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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연애 첫눈 -1

2006.08.21 10:06

우정의배신자 조회 수: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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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글을 써봅니다....  내마음에 썩혔던..

p1 봄.

내 나이 16살...지금까지
너무 찌질이 같이살왔다..
사랑도하고싶고 새로운 친구와도 사귀고 싶었다...

나는 돈도없고 공부도 못하고..
나는 잘하는것이, 남들보다 뛰어난것이없었던..
그냥 평범한 남자였다.

중학교3학년.. 내마음을 설레였다.
같이 올라온 친구들...
낮선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담임선생님....

그리고.. 눈에 뛰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나는.. 수업시간 청소시간 모두 그애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쁘지도 않고.몸매도 좋지 않고.
키도작고. 그러지만
내눈에 잘 뛰었다..

처음으로 내마음에 봄이 시작되었나보다...


그리고 어느날...

그날은 짝을 바꾸는 날이였다..
우연히 그애가 내옆자리에 않았다..

처음으로 그애가 나에게 인사를했다..
나도 좋아서 인사를했다...

그애에게는 향기가  있었다..
꽃향기도 아니고..
샴프향기도 아니고..

그향기는 바로 사랑의향기였다.

그후 우리는 문자로 더더욱 친하게됬었다..
문자를 안하는 날이 없을 지경이었다..

반내에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애가 날 좋아하는것 같다고..
순진한나에게는
고작 문자하는것만으로도 사랑을 판단할수 없다고 봤다..

나는 그냥 그애가 편했다..
그냥..
친구처럼...

나는 그애가 처음에 고백을 해온다면..
안 받아줄 생각이였다..

이별후에는
내가 용기가 없어서 그애와 친하게 지낼수 없어서라는...
생각 들어서....

그렇게 1학기가 끝났다..

지금도 그애와 문자를 했다..
그애 말투가 친구 친구 친구...

이런식이였다..

나는 사귀는것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다...

어느날..그애에게 친한남자가 생겼다...
그애가 다른남자랑 웃으며 있는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질투나서 나도 다른여자랑 웃으며
지냈다...
질투... 질투... 왜 내가
질투를 해야하는지..
난 남자인데.. 솔직하게 말하면되지..
나는 용기가 부족한 남자일 뿐이였다..

어느날..
그애 친구에게 전화가왔다..
그애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빨리와보라고..
나는 그냥 무심코
"내가 왜?"
라고 대답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한시간 고민을하다가
병원을 찾아갔다..

누워 있는 그애를 보았다.
처음으로 가슴이 울컥했다..

그애는 날보고 웃으면 힘든몸을
이르켜 세워 나를 보고 인사를했다..

그떄 처음나에게
욕심이란게 생겼다..
그애를 내여자로 만들고 싶다고...

    -1- 끝.


마음에있던..
누구에게 말하고 싶었던
사랑이야기를 끄내봅니다..

오타는 애고로 봐주시고..
지루한 사랑이야기지만..

반만이라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