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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팬픽 FATE/TYPE-MOON REMIX

2006.08.31 22:00

LOKO 조회 수: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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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날개는 떨어지지 않으니-

"잠깐만! 시로코.. 저 검은..."

토오사카가 나를 직시한다.. 내가 아니.. 내안의 빙의된 망가진 활과화살이 쥐고있는 부부검을..

"간장...막야?!"

시로코가 놀라서 말한다..

"말도 안돼!. 저녀석에게 내가 간장 막야를 보여준적도 없거니와 그전에 투영은 할줄 모를터인데.."

'푸슉..푸슉..'

또다시 베어지는 어둠들.. 그리고..거대한 함선에서 나오는 황금빛의 한 남자..

"나왔구나..이스칸달.. 아니..알렉산드로스..정복왕이여.."

선봉에 서있는 나를 이스칸달이 직시한다..

"네놈..나를 본적 없을 터인데.. 어떻게 알고있지.."

이스칸달이 말을꺼낸다..

"저기 뒤에 내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나는 시로코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스칸달은.. 따분하다는듯..말한다..

"그런거엔 관심없다.. 너는 내 심기를 거슬리게 했어.. 정복왕에게 무슨 망언을 하다니!"

분노한 이스칸달이 노여움에 차올라 말한다..

"그림자를 두려워하지마라..네가..그림자보다 빨리 달리면 돼.."

이스칸달이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뭣.. 설마!"

-부케팔루스 개방-

'푸욱..'

이스칸달의 공격이 나를 관통한다...간장막야로 방어를 하였지만 간장막야는 그대로 부서지고 말았다..

"으아아아!!!"

건너편 건물로 날아가 박아친다..그 공격으로 뼈 몇군데가 날아간것같다..

'풀썩..'

"젠장..이스칸달..이 빚 톡톡히 나중에 쳐주지.."

쓰러져버리고 기절하였다..

'파앗..'..

'파앗.'...

쓰러져 버리고 난후에 생기는 두개의 광채..

하나는 어둠인지 빛인지 모를 밝은 검은 색을 띄고있었으며 하나는 너무나도 밝아서 볼수가 없을 만큼 밝게 빛나고있었다..

-엑 스    칼 리 버-
-약속된 승리의검-
-듀       렌    달-
-검은 흑광의 검-

그후의 일은 생각이 안난다.. 그렇게..아무것도...

"여기는 너희들의 전장이다!"
"목숨을 걸고 전진하라!"

저기보이는것은.. 세이버?...수많은 병사들을 뜷고 지나 가며 적들을 물리친다..

목적도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왕의 은혜를 갚기 위해.. 성을 사수하기위해..싸우고있다..

자신에게 오는것은 부도 아무것도 아니다.. 영광..그것뿐이다..

그리고.. 승리의 함성..

'벌떡'

"응? 일어났네...아리사.."

시로코가 저녘을 준비하고 있다...

'딸그락..'

"조용한 식사.. 그리고 그후에는 잠시간의 토의시간이 있다.."

"..."

아무런 일도 없이 식사는 끝났다,,

"아아.. 소화도 할겸 좀움직여 볼까.."

'빠득.'

등골이 아프다.. 아마 이스칸달때 부러진것 같다..

"이스칸달?"

"저기 시로코.. 이스칸달은 어떻게 되었어?"

조용히 설거지를 하고있는 시로코에게 말을건다..

"응? 아아.. 이스칸달이라면 잠시 후퇴했어..치명적인 공격을 받았으니 잠시간은 걱정은 놓았지.."

후퇴했다라.. 그것은 다행이다.. 지금으로서 이스칸달을 당할 재간은 없다.. 소문상으로는 이스칸달의 보구

중 2개 부케팔루스와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길가메쉬라는 아쳐의 공격도 무효화 한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는 소문을 가지고 있다..

"아아.. 이젠 모르겠다.. 내일을 기대해야지.."

이스칸달의 아지트----------------------------------------------------------------------------

"젠장.. 내가 그런 녀석들에게 상처를 당하다니,..."

이를 갈며 분해하고 있는 이스칸달..

"크으윽...젠장.."

'푸욱'

"당신의 용건은 끝났습니다.. 당신도 역시 별볼일 없는 서번트 였군요.. 전쟁의 제왕 정복왕이라는자도 말이죠.."

청록색의 빛을 발하고 있는 창이 이스칸달의 가슴을 관통한다..

"네놈.. 어떻게 내 로드 오브 바빌론을 뜷고 왔지..분명 무적의 진영이었는데!!"

피를 토하며 이스칸달이 말한다..

"아아..그거요? 별 볼일없는 군사들같고 알짱 거리는 것은 속이 상하죠.. 그런것도 병사라 한겁니까?"

한 여자의 목소리.. 빛이 없는 어둠에서 나온 창을 찌른 사람..그 사람은 여자였다..

연한 초록색의 긴 생머리 그리고 푸른눈의 기사의 갑옷을 입고있으며 한쪽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여자..

"네놈.. 설마!"

이스칸달이 놀라며 말한다..

"제가 말했죠.. 당신에게는 이제 용건이 없다고.. 사라지세요.."

'파앗.'

찔렀던 창을 빼서 이스칸달의 몸을 두동강 내고는 사라지는 여자..

그리고 이스칸달은 하나의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