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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연애 그 순간 처음본 그녀

2010.03.29 20:28

역시나 시궁창 조회 수:388 추천:2

extra_vars1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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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처음본 그녀


 


파트 1-2


 


 


 


 


 


2003년 3월 2일...


 


드디어 고등학교에 첫입학날이다..


 


1년전 처음본 그녀를 다시 보기위해... 1년전 첫대화속의 그학교에....


 


1년전 처음으로 반한 그녀와의 재회를 위해...


 


그래.. 학력도 높지않고 운동도못하고 커뮤니케이션도 낮은 난.. 그래난 변할꺼다


 


아니!! 그래 난 그녀를 처음본순간 나의 무언가가 변해갔다...


 


 


 


2002년 3월 x일


 



오전7시



 


"하... 학교 가기싫어"


 


오늘도 어김없이 한숨을 쉬면서 컴퓨터앞에서 같은말을 대새긴다..


 


"모든것이 싫어 더는 싫어 왜!! 왜어째서 내가 이래야하는대!!"


 


중3학년인 나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있다...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맹이처럼 평범하기짝이없는 나는 어째서...


 


"이개 모두다 그년때문이야 그년만없었으면.."


 


어렸을때부터 같이놀던 소꿉친구인 회현누나..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중학교 1년때갑작히 날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에 날 따돌림시킨 장본인...


 


"하.. 왜.. 그때처럼 웃으면서 있을수 없는건대.."


 


"난... 난 그저 그때처럼 웃으면서 학교생활을 하고싶은대.."


 


그때 아래층에서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얌마 어서 학교안가냐?"


 


하... 오늘도 가야하는건가...정말싫어....


 


학교를 가지않는걸 포기하고 결국에 등교길에 오르기시작한다..


 


여러무리로 학생들이 뭉쳐다니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가는 등교길이지만..


 


오늘도 난혼자서 고개를 푹숙이고 학교에 간다...


 


교실로 가까워지면서 몸속은 긴장하고 학생들의 떠드는 평범한 대화들마저


 


내귀에는 날괴롭히려는 계획이 아닐까? 하면서 두려워하면서 교실에간다..


 


교문을건너고 신발장에서 실내화를 꺼낼려고 하는대 오늘도 어김없이 손잡이에는 침과 본드가 붙어있고


 


안에는 무서운 편지와 낙서투성이의 나의 실내화가 있다..


 


하지만 난 언재나 그러듯 편지는 무시하고 더러워진 실내화를 신고 교실로 간다..


 


무섭다.. 오늘은 어떤식으로 날괴롭힐지... 두려워저만 간다..


 


교실로 들어오고 내자리를 본다...


 


있어야할 의자가없고 책상은 뒤로넘어저있고 바닦에는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개


 


나의 교과서를 밟고있다.. 어재 깜빡하고 교과서를 챙기지않은개 잘못이다..


 


조용히 책들을 주워가며 있어야할 의자를 찾는다...


 


교실에는 의자는 없는거같다.. 일단 책상을 다시 일으켜넣고


 


의자를 찾는다... 있을곳은 딱 한군대다..


 


역시나.. 의자는 학교뒤쪽 소각장에있다.. 단... 그곳에는 의자만 있지않다..


 


날 괴롭히는 주요인물인 회현이와 그무리들이다..


 


"어이~ 니의자 찾냐??"


 


지금 자신이 않고있는 의자를 두드리면서 말한다.


 


"그..그 의자 내꺼잔아..돌려줘.."


 


"머라고요? 안들리거든 좀 와서 짖거려주실래요?"


 


말을 한순간 회현이의 무리들이 나한태 와서 발길질을 하면서 날끌고가기 시작한다..


 


"왜.. 어째서 날괴롭히는거야 난 아무잘못도 한것이없는대?"


 


오늘은 최대한 용기를 내서 처음말해봤다..


 


"아이고 그랬어요? 그야 뻔하지 재미있으니까"


 


그러면서 회현이와 그무리는 날 구타하기 시작한다.. 넘어트리고 발로밝고 침을밷고..


 


하...? 재미있다고? 아... 그러쿤아.. 재미있군아.. 날 괴롭히는개...


 


확실히 재미있갰지... 한명을 지목하고 그런식으로 괴롭히는개..


 


"야 이새키 운다"


 


킥키키하면서 끔찍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내얼굴에 침을 밷는 회현이...


 


무섭다... 싫다... 정말 싫다... 어째서 왜!! 나만 왜나만!!


 


"야 이x키 일으켜봐"


 


회현이가 말하자 그무리는 날일으키기 시작한다..


