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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Death Note-4

2006.05.28 20:56

Ress 조회 수:297

extra_vars1 Death 4.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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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미행을 시작한지 10일째다...
당연하겠지만 내가 키라이니 '수현'이라는 녀석은 절대로 죽일수 있을리가 없다...
하지만 또다른 나를 미행하는 사람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가면 범죄자의 심판... 요즘에는 그나마 키라의 존재를 눈치채고 몇몇 사람들이 경찰에게서 데이터를 빼내 올리고 있다...
나는 어느때와 같이 미행을 마치고 10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내 방문을 열려는 순간...

'누가 방에 들어왔나?...... 감시카메라?!'

그렇다... 나는 감시카메라를 눈치채었다...
문 앞의 책상에 책을 매번 나갈때 문을 열면 책이 닿아서 방향이 바뀌는 짓을 매일 했다...
뭐... 그것은 간단한 작업이므로 1분도 안돼서 끝나니...(문을 약간만 열리게하고 책을 문앞으로 옮기면 됀다. 그후에 닫는것.)
오히려 만화책처럼 샤프심에 종이, 문잡이까지 준비하면 시간이 오래걸려 의심만 살뿐이다...
또한, 이것만으로는 감시카메라임을 눈치채긴 힘들다... 하지만 오늘은 부모님이 마침 엘레베이터에서 만난것이었다.
5일전 부터 출장중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같은 회사에 다니신다.)는 절대로 들어왔을리는 없다...
부모님이 없으니까 감시카메라,도청기를 설치했겠지 라고 나는 생각한 것이었다...
나는 자연히 걸어들어가면서 침대에 누우면서 생각했다.

'이거... 어떡하지?... 밖에서는 미행에 안에서는 감시카메라... 또한 이것을 각집에 순차를 둬서 설치하는것이라면 범죄의 심판이 멈추자 마자 날 잡으려 할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민간인이 이런짓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 역시 준호의 아버지인 경찰청장의 힘인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이 태규... 오늘도 역시 늦네..."

'... 뭐야 리오였군... 뭐 만화책처럼 따라다니지 않을수 있다는건 좋은것인가?... 뭐 내가 없는동안에 쓸데없는짓은 안했을런지...'

"오늘 점심때 누군가 들어와서 뭘 설치하고 가더라군... 후후..."

'...... 확실해'

"역시 그것은 감시카메라와 도청기였냐?... 그럼 내일 밖에서 예기할까?"

'확실히 내가 작은목소리로는 됀다고 미리 말했었다... 일단,수사원중 날 미행하는 녀석을 알아내서 죽인다고하면 내가 범인인걸 자백하는꼴이 돼고... 다른녀석도 같이 죽이자니 수사대원중 나만빼고 안죽데돼니... 역시 준호녀석의 이름을...'

"큭큭... 뭣하면 거래하라고... 데스노트의 사용법같은건 안잊어버리니까"

'하지만 그것만큼은 절대 안돼... 준호를 비롯한 수사대원의 기억을 잃는다는 소리잖아...'

"내가 몇일전 없었을때 있었지?"

'응... 리오가 분명 없었을때는 있었다... 그때 어디갔었는지 참... 뭐 상관 없었지만...'

"사신의 눈에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왔다."

'뭐라고?! 이..이것은 새로운 소식이다... 이길수 있어...'

--사신의 눈 거래규칙--
1.거래자는 데스노트에관한 사용법은 잊지 않고 데스노트를 만진인간의 기억은 모두 사라지지만 만지지 않고 존재를 알고있는 자의 기억은 거래자의 의지에따라 그다지 중요한녀석이 아닐경우 안지워진다.
2.사신의 눈을 가질경우 상대방의 이름,수명,범죄기록을 알려면 눈,코,입을 모두 봐야한다.
3.범죄기록또한 알수 있지만, 법정 재판을 받은 기록만 보인다.
4.또다른 데스노트 소유자의 수명,이름,범죄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데스노트 소유자끼리는 죽이기가 어렵다는것이다. 하지만 사신은 볼수 있으며, 거래를 통해 알려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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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무언가가 있는것같지만 뭐... 이정도면 녀석을 처리할정도는 돼지? 후후..."

'좋아... 그러면은 중요한 녀석이 아닌것처럼 생각하면 돼는거군... 큭큭큭... 너는 이제 끝이다!! L!!'

한편 수사본부에서는 L(준호)가 모든것을 보고있을것이다.
그러나 사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터... 나는 그렇게만 생각했지만 사실은 달랐다...
준호는 또다르게 나를 추리했다...
보통 사람은 피곤할때 무언가를 하거나 한숨을 쉰다. 또는 잠을자거나... 하지만 그러지 않는 나를 보고 이미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나는 준호에게 수사본부로 나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수사본부 애들이 아닌 진짜 경찰들이 미행하는듯 싶었다...
드디어 결전은 시작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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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Note 규칙

7.사신에게 다른 사람의 이름,수명,범죄기록은 물어볼수 없지만 남은 수명의 1/3을 주는것으로 알수 있다.

8.노트에 자세하게 적을려고 할경우 5분후보다 적은 시간때 죽게할려고 하면 그냥 5분후 심장마비로 죽는다.
ex)1월8일 12시58분에 이준호, 사고사,1월 8일 1시. 집에서 나와 쇼핑을 하러가던중 차에 치여 죽음.   이라고할경우 1시 3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