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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팬픽 FATE/TYPE-MOON REMIX

2006.08.09 08:31

LOKO 조회 수: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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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말 : 요즘 THE SWORD MAN에 대한 느낌이 안와서 잠시 연재를 중단합니다..
신도 절 버리지 않으셨으면  꿈에서 기적을 보여주시겠지요..저는 오늘도 동생에게 이렇게 말합니다..가드를 내리다니 멍청한녀석! 하고..

- 시  작 -

"흐랴아압!"

세이버의 공격이 허공에서 그 녀석을 향해 살기를 방출한다..

"훗. 별거 아니잖아?"

웃으며 말하는 시라즈미 리오라는 살인마..

'탁'

허공으로 도약하는 리오..

"아닛?!"

사뿐히 날카로운 듀렌달의 검을 몸의 각도를 숙여서 피한뒤 그의 배를 조준한다..

"It's time to die♬"

웃으며 말하는 리오.. 그의 손톱이 세이버의 배를 관통하였다..

"크윽 세이버 괜찮냐?"

재빨리 마력커트로 세이버를 영체화 시켰다.. 이제 내가 싸우는 방법뿐..

"내가 배운 마술은 시로코에게 배운 투영과 토오사카 누나에게 배운 간드..투영으로 무기를 투영한뒤 원거리에서는 간드로 요격한다.."

-트랜스 온-

머리에 이미지가 집중된다..

"하핫! 무슨 짓인지 몰라도.. 넌 죽었다!"

수미터 전방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사자의 목소리는 그렇게 울려퍼진다..

'딸랑'

"방울 울리는 소리?"

리오의 손톱이 나의 머리를 관통하려 한다..

"이크..!"

맞기 일보직전으로 피하였다..정말 아슬아슬했다..

"아직이야!!"

반대쪽 손톱이 올라온다.. 이번은 못피한다..

"어새신!!!부탁해!"

낮익은 목소리.. 그렇다.. 그는 지난 성배전쟁의 우승자.. 어새신의 마스터이자 나의 친구인 키시마의 목소리..

'타앙'

나나츠요루와 리오의 손톱이 부딪쳐 엇갈린다..

"오랫만에 만나는 싸울만한 상대로군 그래.. 키시마 이녀석 죽여도 되냐?!"

나나야가 말한다.. 이녀석.. 언제나 느끼지만 이녀석 어딘가 섬뜩하다..

";;;;;;"

옆의 벤치의 목소리가 들린다..

금발의 외국 미인과 흑발의 남자

";;;;;"

남자가 이쪽을 보더니 걸어온다..

"자세히 보니 그 남자는 나나야와 똑같은 모습에 분위기가 미키야 같은 남자였다"

"큭..크하핫핫.. 오랫만이군 토오노.. 아니.. 날 죽인 인간.."

나나야가 크게 웃으며 말한다..

'딸랑..'

방울 울리는 소리 이걸로 세번째..

"너희들이지? 나와 이름이 같은 놈들이.."

다시금 한번 들리는 험한 여자의 목소리.. 공원을 들어서는 여자.. 료우기 시키이다..

"료우기?..."

얼빠진 얼굴로 보는 나..

"큭큭. 여기이거 말이야.. 어딘가 인연이 있다 생각되는군.."

잠자코 있던 리오가 말한다..

" 료우기 시키에 이근방에서는 유명한 토오노 시키. 그리고.. 언젠가 사라졌던 나나야 시키인가?"

시키 3인방이 모두 모였구만 그래..

"아아.. 죽일만한 녀석들만 모였군 그래.. 데스매치다.."

나나야와 료우기가 같이 말한다..

"죽인다.. 나는 너희를 모두 말살시키겠다!"

같은 소리침과 함께 공원의 가운데 공터로 몰려드는 짐승과 3명의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