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The After Sunset [PL]

2008.06.02 01:51

크리켓≪GURY≫ 조회 수:864 추천:1

extra_vars1 Close the Grand Soul 
extra_vars2 1263-1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서기 20xx년


 


 미국 LA의 코리아타운


 


 그곳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유없이 갑자기 죽는 일이 발생했다.


 


 자살도 아니며 타살도 아니고 심지어 병도 아니었다.


 


 모든 사람이 갑자기 죽어버린 이 굉장한 일에 미국은 관심을 가졌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회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약칭 DARPA는


 


 이 현상에 대해 SCode 831로 정하고 특수 연구단을 정부에 승인 받아 자체 신설했다.


 


 미국방초자연연구프로젝트[Defense Supernatural Research Project], 약칭 DSRP가 DARPA의 하위 기관으로 만들어지고 코리아타운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DSRP는 코리아타운을 초자연발생지역[Supernatural Genesis Area]으로 선포하고 외부적으로는 코리아타운의 대대적인 발전을 위해 공사를 시작하는 건설업체의 모습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코리아시티 계획이라고 외부에 전해져서 한국은 크게 기뻐하며 자금을 내어놓아서 DSRP는 엄청난 예산을 통해 빠르게 그리고 보다 정확하게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고 자료가 매우 부족하였다.


 


 초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밝혀내어 이용할 수준이 아니었고


 


 코리아타운에서 일어난 초자연 현상이 다른 곳에서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DSRP의 콜린 박사와 그 개인 연구팀들은 코리아타운을 떠나 다른 초자연 현상들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년 뒤.


 


 콜린 박사와 그 개인 연구팀들은 이미 죽어서 없어졌지만


 


 그 후손들이 계속 여러 초자연 현상들을 연구하고 있었다.


 


 마침내 그 후손들은 많은 초자연 현상들의 연구를 끝내고 다시 코리아타운으로 돌아왔다.


 


 외부적으로 알려졌던 코리아시티 계획은 한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업체가 도산하여 그만 뒀다는 소식 때문에 엄청난 지원이 끊겼기 때문에 예산에 허덕거리며 적은 자료를 계속해서 연구 하고 있었다.


 


 콜린 박사와 그 연구팀들의 후손들은 코리아타운에서 DSRP의 적은 예산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초자연 현상을 공부하고 연구했던 콜린 박사와 그 연구팀들의 후손들은 빠르게 나아갈 수 있었다.


 


 코리아타운에 도착하여 연구한지 10년.


 


 그들은 코리아타운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밝혀내었다.


 


 콜린 박사와 그 연구팀들의 후손들은 이 현상을 Close the Grand Soul, 약칭 CGS라고 부르며 이것을 이용한 군사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랜드 소울이라 부르는 초자연적인 '어떤것'을 인간과 결합시키면 약 99%는 그 '어떤것'에 의해 마치 영혼이 사라지듯이 죽어버리지만, 나머지 1%는 그 '어떤것'과 조화가 되어서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얻게 되어 혼자서 기계화 대대 하나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었다.


 


 코리아타운 초자연 현상에 유일한 생존자인 이예성은 그 강력한 힘을 숨긴체 조용히 살아가다가 DSRP와 함께 그랜드 소울을 무기화 하는 것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어느 정도 무기화에 성공한 그들은 이예성을 통해 시험해 보았다.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


 


 최초의 그랜드 소울인 이예성의 능력과 초자연적 과학이 탄생시킨 무기의 힘은 기갑사단을 초토화 시켰다.


 


 굉장한 실적에 의해 DSRP는 DARPA를 넘어서서 정부 직할의 비밀 부서로 Area 51의 비밀 연구 시설과 같은 자리에 오른다.


 


 그들은 코리아타운 현상을 연구하는 목적에서 벗어나 이 그랜드 소울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무기 연구와 그랜드소울의 인위적인 발생과 그 대상 인간을 추적하는 것과 인위적인 발생이 가능할 시 그 확률을 최대한 낮추게 하는 것이 목적이 되었다.


 


 DSRP는 마침내 이예성을 통해서 그랜드 소울을 강제 발생시키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확률 또한 2%로 1%를 낮추었다. 또한 그들은 이 그랜드 소울 현상이 유렵이나 미국과 같은 서양인이 아닌 아시아와 같은 동양인이 할 경우 그 확률은 10%로 굉장히 상승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DSRP는 일본, 중국, 한국에서 고아의 아이들을 입양하여 그랜드 소울을 시켰고 1000명 중에서 10명 만이 그 실험에 성공하였다.


 


 그렇게 탄생한 '인위적인 그랜드 소울' 또는 '그랜드 소울 제2세대'라 불리는 그들은 최초의 발생자인 이예성보다 많은 부분에서 능력이 떨어지지만 기갑사단을 초토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똑같이 가지고 있었다. 이예성보다는 초토화 시키는 시간이 길 뿐이었다.


 


 정부는 이제 이예성과 그 10명의 그랜드 소울들을 DSRP보다 높은 지위의 특수 부대로 승격시키고 DSRP는 해체되어 그 부대의 연구 기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탄생된 것이 The After Sunset, 약칭 TAS.


 


 코리아타운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일몰 할 때 일어나서 붙혀진 이름이었다.


 


--------------------------------------------------------------------


 


아... 실패하지 않았어! 글을 쓰다가 날려버리지 않았다고!!!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헌터스] [1] GRIP 2009.12.06 569
303 몬스터 블라블라울라블라 2009.12.06 499
302 몬스터 블라블라울라블라 2009.12.02 1106
301 몬스터 [1] 블라블라울라블라 2009.11.28 523
300 출장물리학자 - 03 [3] 사인팽 2009.08.02 571
299 출장물리학자 - 02 [1] 사인팽 2009.08.02 498
298 출장물리학자 - 01 [2] 사인팽 2009.07.11 715
297 Undertopia [2] Salvador 2009.06.15 597
296 Undertopia [1] Salvador 2009.05.12 665
295 Undertopia Salvador 2009.04.29 641
294 Undertopia [1] Salvador 2009.04.28 608
293 Undertopia [1] Salvador 2009.04.28 649
292 32bit Sharone 2008.10.19 1121
291 마지막에 가서야 제목이 나오는 소설. [1] A군 2008.08.24 836
290 지구멸망 카르고의날개 2008.08.18 898
289 지구멸망 카르고의날개 2008.08.12 829
288 The After Sunset [2] [2] 크리켓≪GURY≫ 2008.08.04 796
287 The After Sunset [1] [6] 크리켓≪GURY≫ 2008.06.07 947
» The After Sunset [PL] [1] 크리켓≪GURY≫ 2008.06.02 864
285 지구 멸망 카르고의날개 2008.05.30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