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아는 사람들이 그러더군요.....내가 그들을 죽게했다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나를 미워하죠.......

난 그들을 죽게했으니......

 

 

 

 

"애들아!!! 이번엔 성공했어!!!"

 

"정말?? 축하해!!제임스!! 이대로 결혼까지 골인! 알지???"

 

"좋겠다...."

 

"축하해~ 제임스 드디어 릴리가 허락했구나??"

 

질투였을지도......

제임스 포터 그는 내가 가지지 못한것들을 지니고 있었으니까....

 

아니..... 선망 이었을 것이다.....

 

그가 따라다니던 그녀까지도 내눈에는 멋져보였고.

 

그가 부러웠다.

 

그녀는 매우 아름답고 ......매우 똑똑하고.....

 

나 같은 것이 바라볼수 없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히지만

 

나도 그녀를 좋아했었고

 

그것  하나는 장담 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게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이었으니.....

 

호그와트를 졸업후 제임스와 릴리는 결혼을 하였다.

 

나는 바라보기;만했다....

 

축하해주고...

 

웃어주며...

 

그리고 그들의 아이가 태어났을때 부러웠었다...

 

정확히는 ........ 두려움이 컸던것같다......

 

봍드모트...

 

어둠의 마왕....

 

해리....

 

그 작은 아이만 없다면

 

나도 그들도....

 

모두 행복해지리라 믿고

 

모두 살수있으리라 믿고 그들의 집을 말하였다....

 

하지만 얼마후.....

 

그들은 모두 죽고말았다....

 

아기를 위해...

 

그 작고 여린한 아이...

 

해리포터....

 

울고 있었다....

 

자신들의 부모옆에서.....

 

자신을 봐달라고...

 

안아달라고......

 

아기가 혼자 남아 울고있었다.....

 

나 때문에 부모도 잃고....

 

불행해질 아기에게 미안해

 

아기가 너무 불쌍해 나도 울어버렸다....

 

나 자신이 너무 못나보여

 

울고 있었다...

 

제임스.....

시리우스....

리무스....

 

너무 소중했던 내 친구들이었기에 미안함이 너무 컷다...

 

항상 쾌활했던 제임스....

 

잘생긴 시리우스....

 

공부를 잘하는 리무스...

 

친구가 없이 혼자였던 나에게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줄은 몰랐기에 눈물이 더 나왔다.....

 

 

 

 

나 때문에 하늘에 가있는 제임스와 릴리가...

 

그들이 목숨을 내놓고 지킨 그아이를 지키다 죽은 시리우스도...

 

내가 그들에게 가면 그들은 ... 날 받아줄까...?

 

아니...내가 그리 빨리나 죽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리무스 보다 늦게 죽어

 

슬퍼하며.. 괴로워하며 살아갈듯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다시 다가갈수잇다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릴리 에반스

 

지금은 릴리포터라는 이름으로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린 그녀에게

 

차가운 이름의 주인된 그녀에게 한마디를 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사랑해왔다고...

 

내사랑은 말없는 무언(無言)의 사랑 이었다고...

 

 

 

 

 

 

달맞이꽃-무언(無言)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