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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멸치블러드

2006.03.20 21:30

로더 카이스트 조회 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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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오직 20년에 1개만을 만들수 있으며 그로 인한 가격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130만 달러를 기본으로 하는 전설의 담배.

그 너무나도 오랜 기간이 걸리는 관계로 단종 된지 거의 25년이 지난 지금. 마지막 남은 보노보노가 다시 나타났다.

바로 쿠하하 데 다난의 선장 마리오의 소유 였던 보노보노.

오직 6호를 이기기 위해 사용된 전설의 담배. 담배를 문 전사의 특성상, 담배의 가격, 맛, 정성 등에 의해 전투력이 바뀌는 시엘.

그가 지금 전설의 담배를 물었다.

오직 이기기 위해. 하지만 그 엉망이 된몸으로는 보노보노를 받아들이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었던 걸까? 평소라면 너무나도 뛰어난 맛에 감탄을 보내며 눈물까지 흘렸을 지 몰라도, 아닌 기절 했을수도 있으나 지금은 오히려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었다. 너무나도 강한 힘에 의해 그는 폭주하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크크크크... 역시 니놈은 그정도 였군.... 예전의 그놈과 같은 싸움의 긴장감과 재미가 없어... 움직이지 않는 인형은, 가치가 없다.. 그래... 지금 죽여 주마!!"

"크아아악!!!"

마지막 남은 이성마저도 그 말도 안되는 힘에의해 잠식 당했다.

지금 시엘을 지탱하는 것은 보노보노에 의한 전투의지 뿐! 글나 그 망신창이가 된 몸을는 그다지 오래 버티지 못한다. 결사의 일격 이란 이런 걸까???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몸을 날리는 시엘! 그 곳에서는 오만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는 6호가 있을 뿐이었다.

"역시... 폭주하는 건가... 그래... 최후의 발악을 받아주지!! 와라! 시엘! 담배를 문 전사의 최후를 멋지게 장식해 주마!!!!"

"크아아!! 죽여버리겠다!!! 죽인다!!!"

"그만 둬라 시엘!! 더이상은 못버틴다!!"

"훗... 마리오.. 어디에 신경을 쓰는 거냐!!"

"빌어 먹을!! 퍽커스! 갑자기 무슨 짓이냐!"

"당연한 거지. 니놈이 저 싸움에 끼어 든다면 나라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닥쳐라, 부하가 위험에 처했는데 가만히 있는 대장이 어디 있겠느냐!!!!"

"나는.... 나의 부하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그들은 그들의 사명을 다 했고, 그들은 그들의 죽음으로써 그들의 전사로써의 긍지를 지켰다. 니놈이 저 싸움을 방해할 자격이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 퍽커스. 그또한 그의 부하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그것도 직접 명해서 그의 부하들을 죽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다지 게의치 않을 것이다. 그들의 죽음으로써 그들은 긍지를 지켰으니! 그러나 퍽커스는 달랐다.

그들의 죽음을 명한자다. 아무리 태연한척해도 그또한 슬퍼한다. 오히려 마리오 보다 먼저 저 싸움에 뛰어 들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참았다. 오직 이기기 위해.

"크아아!!!" 어느사이앤가 시엘은 혀누 6호를 압도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상승된 시엘의 능력에 놀란 6호.

그러나 지금은 놀라기 보다는 공격을 피하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수 뿐이다. 오직 방어와 회피. 그러나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

시엘의 강력한 발차기가 6호의 머리를 때렸다.

"크.... 머리가 하예지는 느낌이로군.... 그래.... 옛날에도 그랬다. 보노보노를 쓴 그 놈은 미쳐 날뛰며 나를 죽였어... 그러나! 그놈도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죽어 버렸지!! 더블KO를 또다시 경험해 보자구!!! "

"닥쳐!!!"

"크악!!!!"

또다시 시엘의 일격. 필사의 각오로 몸을 사리지 않고 가해지는 무지막지한 공격들. 한발한발이 6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면서 시엘은 혀누를 거의 압도했다.

"큭.... 좋아... 이렇게 된이상... 나도 나의 궁극기를 보여주지!!!!"

"말도 안되 그것이 다가 아니었어?!?! 저런 위력을 보여주고서도!!!"

"민수군... 당연한 걸세.. 누구라도 최후의 보루는 남겨두지. 제대로된 전사라면 말이야. 시엘은 원레, 에이다 였지만... 그것이 깨지면서 내가 보노보노를 준거야. 그리고 앜히아는 원래가 최후의 비밀무기고. 자네는 모비딕 전용 아닌가??"

"하지만.. 6호의 궁극기는...???"

"나도 모르겠네. 하지만... 저런자의 궁극기는 필히 엄청날껄세."

"좋다.... 받아라!!!! 나의 궁극기를!!! 비록 과거에는 쓰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죽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니놈을 죽여주마!! 받아라!!"

"시엘 , 위험하다 피해라!!!"

"죽여 버리겠다!!! "

앞뒤 가리지 않고 돌격하는 시엘과 6호의 격돌. 그러나 그자리에는 오직 시엘만이 있을뿐이다. 6호는 공중에서 싸움을 멈추고 어느사이앤가 중국불법어선에 서서 주문을 영창하고 있었다.

"빌어먹을!! 죽여버리겠다!!!"

어느사이앤가 그는 고속영창을 통한 주문영창을 마치고 그의 궁극기를 시전하려 하고 있었다.

"좋다... 나의 궁극기인...... 어둠의 6호 song!!!!!"

"말도 안되!! 어둠의 기술이라니!!!"

어느사이앤가 그의 주문대로 그는 10마리의 어둠의 6호로 변해 있었다.

"후.. 오랜만에 이렇게 되는군. 여기있는 나를 포함한 모두가 본체다. 물로 모두가 아까의 위력의 2배의 힘을 가졌지. 한놈이라도 살아있다면 나는 다시 부활할수 있다. 자, 와라!! 2라운드 시작이다!!"

10개의 어둠의 6호가 몸을 날렸다. 시엘을 포위하고 압박을 가하는 6호들!! 보노보노의 위력도 거의 다 했는지 시엘은 이제 아까와 같은 반응속도나 위력을 보일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상황은 최악이었다. 6호들은 모두 최고의 상태. 그러나 시엘은 보노보노의 부작용과 망신창이가 된몸으로 싸운다. 상대가 안되는 싸움. 그러나 여기까지 싸움을 이끌어온 시엘이 대단할 따름이다. 그러나 지금의 시엘은 10명의 어둠의 6호들에게 둘러싸여 샌드백 신세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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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그는 과연 6호들에게 질것인가?? 제 1 싸움의 승자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