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이상한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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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 : ˝ 야이 개호로야 ! 같이 가야될 거 아냐! ˝
윤수 : ˝ 하하하하하.... 화장실이 급해서....미안 ㅎ...;; ˝
혜선 : ˝ ㅇㅂㅇ 어이없는 자식 ㅋ ˝
윤수 : ˝ 얼른 표 끊고 영화나 보러 가자 ㅎㅎ ~ ㄱㄱSSING! ˝
나와 윤수는 표를 끊고 영화관을 들어갔다.
˝ Show Box ~~ ˝
윤수 : ˝ ..흠... 쟤 귀엽다. ˝
혜선 : ˝ 팝콘 맛있다. ˝
윤수 : ˝ ...넌 팝콘 먹는 맛으로 영화 보는거냐?˝
혜선 : ˝ 당연하지 ˝
윤수 : ˝ ...'응'도 아닌 '당연하지'라니... ㅋㅋㅋ 역시 학창시절과 같구나˝
나는 재수없어서 윤수의 머리를 한 대 '탁' 쳤다.
혜선 : ˝ 에이 ~ 쌸 !! 보태준 거 없자나! ˝
윤수가 나를 째려본다.
나는 또 한대 칠려는 참...
윤수 : ˝ 영화 시작한다! 오예~ ˝
...그냥 영화나 보자는 마음으로 그냥 영화나 봤다.
---중략---
˝ 저는 친구도 버렸구요... 아빠두 버렸구요... 나도 버렸어요... 이젠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아무것두 기억이안나 ..강한나.. 보구싶다 ˝ - 김아중(강한나/제니)
나는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혜선 : ˝ 흑흑흑... ˝
그러는 참...
윤수 : ˝ 으아아아아앙 ~ 너무 슬퍼 ˝
.....; 윤수를 보고 황당해야할 내가 ...
혜선 : ˝ 울지마. 울 얘기(?) 뚝.... ˝
그래도 그치지 않았다.
윤수 : ˝ 으아아아아앙 ~~ ˝
.... 영화가 끝난 뒤....
영화가 끝나고 보니깐 , 사람들이 우리 둘 밖에 없었던 것 아니겠는가?
혜선 : ˝ 야 어찌.. 우리 둘 밖에 영화 본 것 같다. 그치? ˝
..얜 또 어디론가 사라졌다.
윤수 : ˝ ㅎ 많이 기다렸어? ˝
..화장실에서 나오는 저 여유로운 발걸음...
참 왠지 모르게 약오르다.
혜선 : ˝ 영화.. 내용 좋드라 ^^ 그치? ˝
윤수 : ˝ ......혜선아. ˝
혜선 : ˝ 응? 왜 ˝
갑자기.. 윤수가 내게로 다가왔다.
혜선 : ˝ 왜... 왜이랫!!? ˝
--------- To Be Continued -----------
[From.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엔터남발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장르를 `팬픽`으로 바꾸었습니다. `로맨스`하고 `팬픽`이니깐...
`팬픽`의 뜻을 제 동생한테 물어보니... "연예인"에 관한 것이 `팬픽`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로맨스에서 `팬픽`으로 바꾸었습니다.
앞으로도 충고 많이 해주세요 ^^~~!!
소설에선 "xx :" "yy :"이런식으로 되어선 안되지. 이런건 연극대본인게야.
그리고 지금 니가 쓰고 있는것은 귀여니식소설인데, 예를 들어 "ㅋㅋㅋ"나 "ㅎㅎㅎ"나 "^^"식의
특수문자는 들어가선 안된단다. 물론 넌 특수문자를 사용하고 싶었겠지만은, 그런건 귀여니식
삼류소설에서나 쓰이는거고 보다 멋진 소설을 쓰고 싶다면 통신체는 웬만해선 사용하면 안되.
그리고 해설자가 주인공들의 대화보다 더 비중이 적잖니? 물론 처음에는 해설자의 비중을 높이기엔
조금 힘들겠다만 차츰 많은 글을 쓰다보면 멋진소설을 쓸 수 있을게야.
그리고 ----중략----같은 것도 해설자의 약간의 설명(영화 중간, 배우의 멋진대사가...같은거)으로 바꾸면
좋을것같아. 너의 문제점은 해설자의 비중이 주인공들의 대화보다 너무 적다는거야...
해설자의 역할은 상황묘사라던가, 부가설명, 인물의 행동묘사같은데에 쓰이는건데, 니가 쓴것은
인물들의 대화로 모든 것을 묘사하려는거야...... 음음음... 일단 내가 지적한대로 한번 써봐.
(로맨스같은 것도 귀여니식 삼류소설보단 여느 소설같은 문체가 훨씬 괜찮다-ㅅ-)|+rp2+|13292|+rp3+|fiction_yeonj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