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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Death-Note <프롤로그>

2006.06.12 02:18

뢰진격 조회 수:190 추천:1

extra_vars1 데스노트를 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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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책. 현 7권까지 사봤다는.... 패러디(5000원)이랑 공략집 비슷한것(5900원)도 사봤답니다 하핫. 저 말구도 그 전에 데스노트를 쓰시던데 경쟁 상대가 되려나........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면..... ㅋㅋ

-DEATH NOTE-


2006년 6월 3일 토요일.

늘상 그렇듯 토요일은 일찍 마쳐 좋다. 중간 고사도 끝났으니 뭐....  그러고보니 내 소개를 안했군.

이름:이천영
나이:고1 굳이 계산하기 싫다면야 17세
취미:어차피 머리가 좋으니 추리소설 고쳐 쓰기. 더 어렵게 쿡쿡. 내 머리는 아인슈타인도 못 따라 잡지
그외:니가 알아봐. 스토커는 환영이지. 연예인으로 케스팅 될 뻔했다구 크크

이런 사람이다. 참고로 내 성격은 이렇지 않다. 작가가 알아서 적은 거지 내가 적은 적은 없다. 국어 시간 등에 내가 자기소개서로 내건,,,,

이름:이천영
나이:17세
취미:독서
그외:친구들이 보는 책 빌려보기등.....

이렇게 4줄 뿐이다. 그래도 3년간 중간1,2학기 기말1,2 학기 모두 전교1등의 소유자. 이정도면 그깟 자기 소개서야 넘어가 줘야하는 것 아닌가? 내 앞으로의 일상을 작가가 말할 것이다. 난 거기서 주인공이지.

그날은 토요일이라 그나마 일찍 마치는 날이었다. 일찍 마치는게 이거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난 우리집으로 가고있었다. 그러던중 눈에 뛰는게 있었다. 내가 사는 집은 주택이다. 우리 동네에는 우리집을 제외한 주택은 없으므로 찾기는 쉬웠다. 나의 그집으로 가는 골목길엔 쓰레기 봉투를 버리는곳이 있는데 검은 물체가 눈에 띈 것이다.

"데스 노트? 만화책 따라한 패러디인가?"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인 만화책이었다. L이라는 놈과 라이토라는 놈이 사람을 죽이고 어쩌고 하는(다 쓸 수 없잖아?) 내용이다. 정 궁금하면 사보고.

"친구들에게나 줘야지"

라고 생각한 나는 그걸 들고 집으로 갔다.

<END>

-작가-

보통의 내성격을 약간 사이키델릭하게 봐꾸어 보았습니다! 진짜 성격이 아니라구요.

-천영-

니 성격이 그렇지 그럼 뭐냐?

-작가-

어쭈~ 나 한테 덤빈다는 거내? 그런거군. 그래 친구한테 준댔지. 그렇다면 그 녀석으로 주인공 교채다.

-천영-

윽, 남의 약점을.... 좋아 사과하지.

-작가-

존댓말 좀 써주면 덧나나?

-천영-

응.

-작가-

컥.... 으음..... 자리 뺏아먹는 짓은 그만 두고 이만 마칩니다.

-작가,천영-

안녕히가시구 만수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