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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멸치블러드

2006.03.09 08:24

로더 카이스트 조회 수: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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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친구와 예전에 쓴 화를 옮긴거라 본의아니게 적은 양이 됐군요

다음화부터는 이런 대화체 형식도 없으니까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아... 너무 기대는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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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야, 그런데 너 모비딕이 어디있는지는 알고 있겠지?

멸 : 몰라! 그러니까 지금 부터 찾으로 가야지.

김 : 뭐??? 야이 새대가리 같은 녀석아! 이 넓은 바다를 우리 둘이서 어떻게 찾아!

멸 : 무슨 헛소리야! 나는 멸치라구! 그것도 진치야!!! 어떻게 나를 보고 새라고 할수 있지?? 그리고 이 배도 있잖아?? 무슨 상관이야!

김 : 이봐요.. 진치씨...

멸 : 왜? 무슨 일이야??

김 : 이 배는 내 것이 아니에요...

멸 : 그래?? 그러면 이 배 주인에게 허락만 받으면 되네!!

김 : 으... 이봐요!!! 도데체가 누가 멸치 잡이배로 고래를 잡아!! 그리고! 멸치가 말을 해보라구!!

멸 : 못잡을건 또 뭐야?? 그리고 나는 진치라구!! 진치!!

김 : 우.... 알았어요...그런데 질문!! 진치는 물밖에서도 그렇게 다닐수 있어??

멸 : 응! 그래도 나는 너 때문에 힘을 많이 써서 약간은 힘들어.

김 : 좋아! 그러면 내가 인심 써서 너를 위해 어항을 하나 만들어 주지!

멸 : 와!!!~!~!~ 고마워! (김민수가 물컵을 가져온다.) 윽... 좁아..

김 ; 그냥 있어.. 나중에 넓은 걸로 장만해 줄게.

멸 : 그래. 이정도로 만족하지 일단은... 그러면 이제!! 이배 주인을 설득해 볼까??

김 : 선장님이 허락해 줄것같아?? 좋아 한번 가보자구.



결국 김민수와 멸쾌이드는 선장실로 가게 되었다. 선장 마리오! 비록 키는 50센치이지만 그가 화나면 키가 2미터 까지 성장한다. 언제나 가슴에 꽂아 놓고 다니는 꽃은 그만의 필살기를 위한 호신용 꽃. 작은 키와 가슴의 꽃, 그리고 콧수염... 머리에는 붉은 모자...이것이 멸치 잡이배 "쿠하하 데 다난"의 선장 마리오 였다. 선장실에 도달은 그들은 이제야 "쿠하하 데 다난"의 진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