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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The Race Of Death

2010.06.11 02:00

AK-107 조회 수:43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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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전! 이 소설에 나오는 장소는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며 , 차종도 모두 실존 하는 차종 입니다.


       다만 소설 내용 만 픽션 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단편임 ㅋ


 


 


        2013 .  7 . 13
    


        미국 로스 앤젤레스 베버리 힐튼 호텔 ( Beverly Hilton Hotel )


        지상 주차장에서 자동차 한대가 미끄럽게 주차장을 빠져 나갔다.


 


        " 삐리리리 "


       


        차에 타고있던 사내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들렸다.
 
     


        " 여보세요 "
        " ㅎ..형님! 지금 상황이 장난이 아닙니다! "
        " 왜그러나? "
        "샌프란시스코에 ' recklessly runners ( 그냥 달리는놈들 ) ' 놈들이 지금
          아지트 ( North HollyWood 에 위치함 ) 를 쳐들어 왔습니다! "
        " 후.. 좀있으면 405번 국도를 타니까 조금만 기다려라 "
        " 알겠습니다 형님. 되도록이면 빨리좀 와주십쇼! "
        " 그래 기다리고 있어라 "
     
        사내는 전화를 끊고 밖을 내다 보았다.
       
        " 후.. 그놈들은 왜그렇게 매일 쳐들어 오는건지 원... "


        그리고는 그는 액셀을 밟기 시작했다.
     
        ' 이 속도면 적어도 10분 안에는 도착하겠군 '


      
        부아-앙-


        엔진의 굉음과 동시에 차는 눈깜빡 할 새에 사라 졌다.



        그리고 5분후



        끼익-


       
        하는 브레이크 음과 함께 차의 문이 열렸다.



        " 오호~ 이게 누구신가 그 잘난척 하던
         ' running rapidly of North HollyWood ( 북쪽 할리우드의 질주 ) ' 의 잭 코든 아니신가? "


        먼저 와있던 집단중 한명이 비꼬듯 말했다.


        " 또 왠일이지 ? 리텐 캐버러? "


        잭 코든 이라는 사내가 말했다.


        " 니가 BMW M3 를 새로 장만 했다길래 구경하러 온것 뿐이야 "
      
        리텐이 말하자 잭 코든이 주변을 둘러 보았다 .
        주변엔 각종 알수없는 파편으로 가득했고 차고 문은 매우 상해 있었다. 그리고 공구통이 엎질러져 있었다.
       
        " 너무 과격하게 찾은거 아닌가? 내 차는 내가 항상 몰고다닌다는걸 잘 알고 있을텐데? "
     
        그러자 리텐 캐버러가 말했다.


        " 니가 몰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지만 혹시나 해서 말이지 크큭 "
        " 더 용건은 없나 ? "
        " 아 용건이 하나 더 있었지, 자 이걸 받아라 "


        리텐은 잭에게 편지 봉투를 하나 건냈다


        " 차차 읽어 보라구 . 만약 어떻게 할지 결정 했으면 전화 하고 큭큭 "


        잭은 봉투를 받아들고 편지봉투 입구를 뜯어내어 안의 편지를 꺼냈다.
        그리고는 펼쳤다.


        ' 잭 , 잘지냈는가? 요즘 돈이 궁해서 말이지. 나와 레이스 하나 하지 않겠는가?
          내가 지면 6천 달러를 자네에게 주고 자네가 지면 나의 팀에 네놈이 들어 오는것이다.
          좀 있으면 4년에 한번하는 T R O D ( The Race Of Death ) , 즉 트로드 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 물론 그 경기는 매우 유명하면서 중요한 경기란걸 잘 알겠지?
          나는 그 대회의 상금을노리고 있지. 약 4억 달러에 쾨닉세그 CCXR 을 주는 매우 엄청
          난 대회란건 자네도 잘 알고있겠지 . 어떤가 ? 해보고 싶지 않은가? '


         그 편지 내용을 본 잭은 리텐에게 뭐라 말을 하려 했지만 이미 리텐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잭은 편지 뒤에 무언가 적혀 있는거 같아 뒤집어 보았다.
     
        ' 2013 . 7 . 15 , 오후 1시 , 커머스 근방 5번 국도 ~ 피루 크릭 근방 5번 국도 '
         


 -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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