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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아우크세리스

2007.08.26 21:02

쟌.M.샤우트 조회 수:670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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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 2076년은 절망의 시기였다.


 핵과 질병, 기후 이상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지구는 파멸되어갔다.인류는 일부 북부 지방과 극남 지방에서만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인류를 위해 피땀을 흘린다는 EDNS의 과학자들은 말했다.


 


 '지구는 죽었소.'



 그들의 말에 따르면 30만 광년 떨어진 곳엔는 아우크세리스라는 별이 하나 있다고 한다.


 


 지구와 가장 근접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그 곳은 지구인들에게 희망이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EDNS의 한 늙은 과학자의 말에 동의하여 인류는 지구를 떠나 아우크세리스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현 지구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과학을 동원하여 지구를 떠나게 되었다.


 


 지구의 색은 푸른빛.


 


 아우크세리스의 색은 푸른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