱지 날리기!!!"

게임마스터 마리오가 사용하는 꽃의장의 궁극기. 정확하게 모든 코딱지들이 와리오에게 맞는것을본 마리오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훗... 역시.. 아무리 에디트 신공이..라......!!!!! 말도 안되!!"

"역시.. 이정도는 되어야 나의 상대가 될수 있겠지. 그러나 마리오, 이정도로는 나에게 조금의 충격도 주지 못한다. 그저 니놈의 코딱지로는 단지 폭발로 시야를 가리기만 할뿐이지."

검게 변화한 마리오의 피부가 놀랄정도로 하예졌다. 변신이 풀린것은 아니다. 꽃이 변한것도아니다. 그저 너무나도 놀랐을뿐.

"젠장. 역시 에디트 신공이군. 안되겠다. 초반에 기선을 잡아야해! 이것도 막는지 보자꾸나!! 연속기, 나뭇잎 신공!"

펑!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로 변한 마리오. 나뭇잎은 잠시나마 연기로 변하여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며 하늘을 날수 있는 능력을 준다. 그리고 사용후에는 귀가 강아지 귀처럼 변하며, 꼬리는 너구리 꼬리가 달려서, 모습이 약간은 안좋아 보인다는 것이 흠이다. 그러나 그 귀는 모든 순간의 위험을 감지하여 사용자가 몸을 피할수 있게 하여주며, 꼬리는 가볍게 치는 걸로도 왠만한 방어는 무너뜨리는 강한 꼬리다. 더군다나, 그 꼬리는 대부분의 마법,주술 등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게임술의 별과 함께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공격기술이었다.

"좋아, 간다 와리오! 필살! 회전 꼬리 4연참!!!"

마리오는 순식간에 자세도 잡지않은채 당당히 서있는 와리오에게 달려갔다. 그뒤 아래, 위, 중간으로 이어지는 회전치기를 먹인뒤, 강하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일격을 가했다.

아래위 중간으로 이어지는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적을 넘어뜨린다. 그뒤 마지막으로 꼬리로 강하게 가격을 하는 나뭇잎신공의 궁극기 회전 꼬리 4연참. 미완성이었던 이 기술로도 쿠파를 쓰러 뜨릴정도였던 마리오였다. 그만큼 강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와리오는 고작..

"훗.. 그래도 좀 낫군. 그래.. 나를 넘어뜨릴정도라니 말이야... 역시 완성된 4연참이라도 별로 안 아픈걸?
그래봐야 니가 나에게 대미지도 얼마 안된다. 좀더 노력을 하라구. "

너무나도 쉽다는 와리오를 본 마리오는 아까보다 더 하예진 얼굴이었다.

"큭... 말도안되!! 나의 4연참은 내가 완성한 기술이란말이다! 그런 것을 맞고도 고작 넘어뜨릴정도라니.... 더군다니 이번에는 가장 잘 들어간 기술이엇단 말이다!! 이건 말도안되!!!"

"당연하지. 에디트를 사용하는자가 일반적인 전사와 같다면 그것이 더욱 웃긴일이지. 나는 지금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것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더 이상 공격은 없나??? 그렇다면.. 내가.. 간다.....!!! "

정말이지 찰나의 순간에 마리오앞에선 와리오. 그저 가벼운 지르기일 뿐인 그의 주먹을 맞은 게임 마스터 마리오는....

"크..헉!!"

퍽커스와 싸울때도 느껴본적이 없는 강한 충격을 받으며 피를 토하고 있었다. 가장 약하게 친, 그것도 제대로 맞지도 않은, 와리오의 주먹을 맞은 마리오의 상태는 지금 생애 처음으로 느껴보는 두려움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다.

"훗.. 역시.. 그정도 였군.. 고작 주먹 한방으로 이렇게 되다니.. 너무 약해! 마리오 가문 최강자라는 니놈이 이정도라면... 가문은 더욱 약하겟군... 기다려라. 그놈들을 전부 죽여 나의 어머니의 원한을 풀테니. 걱정마라. 그래도 니놈은 형이니.. 목숨만, 목숨만 살려주마."

쾅! 고작 발차기에서 나온소리라면 믿겠는가? 그는 그의 발차기로 겨우 정신을 붙잡고 있는 마리오를 저 멀리 날려 보냈다.

"자... 그러면... 이제.. 복수의 시간이다. 기다려라!! 가문이여!!!!아, 이런.. 그러고 보니 NDS의 행방을 잊어버렸군. 뭐, 상관없다. 게임마스터 마리오도 가지고 놀 정도의 이 힘이라면... 그런것은 필요 없다!!!"

한편, 그때의 마리오는.. 겨우 강에 빠져 폭포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과연 기연이 있었던걸까?? 우연히 그곳에 있던 어느 두명의 노인이 물위를 달려 그를 구한뒤 가볍게 땅으로 착지했다.

"이놈.. 이거.. 게임술을 익혔군. 오! 놀라워! 고작 이정도에 마스터라니..!!!"

"정말이군. 이놈이라면.. 우리의 바램을 이루어 줄지도....하지만.. 누구지? 게임마스터 정도라면 가볍게 싸워도 엄청 강할텐데.. 뭐 상관없지 일단은 깨우자고."

잠시후 마리오는 자신을 구해주 두 노인과 마주 앉았다. 다행이 변신이 풀리지 않아 살수 있었던 마리오는 그 두 노인에게서 엄청난 힘을 느꼈다.

"저.. 실례지만.. 어르신 들은 누구이신지요? 이런 강한 분들이라면 재가 몰르지 없을것같은데..."

"훗.. 아마 모를거다. 우리도 우리 이름을 까먹었거든. 하지만 뭐.. 예전 세상사람들이 우릴르 부르던 그말은 아직 기억하지. 세계 최강의 콤비. "

"둘이 같이 있을때는 신마저도 죽일수 있는. 최강의 인물들. 바로, 공략집 신공을 마스터한 공략집 마스터가 나"

"나는 그 친우인 세이브로드 신공을 마스터한 세이브로드 마스터다."

"!!! 이럴수가....!! 그 신공들은 정말 전설이 아닌 진실이었던가!!!"

---------------------------------------------------------
과연 마리오가 놀란 세이브로드, 그리고 공략집 마스터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