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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빛의 서사시 - 21세기 르네상스(과학사 연대기)

2010.02.09 09:13

글쟁이 조회 수: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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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력 2032년 이해 컴퓨터 공학 부분에 있어서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발견이 많았던 해였다. 우선 하드웨어적으로는 10년전부터 IBM에서 상용 컴퓨터로 제작을 시작한


 


양자 중앙 연산 장치가 상용으로 제작되기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바로 연산 능력 및 처리 방식의 한계로


 


인하여 발전을 하지 못하였던 소프트웨어에도 혁명적 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바로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이


 


다. 기존의 소프트 웨어는 기능이 복잡해 지면서 각종 효율적인 Coding 기법이 만들어 졌지만 인간이 만드는


 


과정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소통의 문제로 소프트웨


 


어내의 버그가 발생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크기가 클 수록 그리고 기능이 많을


 


수록 에러 역시 숫자도 늘어날 뿐더러 치명적이 되어갔다. 21세기 초반에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


 


적인 소프트웨어가 많이 등장을 하였지만 곧 한계를 드러내게 되었고 그 방대함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치명적


 


인 문제가 발생하게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엔지니어들이 매달렸고 각종 디버깅 Tool들을 개발하


 


게 되었지만 이런 Tool은 프로그램의 자유도를 제약하게 되어 결국 폐쇄적 구조로 밖에는 설계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상용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이런 잠재적인 소프트웨어의 에러를 해결하기 위한 검증기간이 개발


 


기간보다 더 오래 걸리고 검출하기도 점점더 어려워 졌으며 비용도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2020년


 


경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나온 이론이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였다. 이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면서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나온 개념인데 소프트웨어가 외부의 자극을 스스로 인지하여


 


프로그램을 스스로 폐기 및 수정을 하는 방법이었다. 이것은 스스로 환경에 맞추어서 변경이 되기 때문에


 


필요 목적에 맞게 환경을 조성시켜 준다면 초기의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상당히 복잡한 구조에


 


이르기 까지 오류 없이 작동되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구조적으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그 부분을 퇴화 시킬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아무리 복잡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오류가


 


없이 구동될 수 있었다. 이는 이론상으로는 사용자 각자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각종 인식 기능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론이었다. 물론 그에 따르는 SF 영화에서 나오는


 


 인간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서 논란이 나왔지만 단순히 개념만이 나오고 실제적으로 이를 구현하기에는


 


연산 장치가 스스로 연산 알고리즘을 변경해야 하는데 기존의 연산 장치 구조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연산 장치의 구조가 유연하게 변경이 가능하게된 양자 컴퓨터에 이르러서 비로서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


 


이론은 비로서 실제로 구동이 가능하게된것이다. 초기의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는 많은 사람의 기대에 비해


 


극히 미미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보여준 능력은 기존 소프트웨어에서 보여준 5세의 인공지능의 인지


 


 능력보다 많이 떨어진 지능을 보여주면서 가능성만을 보여 주었다. 더군다나 초기의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


 


는 진화적 특성으로 기껏 특성을 구현해도 자기 삭제까지 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이런 문제 때문에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처음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은 큰 진전이 없었다. 이런 자기 진화적 소프트웨어


 


라는 개념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하나의 놀이로 유행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항상 예상외의 영역에서


 


기술적 진보를 이루듯이 이 소프트웨어 개념은 1년후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놀라운 진전을 이루게된다.



 헬름홀츠협회의 제럴드 새튼 박사는 이 분야를 진화 생물학에 응용하였다. 그가 실험하는 것은 실제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재현하기 위한 하나의 툴로 이 개념을 이용하였다.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자와는 그는


 


경쟁의 개념을 도입하여 엄청난 숫자의 진화 프로그램을 경쟁 시켰다. 단지 5개월 동안 진행된 그의 실험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많은 숫자의 소프트웨어는 소멸되었지만 몇몇의 소프트웨어는 놀라울 정도로 형태


 


를 진화하면서 IBM에서 100여명의 컴퓨터 엔지니어가 3년간에 걸쳐서 개발된 가장 최신의 인공지능인


 


 딥피스트 블루(Deepist blue) 3를 능가해버린 것이다. 그는 유사한 실험을 진행한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의


 


루퍼트 샐드레이크와 함께 또다른 컴퓨터 공학자인 아무르 빈 사나와 함께 인큐베이터 시스템이라는 개념을


 


만들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진화된 소프트웨어가 실용가능한 형태로 진화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게된다. 이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연구소 연구 성과가


 


상용으로 전환되는 업적으로 기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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