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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전쟁 1945년...

2005.10.27 08:33

DEATH울프 조회 수:115

extra_vars1 D-DAY(노르망디 상륙작전) 제1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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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6월 6일 오후 1시...

"슈웅 쾅"

"정신차리십시요 하사님 !!"

"으응??"

옆에서 누군가 깨우는 소리에 나는 정신이 들었다..

"어..잭 어떻게 된거야?"

"저 망할포탄이 터지는 소리에 기절했었잖아요."

기억이 났다... 오늘은 D-DAY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는날이였다..
연합군 총사령관인 아이젠하워 장군은 원래 4일이던 작전을 악천우 때문에 연기, 오늘인 6일날에 작전이 시행 하였다.

"부웅...."

수송선에서 나팔소리가 들려왔다.. 곧 상륙이 시작 될것이 분명했다.

"우리 케빈중대 모두들어라 지금까지 훈련해온것과 같이 행동하면 제군들은 분명히 살수있다. 자 전 중대 나를따르라!!!"

이윽고 수송선의 문이 열리면서 수많은 총탄이 우리에게 난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맨처음 쓰러진것은 다름아닌 중대장이였다..

"중대장님!!!"

"칼 날보지말고 전진해!!!"

날아오는 총탄을 가르며 우리는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제1지점으로 가기위해 필사적으로 달렸다.

"소대장님!!!"

나는 언패물뒤에 있는  앤더슨 소위에게 달려갔다. 앤더슨 소위는 우리소대의 소대장이고 탁월한 지휘관이였다.

"젠장 이렇게 총탄이 빗발치니...도통 전진을 할수가있어야지.."

"소대장님 중대장님께서 전사하셨습니다.."

"정말인가 칼 하사!!!! 이런 제기랄... 자네 나를 따라오게나 해줄일이있다네.. 전소대 돌격!!!"

나와 앤더슨 소위는 그리고 남아있던 소대원들은 제1지점으로 이동해갔지만 옆에서 쓰러져가는 전우들이 점점 많아져 갔다.

"으악!!!"

"망할 독일놈들... 엄청나게 퍼부어 대는군.."

잭 상병이 짜증난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 지도에 표시된 제1지점이 보입니다!!"

"그렇군 모두 전...."

"퍼엉!!!"

"으아악!!!!!! 내다리!!!"

그것은 지뢰였다... 그지뢰는 순식간에 폭팔하여 앤더슨 소위의 다리를 잘라버렸다.

"소대장님!!! 위생병!!!!"

그와 동시에 독일군의 난사로인하여 앤더슨소위는 온몸에 총탄이 박혔다..

"으윽.... 칼...나대신에 소대를....윽.."

나는 그의 최후를 보고 전소대를 계속 1지점으로 전진시켰다..

"전소대 전진!!!"

계속해서 총탄을 퍼붓는 독일군들 , 어디엔가 묻혀있다 터지는 지뢰들 그리고 날라오는 포탄들...
점점 연합군의 피해는 커져만 갔다..

제1지점 참호를 20M 앞두고 나는 이미 몇몇 우리중대와 다른 중대들이 도착해있는것을 보았다..
이대로 밀고 나가야만 했기에 나는 소대를 전진시켜야했다.

"전 소대원 들어라 제1지점이 20M 남았다. 죽든 살든 아무튼 그곳에서 만나자!!!"

이윽고 달리기 시작하는 우리 소대원들은 적의 난사속에서 하나둘 쓰러져 나갔다..

"케빈중대 칼하사 도착했습니다!!"

"케빈중대 존슨 병장 도착했습니다!!"

"케빈중대 잭 상병 도착했습니다!!"

계속해서 도탁하는 우리중대를 보고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갑자기 엄청난 수의 총탄이 제1지점으로 오던 아군에게 난사 했다..
저건 틀림없이 기관총일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젠장!!! * MG42다 !!! 모두 엎드려!!!"

한동안 난사되는 MG42는 이윽고 탄약을 갈기위해 멈춰섰다.
그와 동시에 나는 우리 지점 앞을 가로막고있던 방호벽을 가리키며 말했다.!!

"지금이다 파커슨,테드,잭!! 저 방호벽을 폭파시켜!!"

"옛썰!!!"

"좋아 화약통 넣고 폭파한다 3 2 1!!!"

"쾅!!"

방호벽이뚤리면서 많은수의 병사들이 적의 진지로 밀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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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42:독일제 기관총으로 분당 1200발이 나가는 기관총으로 캡피치 급탄 방식으로 되어있어
         그속도가 타 기관총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며 다용도 기관총이다.
         별명은 히틀러의 전기톱이라 불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