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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연애 알수없는 느낌

2006.05.31 05:34

코로네 조회 수:69

extra_vars1 우리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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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오늘은 사람이 많네!!!"

내이름은 김수호(이름이 너무 촌스럽다고 애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심지어 저번 미팅에서는 내 이름을 듣

고 미팅에서 나간애도 있다.)나이 18살이다. 아직 방학중이며 개학하면 고2다.여자에들에게 인기가 없는편

이다. 하지만 상관없다.. 어짜피 지금 사귀어 봤자 결혼도 하기전에 해어진다.(내 예상은 그렇다.)내 취미

는 게임.... 지금난 게임CD을 사러 용산 전자상가에 왔다...

"수호야 어서와라!"

한 아저씨가 수호에게 외쳤다.수호도 아저씨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그런데 제가 저번에 예약한거 있어요?"

아저씨가 곤란하다는듯이 말했다.

"저기.. 그게.. 아직 구입은 못했지만 경매에 앞으로 5분남았는데 내가 제일 높거든.."

아저씨가 컴퓨터를 가리켰다.

"그레요?? 그럼 제집으로 보내주세요."

아저씨가 다시 곤란하다는 듯이 말을 했다.

"저기.. 그게.. 너보다 더 높은가격으로 사겠다는애가 있어서.."

"네? 그애 어딨어요?"

"어 저기온다."

한 예쁜 여자였다. 나이는 나 정도로 보였다.내가 먼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그 게임CD는 제가 사기로 한거거든요? 저기.."

'바보야!! 뭐하는거야!! 여자라고 말못할것 없잔아!! 확 말해버려!!!'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면 뭐하나..밖으로 꺼내지를 못하는데..

"아,그레요... 죄송합니다..제 동생이 생일선물로 저걸 갖고 싶다는데.. 여기 밖에 파는곳이 없어서요.. 정말죄송합니다.."

"아,아니에요!!"

그아이의 예의 바르고 공손하며 그 고운목소리를 듣자,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게 됬다.

"그,그럼.. 안녕히계세요!!"

나는 거기에서 뛰쳐나와 전철로 갔다.. 뭐지.. 이 느낌은..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것이다...

뭔가 답답하고 힘들지만 행복한 느낌이였다.. 나는그때.. 그 느낌을 알지 못했다...

몇달뒤.....

"수호야 안녕?"

"어~~ 대지야!!"

오늘은 개학식이다. 나는 방학때 용산에서 있던 여자와에 사건을 친구에게 말할까 말까 고민이였다..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친구가 말을 걸었다.

"야!! 저기봐~ 저기 예쁜에 있지?조은지라는앤데 제 우리랑 나이가 같데! 잘만하면 같은 반이 될수도 있다고!!"

이럴수가.. 저에는... 저번에 용산에서 만났던 그 아이다... 이느낌은.. 그때와 같은 느낌이다... 아직도

알수 없다.. 뭐지 이 느낌은.. 뭐 몰라도 상관없을꺼 같다..

휴.. 어디보자..  2학년D반이... 아! 여깄다... 응? 저아이는!!은지??!!!! 서,설마...같은반인거야?????~~!!!!

으악!!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거야... 어? 은지가 날 봤나봐!! 어떻게!!! 인사를 해야하나... 그때 예기를 꺼낼

까?? 아,아니면...으악!! 벌써 내앞이다!!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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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저는 게임동 사람입니다... 그래봤자 만든게임은 아무것도 없지만요... 그런데 오늘 i-na님에 방송을 듣고 창조도시에 게임동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그레서 문학동에 와서 제 첫 작품을 만들었습니다..맞춤법 엄청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제2화를 기대해주시고... 읽고난 소감,부족한점 코멘드!!
코멘드에서 매너는 기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