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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The Spiritual Entertainers Special

2006.02.04 02:43

클레어^^ 조회 수:124 추천:1

extra_vars1 3회전:디비디비 딥 
extra_vars2 3회전(Final Round) 
extra_vars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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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막간의 클레어 인사드립니...(퍼버버버벅!!!!)
이번에는 진짜로 마지막 경기입니다. 디비디비 딥이죠.
여자는 뿅망치로 때리고 남자는 옷을 벗습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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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마지막 3회전, 디비디비 딥입니다!"
"여자부 경기부터 하겠습니다. 청팀에는 누가 나오실 건가요?"
"저요."
제르나가 먼저 나섰다. 백팀에는 앤이 나섰다.
"오랜만이다."
"나도 마찬가지."
"좋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순간 배경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빠람빰빠밤빰! 우주선에서~ 외계인이 내려와 하!는!말!"
앤이 먼저 공격을 했다.
"디비디비 딥!!"
앤은 왼쪽을 가리켰다. 하지만 제르나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제르나의 차례다.
"디비디비 딥!!!"
제르나는 오른쪽을 가리켰다. 하지만 앤은 반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앤의 차례다.
"디비디비 딥!!!"
앤은 왼쪽을 가리켰다. 걸렸다. 앤은 제르나를 향해 뿅망치로 머리를 때렸다.
뿅!
'아아~. 장난 아닌데?'
제르나는 머리를 다듬고 준비를 하였다. 앤의 공격이 이어졌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도 걸렸다. 제르나는 또 맞았다. 3연타의 기회, 하지만 앤은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제르나의 반격.
"디비디비 딥!!!"
제르나는 왼쪽을 가리켰다. 앤은 걸려버렸다. 제르나는 복수의 망치질을 했다.
퍽!
"아앗!!"
엄청난 파워였다.
"제르나, 너 지금 그래비티 해머로 때린 거 아냐?"
"아닌데? 난 그냥 뿅망치로 때렸어."
어쨌거나 제르나와 앤의 경기는 5:4로 제르나가 이겼다. 로즈를 거쳐, 안나를 거쳐, 그 다음에는 인디였다.
"아, 오랜만이야."
"그래, 너네 오빠도 잘 지내지?"
"뭐야? 저 언니 보자보자 하니까..."
플레어가 인디를 보고 성을 내기 시작했다.
"프, 플레어, 참아~."
크리스가 그를 말리고 있었다. 제르나와 인디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디비디비 딥!"
제르나의 공격, 하지만 인디는 피했다. 인디의 공격.
"디비디비 딥!!!"
인디의 공격에 걸린 제르나, 인디는 제르나를 향해 뿅망치로 공격했다.
삑!
"에이~ 뭐냐?"
다른 선수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약하다 약해!"
"점점 세질거야."
인디가 말을 했다. 계속되는 공격으로 1:5로 인디가 이겼다.
"으아~. 머리 아파~."
제르나가 들어가면서 말을 했다. 다음에는 플레어였다.
"봐주지 않아요!"
"나도 마찬가지야."
인디가 공격을 했다. 플레어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인디의 손을 피했다.
"좋아, 플레어, 잘 했어~!"
"디비디비 딥!!"
플레어는 오른쪽을 가리켰다. 인디는 걸렸다. 플레어는 있는 힘껏 공격했다.
퍼억!
"제법인데?"
"언니에겐 지지 않아요! 디비디비 딥!!"
또 걸려버린 인디, 플레어는 결국 인디를 5:0으로 이겨 버렸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신디였다.
"드디어 만났군! 감히 우리 스티브 오빠에게 꼬리를 쳐?"
"프, 플레어..."
제르나가 플레어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플레어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저, 저기, 그, 그건 오해야..."
신디가 해명하려고 했지만 플레어는 듣지 않았다.
"간다! 디비디비 딥! 걸렸다!"
플레어는 사정없이 내려쳤다. 신디는 아프다는 소리도 못했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도 플레어의 공격이 이어졌다. 4대를 때린 플레어, 마지막 공격이 시작되는데...
"디비디비 딥!!!"
플레어는 왼쪽을 가리켰다. 하지만 신디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꺄악!!!"
플레어가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신디는 웃고 있지만 그 뒤에는 '두고보자'라는 뜻의 무서운 살기가 퍼졌기 때문이다. 신디의 공격.
"디비디비 딥!!!"
플레어는 걸리고 말았다. 신디는 있는 힘껏 내려쳤다.
"꺄아악~!!!"
"플레어!!!"
