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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Death Note-2

2006.04.05 01:52

Ress 조회 수:103

extra_vars1 Death 2. L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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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일... 우리반에 한명의 학생이 전학을 왔다...

"안녕하십니까? 이준호 라고 합니다. 잘부탁합니다."

나는 그녀석의 1일 생활을 지켜보고 악한녀석은 아니라고 판명지었다.
2일 후... 나는 2일간 봤던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한번에 다썻다...
이런 행동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해서였을지도 몰랐다...
8월 6일... 그 소식을 들은 준호는 친구들에게 뭔가를 물었다...

"저기... 너희들 데스노트 라는 만화책 본적있냐?"

"응. 난 봐봤는데?"

"나도, 노트에 이름쓰면 죽는 스토리를 한 추리류 만화책이지?"

"나도 조금밖에 못봤는데."

이야기하고있던 사람들중 70%정도는 다 본듯했다... 나또한 봤다고 말했다... 그순간...

"너희들... 근 4달간 죽은 사람들... 다 약간의 폭행을 저질르는 불량배들이나 범죄자들인거 알지?"

"아... 당연하지... 정말 이상해... 다들 심장마비래잖아... 그리고 이번엔 이 근처에서만 8명이 죽었데..."

"응, 나도 봤어... 어떻게 그렇게 한번에 죽은건지..."

"너희들 이런생각 해봤어?... 키라의 짓이라고..."

그순간 애들의 대화는 멈추었고 그 근처에는 싸늘한 분위기가 휩쓸렸다...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하지만 그런짓을 했으니 들키지 않을꺼란 생각은 안했었다...

"너희... 나하고 함께 키라 수사대 만들어보지 않을래?..."

"뭐?... 뭐라고?... 키라수사대?..."

"응,우리 아버지가 경찰청장이셔. 우리아버지도 약간 이상한 생각을 했었거든... 모든 정보도 다 아버지에게 얻은거고... 그래서 이 근방으로 전학을 온거야."

"나... 난 싫어...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해?..."

"하..하지만 난 키라를 잡아보고싶어."

"우리 아버지가 경찰청장이니 증거같은것만 구하면 경찰을 움직이는건 쉬울꺼야."

그순간 내가 말했다...

"하지만... 키라도 만화책을 본거라면 우리의 행동같은건 분명 대처할수있을텐데..."

"... 아무리 키라가 만화책을 봤다 해도 우리가 다른방법으로 하면 될거아냐?..."

"그렇지만 키라가 눈을 거래했다면?..."

순간 친구들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준호가 말했다...

"걱정마... 얼굴을 가리면 될꺼아냐?..."

"음... 그래도... 우리에게 좀더 시간을 줄수 없어?..."

"좋아, 그럼 이번주 내로 말해줘."

준호는 갔다... 친구들은 들어갈것인지 심각하게 토론하기 시작했다...
나는 작은 미소를 지었다...이름을 쓰기만하면 준호도 죽을테니...
방과후 나는 집으로 가서 데스노트를 펼쳤다...

"준호녀석... 날 잡을 생각을 하다니... 잘죽어라..."

다음날... 준호는 멀쩡하게 등교를 했다...
나는 어떻게 안죽었는지 놀라웠다... 나는 녀석이 가명을 쓰고있을거라 예상했다...
나는 방과후 곧장 집으로 달려와 사신 리오에게 말을 걸었다.

"리오! 사신의 눈을 얻는데에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지?!"

"사신의눈?... 그런것까지 알고있었다니... 놀라운데?..."

"혹시 수명이 반으로 줄어드는거야?..."

"아니... 그냥 단지 노트에 관한 사람들의 기억을 잃어버릴뿐이야... 한번 봤다고 해서 기억을 돼찾을수 있는것도 아니지..."

'흠... 그렇다면 내가 준호와 친구들에관한 기억을 잃어버리면 녀석이 놀랄텐데... 제길... 현제는 무리다...'

"그럼 알았어... 생각해볼게... 그런데 효과는 뭐지?..."

"사람의 앞쪽 얼굴을 보면 그사람의 이름과 수명을 알수있어. 옛날에 사람이 눈을 가지면 그사람의 범죄기록같은것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뭐 소문일수도 있어."

'거래하면 범죄자를 처벌하기도 쉬어지겠군...'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몇몇 친구들과 함께 준호의 수사팀에 들어가기로 했다.

"좋아, 그럼 태규,지한,민태,가현 이렇게 4명뿐이지?"

"응, 그럼 우린 뭐부터하면 돼지?"

"일단, 우리집을 수사 본부로 하자. 그리고 너희는 이 근방에서 노트에 뭔가를 적은 후 사람이 죽으면 그사람을 미행해서 집까지만 알아둬. 알았지? 내가 명령을 내리지 않는한 개인행동은 하지 말아줘."

모두들 알았다고 한후, 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바로 죽이지는 않아도 집에가서 죽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1달정도 후, 인터넷에는 키라를 도울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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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힘들군요;;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 연속 2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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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Note의 규칙

3.이 노트를 사용하면 사람을 조종해서 죽일수도 있지만, 31일이라는 기한이 있으며 너무 힘든것은 안됀다. 또한 조종도중 나오는 사람의 이름은 노트의 죽음에 유효하지 않는다.

4.공책에 이름을 쓴후에 지워도 그사람은 죽는다. 또한 공책을 찢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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