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돌아봣을땐 ㅠㅠ

"학주님이다

헉 ㅠㅠ 학주가 째려보고 계셧다 ㅠㅠ

"오늘 학교마치고 운동장 풀다뽑고가 !!

"유경아 어떡해 ㅠㅠㅠ

"아 씨발 돌겟네 ㅠㅠ

"아씨 ㅠㅠ 다 현석인가 그놈때문이여 ㅠㅠ

"오늘 그냥 티자 ~!

"미쳣구나 ㅠㅠ

"그럼 어떻게!!!

"알앗어 ㅠㅠ 나도 찬성할께

"기집애 원래지도 그럴 생각이엿으면서 -0-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우리는 빨리 교문밖으로 돌파햇다 -0-..

"세은아아아아 ~!

저렇게 유경이가 애교를 떨면 무언가 부탁을 할게 잇다는건데..-0-..

"왜 불러 ?

"우리 좀 꾸미고 가볼까 >_< ??

니가 그럴줄알앗다 -0-.

거절하면 날 또 구타할것이야 ㅠㅠ

"그...그러지모 ㅠㅠ//

"뒤에 우는거 지워라 -0-^

금방 바뀌는구먼 ㅠㅠ

그렇게 유경이 집으로 향햇다 ㅠ


거의 끌려가면서 ㅠㅠ




"김세은 !! 이거 입어라~!

"헉 ㅠㅠ 너무 파엿잖아 ㅠㅠ

조금만 움직엿다가 다보일 나시에다가 파인ㅠㅠ

밑에는 짦은 치마 -0-

"유경아 ㅠㅠ 이건좀 심햇다 ㅠㅠ

"입으라면 입어 -_-^

"응 ㅜㅜㅜ

"엄마한테 들키면 또 내복입고 동네 돌아야해 ㅠㅠ

"그건 니사정이고 빨리 앉아봐 화장해주께 !

"ㅜㅜㅜㅜㅜ

"눈감고잇어..

"왜 ㅠㅠ 무슨짓을 할지몰라 ㅠㅠ

"-0-^

난 얼른 감앗다 -0- 나도 참 비굴하다 ㅠㅠ

"이제 눈떠!

이게 정녕 나란 말인가 ㅠㅠ!

"어때 ? 내솜씨 죽이지?ㅋㅋ

"그래 ㅠㅠ 내가 아닌것같어 ㅠㅠ

그렇게 우리는 부어라 집으로 이동하고잇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