엄청난 파워였다. 플레어는 주저앉고 말았다.
"으아~. 쟤 여자 맞아?"
순간 신디는 이성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무차별 공격을 했다.
"뭐라고? 디비디비 딥!!!"
또 걸린 플레어, 그렇게 네 차례를 맞은 플레어는 결국 울기 직전이었다.
"아, 플레어 선수, 괜찮아요?"
MC 클레어가 플레어를 위로해 주려고 했다. MC 에릭은 신디를 진정시키고 있었다.
"시, 신디 선수, 진정하세요~."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시는 까불지 못하게 해주마!!"
"나 기권할래~."
결국 플레어의 기권으로 이번에는 신디가 이겼다. 그런데 청팀 여자 멤버들이 서로 나가길 꺼려하였다. 왜냐하면 신디의 파워가 강력했기 때문이다. 결국 제비뽑기로 레나가 나섰다.
"저, 저기 잘 부탁해..."
"레나 선수는 나중에 가수 활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수 생활에 지장을 주지 마세요, 신디 선수!"
MC 클레어가 신디에게 말을 했다.
"아, 알겠습니다."
어느 정도 진정된 신디가 조용히 말을 했다. 신디의 공격, 레나는 겨우 피했다.
"디비디비 딥!"
레나의 공격, 신디는 걸리고 말았다. 한 대 때리는 레나, 그리고 또 공격을 했다.
"디비디비 딥!!!"
이렇게 3대를 내리맞은 신디, 그러다가 겨우 피했다. 신디의 공격.
"디비디비 딥!!!"
그만 레나가 걸리고 말았다.
"꺄악~!"
레나가 비명을 질러댔다.
"저, 저기 전 아직 안 때렸어요. 갑니다."
신디는 레나를 뿅망치로 때렸다. 그런데 플레어와는 달리 살살 때렸다.
픽!!
"뭐, 뭐야? 너 지금 사람 차별하는 거야?"
플레어가 신디에게 소리쳤다. 레나가 신디에게 말을 했다.
"신디 선수, 전 걱정하시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때리세요."
"아, 하지만..."
"저, 전 괜찮아요."
결국 이어지는 신디의 공격, 이렇게 신디는 레나를 거쳐, 윌레인을 거쳐, 엑셀까지 이기고 말았다.
"아야~. 대단하다..."
"신디 선수, 은근히 깡이 대단한데..."
신디에게 당한 4명의 선수들은 중얼거렸다.
"신디 선수가 여자인지 의심스러워."
어쨌거나 여자부 경기는 신디의 활약으로 백팀이 이겼다. 다음에는 남자부 경기였다. 처음에는 크리스와 레이가 나섰다. 참고로 남자부 경기는 상의만 벗는 경기로 바지를 벗게 되는 경우면 지게 되는 경기다.
"디비디비 딥!"
크리스가 공격을 했다. 레이가 걸리자 레이는 모자를 벗었다. 두번째 공격에는 목도리를 벗었다.
"디비디비 딥!!"
세번째 공격, 하지만 실패하였다. 레이의 공격.
"디비디비 딥!!"
크리스가 걸리자 크리스는 목도리를 벗었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는 코트를 벗었다. 코트를 벗자 정장 스타일의 조끼와 셔츠가 보였다.
"크리스는 춥지 않나봐? 그렇게 입으면 안 추워?"
"조금 춥지."
"디비디비 딥!!"
하지만 이번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크리스의 공격에 레이가 걸려서 검은색 가죽 장갑을 벗었다.
"디비디비 딥!!!"
크리스의 공격, 이번에도 걸린 레이는 결국 흰 코트를 벗었다. 코트를 벗자 몸이 드러나는 검은색 반폴라 민소매가 보였다. 여자쪽에는 난리를 쳤다.
"꺄아아악~~!!!"
"형이야 말로 안 추워?"
"글쎄다? 별로..."
"디비디비 딥!!!"
마지막 공격, 결국에는 레이는 위의 그 검은색 민소매까지 벗었다. 여자쪽에서는 기절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다. 이번 판은 크리스의 승리였다.
"이번 대결은 크리스 선수의 승리입니다. 참고로 이 경기는 옷을 많이 껴입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또 한번 벗은 옷은 다시 입고 할 수는 없습니다."
크리스는 열심히 해댔다. 셔츠 하나 달랑 입은 크리스에게 많은 선수들이 벗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켄이 나왔다.
"안녕, 크리스?"
"오랜만이네. 자, 시작하자. 디비디비 딥!"
크리스가 공격을 했다. 하지만 켄은 반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켄의 공격이 이어졌다.
