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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문체인져

2007.08.26 04:43

씨말른아이 조회 수:659 추천:2

extra_vars1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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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욕구는 점점 증가된다 편리하게 계산하기 위해 인간이 직접만든 계산기를 시초로 편리한 삶을 살기 위하여 컴퓨터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그걸로 성이차지 않자 여성 혹은 남성을 본따만든 가정용 컴퓨터가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글루트' 라고 불리어지는 이 컴퓨터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서 자신이 겪은 데이타를 수집하여 자신의 데이타를 추가시킨다 그 모습은 실제 살아있는 사람과 같아 보인다
 데이타에 의해 감정이란 것이 생기고 인간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하며 인간들을 따른다 그리고 그들은 '글루트'라고 불리우는 그들은 장소를 따지지 않고 어디서든 존재한다 일반 가정에서 그리고 일반매장 더 나아가서 백화점 그리고 뒷골목에서도 그들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글루트'라는 그들을 만든 사람의 이름은 '나카시마 히마무라'모든 사람들의 언어를 통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일반 컴퓨터로 성이 안차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글루트를 만들었다 이 기계들또한 차츰차츰 기계의 성능을 개선하면서 드디어 일반인들이 만족하는 수단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것을 만든 나카시마 히마무라는 자신이 만든 군사용 글루트에 의해 죽어버리게 된다 쓸대없는 감정이라는 데이터를 넣어버린 탓일까 그는 죽으면서까지 마지막 자신이 남긴 데이타의 비밀번호를 남기고 떠났다
 암호명은 '바벨탑' 지구가 생긴 이레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최대의 건축물이다 사람들이 그 부속물들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범위는 적도 부근에서는 지표에서 16∼18㎞의 엄청난 높이의 건축물 이라고 한다
 히마무라의 마무리 조사를 하기위해 그의 소지품을 모두 찾고 있던중 발견된 플로렛 한장 그 안에는 인간이 해서는 안될 엄청난 프로젝트가 들어 있었다 플로렛의 이름은 -new age- 세로운 시대 은어로써 신은 죽었다 라고도 한다 이미 신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진 지금 이런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인간들은 신의 위에 존재하려 하고있고 '글루트'의 존재로 더욱더 신을 배척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프로젝트를 생각해낸 히마무라는 그 프롤렛의 겉면에 편지를 부탁시켜 놓았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종교체제의 변화를 부탁드립니다 -지구라트- 인간이 인간을 신으로써 섬기는 서로를 섬기는 종교입니다 이미 이 지구에는 제가 퍼트린 지구라트가 퍼져있을겁니다 제가 만든 '글루트'에 의해서 그러니 염려 마십시요 반란의 여지는 없습니다 모두가 제가 계획한 대로입니다 통무 각하 그리고 제가 만든 프로젝트를 시행 하십시요 신은 죽었고 인간이 대신 신이 되는겁니다 제 데이터를 사용하면 신을 대항할수 있을터 자 그러면 두번째 비밀번호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new age) 읽자마자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지금은 금지된 언어 신은 죽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 라는 뜻을 담고있는 이 단어를 보자마자 아마 오금이 떨려오실 겁니다 지난 10년전 아마겟돈 전쟁이후 그 전쟁을 승리로 만들어준 'the white god'을 생각하시겠지요 그 엄청난 군사력 덕분에 우리는 'the black god'을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금고안에 가둬둘 수 있었으니까요 그 군사력은 과연 이 지구상 최고 아니 모든 차원에서 제일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렇습니다 놀라는게 당연하지만 하지만 신도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제가 만든 병기들과 계획들이 성공할 거라고 자부합니다 100%입니다 그러니 시작하십시요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겁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한겁니다 통리각하'


 "자 그러면 자네들의 의견을 묻고 싶은대?"


 "해버리자구요 그 따윗거"


 "후우...비위상하지만 저자식의 말이 옳습니다"


 "뭐라고? 이 지지배 같이 생긴녀석이?"


 "왜요 다투어 보실겁니까?"


 "허어 이 신성한 회의장에서 다들 뭐하고 있는겁니까?"