 


머리속에서는 한가지만 생각난다.. 도망치자! 도망처야해! 더이곳에 있다가


 


내머리가 돌아버릴거 같아 도망치자!!


 


그런대 어떻개?? 힘도 약하고 달리기도 늦은 내가 여기서 이녀석들을 뿌리치고 도망칠수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회연이는 이미 몸을풀고 내얼굴에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뺨은 얼얼하고 입속에는 피투성이다....


 


이재 곳끝날꺼다.. 매일 같아... 매일 얼굴을 몇대 때리다가 침을 밷고 갈꺼다..


 


조금만 참자 오늘도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끝날꺼야.. 그래 조금만더 참자...


 


하지만 그것은 나의 작은 소망일뿐... 평소같았으면 이정도에 끝나고 갔을껀대 그들은 가지않는다..


 


"아오 이x키 진짜 볼수록 재수없어 진짜 죽여버리고싶내"


 


윙~ 하고 머리뒤쪽이 얼얼하다. 발로 머리를 차버린듯하다..


 


"으읍 으윽"


 


작은 비명소리 소리도 나오지않는다... 소리지를껄 생각하고 입을 벌써 테이프로 막아둿기때문이다..


 


"크흐"


 


바닦을 기어가면서 도망칠려는 날 잡으면서 웃고있다...


 


"오늘 챙겨왔냐?"


 


챙겨왔냐??? 멀?? 무었을?? 멀 챙겨왔지?? 대채 멀가저왔길래 웃으면서 말하지?


 


두려워하면서 뒤를 본다.. 그뒤에는 있어서는 안될녀석이 있다..


 


"야 근대 칼은 좀 위험하지않냐?"


 


"머어때 이딴놈 누가 관심이 있을꺼같냐?"


 


안되!! 칼.. 저건 정말 위험해 도망치자! 도망처야해! 빨리!


 


녀석들이 웃으면서 방심한 그때 순간 몸을 일으키고 도망친다.


 


응?? 도망치고있다 분명 내머리속에는 분명 도망치고 있는대 다리가 앞으로 가지않는다


 


벌벌떨면서 뒤를보니 내다리는 벌써 철사끈으로 고정되있었다.


 


"아..."


 


입으로 나오는소리는 이거뿐이다.. 두려워서 무서워서 아무소리도 못내고 그저이한마디..


 


"개x끼 도망칠려했냐?"


 


회현이와 그무리의 웃음이 순간 사라지면서 다가오기 시작한다.


 


"아..."


 


아직도 이소리만 나오고 몸은 벌벌떨기시작한다.


 


"이새끼가 어디서!"


 


발로 날 넘어트리고 무리들은 내몸을 고정시키기 시작한다..


 


"사...살려줘"


 


드디어 다른말을 했다.. 그순간 내머리속에 떠오르는 단한마디..


 


"살려줘 재발 살려줘"


 


울면서 호소하기 시작한다..


 


"싫은대? 좀 닥처라 빨리하개"


 


입에 테이프가 감긴다. 꾀나 돌돌 말아가면서 입을 막기시작한다.


 


"재발 살려줘 모든지 할깨 재발 살려줘"


 


얼굴은 녀석들이 뱉은 침과 내눈물이 얼굴에서 석여간다...


 


그리고 눈앞이 붉다.. 어째서 눈앞이 붉지??


 


생각하고 있는대 얼굴이 아프다?? 정확하개는 코옆의 눈아래의 부분이 아프다??


 


어째서 아프지?? 아.. 찔렷군아.. 진짜 찔렸군아.. 칼로 얼굴을 찢고있군아..


 


"읍읔헙읍"


 


비명을 외치지만 입을 막고있는 테이프가 내 고통의 호소를 막고있다.


 


붉개 변한 세상에 회현이는 웃으며 내얼굴을 찢기 시작하고 그무리는 두려워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흐하하하하 크큭크 걸작이다! 정말 걸작이야!!"


 


웃으면서 회현이는 얼굴을 가까이오기 시작한다..


 


"자~ 또 어디를 찢어줄까?"


 


느긋한 소리와 함깨 딩동댕동~


 


 9시정각 1교시 시작종소리와 함깨 나의뇌는 이모든 두려움을 잊기위해 잠시 기능을 정지했다......


 


 


 


p.s 분명 타이틀대로 아름다운 결말이 나올태니 다들 관심과 댓글 부탁함니다.. 악플도 잘하란 의미로 받아드릴꺼에요!


     어드바이스는 환영! 처음 써본 소설이니 잘부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