"디비디비 딥!!!"
그만 크리스는 걸리고 말았다. 이번 판은 켄이 이겼다. 빌리가 나서도 졌고, 클로진이 나서도 졌다.
"으아~. 어떡해~."
크론마저 져 버렸다. 이에 좋아하는 쪽은 여자들 쪽이었다. 그렇게 켄은 혼자서 7명의 옷을 벗겼다. 그러다가 마지막 선수까지 나섰는데...
"스티브 형, 부탁해."
"제발 저 절대음감, 아니 켄 형의 벗은 모습을 보자고!"
"스티브 형이라면 켄 형의 옷을 벗길 수 있을 거야!"
'쟤네들은 내 옷을 벗겨서 뭐하려는 거야?'
한편, 백팀 쪽에서도 은근히 기대중이었다.
"과연 저 형의 몸매는 어떨까?"
"기대된다."
애슬릿 3인방까지 합세해서 켄을 쳐다보았다.
'켄 형에겐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제발 벗은 모습을 보고 싶어. 제발 져 줘라.'
드디어 시작된 스티브와 켄의 대결, 먼저 켄의 공격이 이어졌다.
"디비디비 딥!!!"
걸려버린 스티브, 그는 일단 장갑을 벗었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는 목도리를 벗었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도 진 스티브, 그는 갈색 코트까지 벗었다. 그는 연두색 티셔츠에 주황색 치마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는 겨우 피했다. 스티브의 반격이 들어섰다.
"디비디비 딥!!!!"
스티브의 첫 공격, 켄은 걸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는 처음으로 검은 헤어밴드를 벗었다.
"좋았어, 스티브 형! 잘한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도 걸린 켄, 이번엔 장갑을 벗었다.
"어? 그거 하나였어?"
"몰랐어?"
참고로 켄은 손가락 부분만 검정색인 회색 장갑을 끼고 있었다. 스티브의 공격, 이번에는 위의 소매와 후드가 검정색인 회색 후드 자켓을 벗었다. 그러자 검은색 폴라 티셔츠가 보였다.
"여기까지 오다니 참 대단하군."
"간다, 디비디비 딥!!!"
하지만 이번 공격은 실패하였다. 켄의 반격이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디비디비 딥!!"
결국 스티브는 걸렸다. 스티브는 결국 위의 연두색 티셔츠마저 벗었다. 하지만 그가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하나 더 입고 있었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
"아, 아니, 이런... 디비디비 딥!!"
켄은 마지막 공격을 했다. 하지만 실패하였다. 스티브의 반격이 이어졌다.
"디비디비 딥!!!"
이번에는 켄이 걸려버렸다. 결국 남아있는 검은색 폴라 티셔츠마저 벗게 되었다.
"으아~. 2.5탄 에피소드 6 이후로는 노출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켄의 옷을 벗기는 데엔 성공한 스티브, 하지만 이어서 나온 애슬릿에겐 지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남자부 경기마저 백팀이 이겼다.
"네, 이렇게 해서 2:1로 백팀의 승리입니다!!!"
"와아아아~~~!!!"
"네, 이렇게 해서 'The Spiritual Entertainers Special' 올스타 청백전은 끝이 났군요. 지금까지 'The Spiritual Entertainers' 1탄부터 2.5탄까지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MC 클레어가 작별 인사를 했다. 선수들 모두 숙연해 졌다.
"다음 시리즈에는... 엔터테이너즈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겐 죄송하지만, 다음 탄에는 선수들은 나올 수 없게 되었어요."
"아아~."
엔터테이너즈를 제외한 선수들은 모두 아쉬워 했다.
"어쨌거나 다음 탄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럼 저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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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렇게 스페셜도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프로텍터)
"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몰라도 저 때문에 울고 웃은 사람들, 복 받으실 거에요~."(켄)
"저희들도 여러분 잊지 않을께요."(플로렌스&히어로즈)
"여러분, 건강하세요~."(슈팅스타&위너스)
"부자되세요~."(워리어즈&매지션)
"죽어서도 여러분 잊지 않겠어요. 마지막에 합류를 했지만 그 동안 즐거웠어요. 저 세상 가서도 잊지 않을거에요."(레이)
"여러분, 저희들은 이제 갑니다. 안녕히계세요."(저스티스&엔젤스)
"여러분, 여기 형들, 레나, 앤들은 가지만, 저희들은 계속 함께입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 때 까지 행복하세요~!"(엔터테이너즈)
네, 그럼 저도 다음에 다시 만날때 까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