 "죄송합니다 하지만 의견을 거의 아니 100%일치한다고 봅니다 히마무라씨가 만든 프로젝트는 우리에게도   좋은 겁니다 신을 죽이고 그리고 우리가 그 신이 되는 겁니다 다른 우주거민들은 우리의 노예로 만들고요"


  "저도 그 의견에는 찬성하지만 과연 이프로젝트가 히마무리씨가 한말처럼 100%의 성공률 입니까?"


  "아마 그렇겠죠"


  "아마라니! 당신 확신도 없으...."


  "확신이 없었다면 이런 말을 꺼내지도 않앗을 겁니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낭독해 주십시요 물론    소리내어 읽으십시요 끝까지"


  "아니 이 엄청난 분량을 읽으라니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우선 읽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일반인은 들리지 않을정도로 엄청난 고음의 초음파가 순식간에 들려왔다 '비릿'그것은 히마무라의 프로텍트중 하나인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혀서 대화의 속도또한 빠르게 하였다 뇌의 흐름또한 빠르게 하였다 그렇다 그것이 바벨론의 건설을 가능케 하는 첫 걸음인 것이다
신에게 대응하는 -new age-의 첫 발걸음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구는 이제 시작인 것입니다 신이 없어지면 그때는 우리가 신이 되는것이지요 힘냅시다 모두"


 


 


 


 


 


 



"어머 어머 이사람봐 내 엉덩이를 만져놓고 시치미 때긴 이사람 맞다니까요 이사람이 뒤에서 만졌어요"


 겉보기에도 이미 사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창조론이 거짓이였다고 생각했다면 아마 이사람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아니 오랑우탄에서 진화한 상상속의 오크같은 존재라고 여겨졌을 것이다 그렇게 그녀....이 물질형태는 이미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적절함이 없었다


"아니 내가 뭐가 그렇게 욕구가 안찼다고 당신같은 괴물 엉덩이를 만지겠어? 언제 그 띨빵한 궁뎅이에서 가스분출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진정 하시고 이사람이 만졌으면 소희씨의 엉덩이에 지문이 묻었을 겁니다 이사람 장갑을쓴 흔적이 안보이니까요"


"흥! 그러죠 어짜피 다 들통날거"


"예이 그러면 저기 사각틀에 가서 사진한방 찍으세요 그러면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저 사진틀은 일반 사진기에서 발달한 걸로 사진기술의 업그레이드 형테이다 X레이부터 지문 결과 그리고 얼짱으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까지 정말 고도의 사진기술을 자랑하게 하는 한국이란 나라의 특허품이다


"찍고 왔어요 자 결과를 말해주시고 저남자를 당장 감옥에 쳐넣어주세요 뭐하면 사형까지 해버려요 그냥"


"흐음...당신 엉덩이에는 암모니아의 반응은 나왔지만 사람의 손지문 형테는 남아있지 않군요 두분다 돌아가세요"


"자 봤습니까? 그럼 이제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쇼"


"아.....아....죄 죄송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크읔"



 이 뭐같은 시츄에이션에 걸려들은 나는 장원희 평범한 시민이다 나이 21살의 꽃다운 나이이다
군대라는 시시껄렁한 곳을 1년 다녀온후 이미 사람이라기 보다 병신이라는 단어가 적합할 정도로 사람이 바뀌어 돌아오게 된 불쌍한 한 생명인 것이다
아빠가 남자는 군대를 가야한다면서 가고 싶지도 않은 군대를 신청하여 가버리게 만든후 내 인생은 이렇게 꼬여 버렸다
 많은 여자들이 오빠를 외치며 나에게 안기고 부비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대 지금은 저런 괴물같은 년의 엉덩이 치한범으로 오해받을 정도이니 나도 참 갈대로 가버린 청춘이구나
 하여간 아빠도 너무하시지 왜 하필이면 군대를 가라고 한다냐 차라리 공장을 가라고 하지 이게뭐야 이게
제대로된 직장을 잡아도 그안에서 인상이 더럽다며 놀려대기가 일상이고


하지만 지금 내앞에는 새로 꽃필 나의 미래가 광을내며 다가오고 있다
엄청 아름다운 하늘색의 하늘하늘 거리는 롱헤어의 그녀가...........


"장원희씨 되시죠?"


"옙! 저 따윗것 에게 어떤 볼일 이십니까?"


"당신 내마음에 들었습니다 데이트를 걸 기회를 드리지요"


"네? 정말입니까?"


 


 


'끼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