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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연애 알수없는 느낌

2006.06.02 04:01

코로네 조회 수:133

extra_vars1 기분나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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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먼저 말을 끄냈다.
"안녕?나 기억나니?"
"어,응...."
나는 저번과 같이 말을 더듬었다.
"저번에는 고마웠어..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동생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기뻤어 고마워"
"아,아니야..."
"그럼!"
은지가 같다.. 이번에도 알수없는 느낌이 느껴졌다.. 저번과 같은것 같으면서도 뭔가를 성공했다는 느낌도
들었다.
잠시뒤...
"야!너네 반은 어떼?"
급식시간에 도시락을 안싸와서 돈빌리러온 대지가 말했다.(이녀석은 언제나 이런다.. 도시락을 안싸오는
건 나도라서 밥을 같이 먹는다...빌려 놓고 갚을떼보다 안갚을때가 더 많다)
"선생님도 첫인상좋고.. 애들도 나쁜애는 없는것 같어."
"흠~~ 나는 진짜 별로인데.. 거의 깡패 소굴같어.."
"크큭..."
내가 비웃어 주자 대지가 화난듯이 말을 했다.
"그런데 너희반 여자에는 어떼?"
"무슨소리야?"
"예쁜에 있냐고... 우리반에는 꽤 예쁜에가 한명있는데 성격은 별루인것 같어..c반에 위진명이라는 애도 괜
찬 타는데.."
"어... 저기... 그게 말이야.. 음.. 있지.."
내가 뜸들이며 말했다. 그러자 대지가 화난듯이 말하기+궁금한듯 말하기정도로 말을 했다,
"뭔데?누구 예쁜에 있어?"
"잘 모르겠는데.. 조은지랑 같은반이야.."
"끝내준다!!!! 부럽다야.."
"난 별루.."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왔다.. 그리고 밤이됬다...
"택배왔습니다!!"
"네~~ 어디보자..경매로 산게 벌써 도착했나?"
포장지가 예쁜게 의심스러웠지만 나는 경매로산 CD라고 생각하고 포장지를 뜯었다. 그안에는 예쁜 편지와
컵이 들어있었다.편지 내용은 이렜다.
'♡저번에는 고마웠어♡
앞으로 잘 지네보자 내이름은 조은지야
 '저번에 용산에서 만난 여자에가..'
아.. 은지에게서 온거였구나.. 크큭 이러니까 꼭 '전차남'같당... 어디보자.. 메이커가 에르메스인가??
역시 아니네.. 일반적인 컵이다.. 내일 고맙다고 할까?아니면 잘 받았다고 할까? 그냥 말하지 말까...
고민하다 잠에 들었다..
내일 학교..
"오늘은 새 전학생이왔다!"
반이 술렁거렸다.
"뭐야.. 1학기시작한지가 언젠데 벌써 전학이야?"
"나는 저번에 첫쩻날 전학온적도 있다."
"조용!!자기 소개하도록"
전학생이 들어왔다. 남자였는데 꽤나 잘생겼섰다.
"내이름은 이준성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
"좋아. 준성이는.. 그래! 은지 옆에 앉어라."
왠지 준성이는 은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니까 왠지 기분이 언짠았다.
쉬는시간...
준성이가 은지에게 여러가지 말을 했다.준성이가 묻고 은지가 대답하든지 또는 준성이가 말하는걸 은지가
들어주는 것을 볼때마다 왠지 기분이 않좋았다.. 왜그런지 잘 모르겠다.. 사실 은지에게 소포 잘 받았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이준성때문에 말을걸수가 없었다.. 이준성이 싫어졌다.. 왠지모르게 기분나쁜녀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