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 동안 연재가 끊겨왔던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사실은 이 글의 원작가분께서 행방불명이 되셧거든여.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살이라는 말도 있고 혹은 그냥 사라졌다는 말도 들리는군여.

그래서 지금부턴 그의 비밀장소에 숨겨놓앗던 노트를 바탕으로 약간의 각색을 통해서 제가 대신 연재합니다.

그는 하루하루 일어났던 알수없는 일들에 대해서 글로 기록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 덕에 여러분께 그의 이야기를 이어서 얘기할수있게되어 영광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누구냐구여?

그건 차차 알게될겁니다.

그가 죽었다면 부디 좋은곳으로 갔기를 바라면서 연재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다음회부터 못다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