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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The Race Of Death - 2

2010.06.15 05:02

AK-107 조회 수:512 추천:1

extra_vars1 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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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전! 이 소설에 나오는 장소와 자동차 모델명들은 모두 논 픽션 이지만 , 소설의 내용  ( 아지트 , 인물 등 ) 은


        픽션이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화 부터는 소설 이해용 이미지 파일도 삽화로 올리겠습니다.


 


 


          13 . 7 . 15 오전 11시


          " 후.. 이제 2시간 남은건가.. "


          잭은 토스트에 구운 베이컨을 얹어 아침을 해결하고 있었다.
 
          " 트로드라...져도 꽤 괜찮을거 같은데? 잘하면 내가 쾨닉세그를 가로챌수도 있고 큭큭 "
         
          잭은 미리 연습하기 위해 자신의 애마가 된 BMW M3 를 몰았다.
        
          부-우웅


          중저음의 엔진음과 함께 바람이 휘익- 하고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그는 핸들을 꺾고 기어를 1단으로 바꾸고 브레이크를 밟았다.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에 스키드 마크가 남았다.
 


          " 후후.. 제동도 좋고.. 이 정도면 꽤 쓸만하겠어.. 큭큭 "
 
          그는 미소를 띄며 아지트를 벗어나 405번 국도를 탔다.
          도로에 매우 다양한 자동차들이 있었다.


          닛산 큐브, 렉서스 , 혼다 등... 대부분 일본 메이커 자동차 였다.


          가끔 심심찮게 포르쉐,푸조,BMW도 보였다.


          " 지금이 몇시지? "


          라는 말과함께 잭은 팔목시계를 봤다.


          ' 12시 3분 '


          " 음.. 시작 장소가 어디라고 했었지? "


          그는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어 뒀던 편지를 꺼내 뒷편을 보았다.


          ' 2013 . 7 . 15 , 오후 1시 , 커머스 ( Commerce ) 근방 5번 국도 ~ 피루 크릭 ( Piru Creek ) 근방 5번 국도 '
         
          " 음 .. 커머스 근방 5번국도 라... "


          그는 아이폰으로 지도를 열어 커머스 근방 국도가 어디있는지 살폈다.


          " 음.. 여기라면 버논 ( Vernon ) 근처군. 제 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겠어.. "


          그는 액셀을 밟음과 동시에 기어를 올렸다.


          속도계가 가리키는 속도는 올라갔다.
 


          201 ... 212 ... 223 ...


          자꾸 속도가 증가했다.


          그리고 BMW M3 최고속도 라고 하는 250km/h 에 다다랐다.


          그는 알함브라 ( Alhambra ) 근방 10번 국도를 탔다.


 
          그리고 5번국도 방향으로 핸들을 돌렸다.


          그때 , 자동차가 돌았다.


          브레이크도 밟지않고 꺾었기 때문에 스핀한 것이다.
         
          90도 각도의 커브 였기때문에 브레이크가 필요했었다.


          M3는 잠시 휘청거리더니 다시 중심을잡고 질주했다.


          이윽고 커머스 근방 5번국도에 다다랐다.


          그곳엔 닛산 GT-R 한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곤 차문이 열리더니 리텐이 나왔다.


          " 늦진 않으셨군? "


          " 그야 당연하지.. 그나저나 기대되는군 자네의 GT-R...큭큭 "
         
          " 자 이제 시작합니다! "
 


          어제 잭의 아지트를 찾은 리텐 일행중 한명이 외쳤다.
             
         
          잭 과 리텐은 자동차에 다시 탔다.
         
          " 후후 기대 하겠네 "
         
          잭이 말했다.
         
          " 나도 기대하겠다 큭큭 "
         
          리텐이 대답하듯 말했다.


          " 5! 4! 3! 2! 1! "
          
          " 시작 ! "          


          시작한다는 말을 외친 사내가 잠시 숨을 돌리더니 다시 말했다.
 


-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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