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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전쟁 강호전기

2007.01.13 08:13

good boy 조회 수:222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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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무협!어서 일어나요!"


"하~암....네..."


'이럴수가....조선에서도 제약 받지않은 내 취면 기간을...."


"어서요!"


"넷!"


졸린 기분으로 결국 일어나서 세수를 했다


"음......"


"뭐해요!얼른 안나오고..."


"네!곧 갈께요"


어수선 하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신경써주는 사람이 생겼다는점은 새로운 일이고자 기쁜일이였다


"저..지화씨....'


"왜요"


"처음부터 반말을....하시는건..."


"그거야 제 마음이죠"


"설마 저한테 뭐 무협씨~라고 부르라는건 아니겠죠?"


"그..그런건 아니지만...."


"아니면 됬어요"


"그나져나 우리 뭐 먹으러 가요"


"뭘 먹고 싶으신데요"


"음......"


"어?저기 딹똥집판다 우리 닭똥집 먹으러 가요"


"네?닭..닭똥집?"


'왠지 이름만 들어도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지화씨 그거 좋아해요?


"네 그것도 특별히"


'그렇다면 할수없지...'


"좋아요 먹으러 가요"


(객잔)


"뭐해요 안먹고..."


"아,전 그냥 국물만 마실께요......"


"이건 그냥 주는건데 주요리 먹어야죠"


"혹시 이거 안좋아해요?"


'설..설마 이제 알아차린건가?'


"네..네 별로 좋아하진..."


"음식 가리면 못써요'


난새 처음 들어보는 말


왠지 친근감이 느껴졌다


만난지 하루됬는데.....


(마을)


"이제 배도 채웠으니 밖으로 나가보죠"


"하지만 밖에 나가봤자 어차피 할 일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이 마을에서 계속 있을수는 없잖아요"


(마을 밖)


계속 걷다보니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펑ㅡ)


"뭐,뭐야 이게'


"대체 이 녀석 뭘 쓰고 있는거야!"


어떤 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협,한번 가봐요"


"네?하지만 만약 싸우는거라면....'


지화는 이미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가보니 정말 싸움판이였다


"저 노랑머리는 뭐지?무슨 무거운 걸 들고 다니는데..."


"노랑머리인 사람이 당하는것 같은데 어서 도와주자구요"


"대체 왜 내가 가는곳마다 다 싸우는 곳이냐"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하는게 싸움밖에 더있어요?"


"우..우리요?하지만 싸움은 저 밖에...?"


"독.침.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이...이럴수가..."


"무공을 할 줄 알잖아! 그것도 고수..."


"맞아요 저도 싸울 줄 알아요 뭐 문제있요?'


"하..하지만 어제 분명히 싸움을 못해서 소인배한테..."


"대체 왜 그때 무공을 쓰지 않은 거에요?"


"글쎄요?"


".............."


"저......"


그때 노랑머리가 끼어들었다


"아,그러고 보니 잊고 있었네요...."


"네..도와주셔서 감사함니다"


노랑머리가 무협에게 악수를 청했다


"반갑습니다"


"네...."


그런 다음에 지화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입술을 손에 대었다


"꺄악ㅡ"


"뭐하는 짓입니까?!"


무협이 소리 질렀다


"네..네? 저는 그냥 인사만 했을 뿐인데"


"인..인사?'


"네"


"사실 저는 외국에서 온 사람입니다 제 머리도 다그런 셈이죠...."


"쳇,나라 인사법 한 번 거대하군"


무협이 삐딱하게 말했다


"어..어쨋든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갖고다니던 그 무거운건 뭐요?"


"네?아 이거요 이건 총이라는건데"


"우리나라 무기에요 이렇게 방아쇠를 당기면...."


(펑ㅡ)


"깜짝이야"


"근데 이거 되게 신기 한데?"


"그나저나 혹시 떠돌이시라면 저도 좀 껴주시지 않겠습니까"


"에엣?이건 또 뭔 소리?"


"제가 처음와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좋아여!!!전 찬성!!!"


 지화가 큰소리로 말했다


"네?처음보는 사람을?"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존이에요 존"


"존?이름 한 번 되게 특이하네"


"부르기도 쉽고 좋네요"


"그럼 내가찬성했으니까 결정난거에요"


"네?어째서..."


"뭐에요!싸움꾼이 한명 더생겼으니 좋잖아요"


"전 싸움꾼이 아니라 존이라니까요"


"수..순식간에 두명에 동행이 생긴것 같다......."


 


 


 


 


 


컥 벌써 11시 5분?


좀 늦었군요


읽어 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