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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연애 재미있는 사랑

2005.12.23 01:53

윤수마루 조회 수: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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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인생 때 쓴... 허접한 소설;;-

'따르르릉!'
"으음...?"
'똑!'
"제길 벌써 7시인가?"
지금 말하는 이 사람의 이름은 '나지만'이다. 이 소설의 남주인공이다. 나지만의 나이는 16세이고, 이젠 중학교 3학년을 입학한다. 나지만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는 '천뇌중학교'이다. '천뇌'의 뜻은'하늘같은 머리'라는 뜻이다. 믿거나 말거나이다.
"으!졸려.학교는 왜 있는거야?"
나지만은 이렇게 짜증을 내며 학교 갈 준비를 느리게 느리게 하고있었다.
'턱!'
누군가 나지만의 방의 문을 활짝열었다.
"나지만! 어서 아침 먹어!"
그리고 소리가 났다. 자세히 보니 나지만의 엄마였다.
"딱 1분만!"
나지만은 엄마에게 그렇게 말했다. 엄마는 곱게 인상을 쓰고 말했다.
"그러렴!"
나지만은 하지만 뭔가 미심쩍은 듯 엄마에게 물었다.
"정...정말!?"
엄마의 두 손은 어느 새 배게로 가 있었다.
"간다!'(주)엄마배게맛'!!"
나지만은 피하려 애썻다.
"안돼지!"
하지만 결과는 뻔했다.
'퍽!'
엄마는 곱게 쓰던 인상을 찡그리고 말했다.
"쇼하고 있네! 빨리 학교 갈 준비나해! 녀석아!"
이 말을 한 뒤 엄마는 부엌으로 향했다. 나지만은 화장실로 갈껀가보다.
"양치질, 세수하러 화장실 가야지."
그런데! 나가는 순간 거실은 어지러웠다. 왜냐하면 엄마가 이리저리 왔다갔다를 반복하였기 때문이다. 나지만은 생각했다.
"훗! 뚫고 가 주지!"
그리고 기합을 넣은 뒤 화장실로 갓다.
"핫!"
그런데 엄마의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나지만은 할 수 없이...
"방귀 터보 작동!"
'뿡!'
'슝!'
나지만은 결국 성공했다. 화장실의 모든 것이 반가운 나지만이었다. 변기가 나지만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수고했어. 지만아."
세면대도...
"나지만, 새로봤다!"
칫솔도...
"얼른 써줘~"
치약도...
"지만아! 보고 싶었어!"
나지만은 쓸데없이(?) 감동 했다.
"애들아!"
화장실 입구(거실)에 소리가 들렸다.
'탁!탁!탁!'
나지만은 뒤로 돌아 본 순간! 무언가가 날라왔다.
'휴루루룩!'
그 무언가가 꽂혔다.
'탁!'
나지만은 뒤(화장실)로 다시 돌아보니! 나지만은 진땀을 흘리며 무섭듯이 말했다.
"식...칼..."
그 무언가가 식칼이였다. 그리고 그 식칼을 던지 사람이 화장실입구(거실)에 보였다. 바로 엄마였다! 나지만은 엄마에게 말했다.
"식칼은 왜..."
엄마는 나지만의 말을 다 안듣고 말했다.
"쇼하지 말고 그냥 씻을 것이지! 뭐? 변기와 세면도, 또, 칫솔도 치약도 말하냐? 울긴 왜 울어? 그냥 씻을 것이지!"
나지만은 찡그린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하지만 엄마도 만만치 않았다.
"할 말 있음. 해봐!"
나지만이 말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니 엄마는 가버렸다. 나지만은 얼른 양치질을 했다. 역시 소리가 났다.
'치카치카'
그리고 물을 입에 넣은 뒤...
'고르르르'
마지막 라운드!
'퉤!'
그리고 상쾌한 것!
'촤~아!'
마지막으로 상쾌한 기분!
"깨끗함이 달라요~!"
나지만은 부엌으로 부리나케 갔다. 그런데 시간을 보니...
"8:20"
나지만은 빨리 먹어야 했다.
"아뵤!"
'후다닥!'
그 많은 밥들을 '5초'안에 다 먹었다. 그리고 최후의 시간! 25초동안 시간표대로 교과서 가져가기 였다. 나지만은 시간표를 바라보고 말했다.
"국어,사회,수학,영어,도덕,과학,체육"
나지만은 진땀을 흘리며 드디어 시간표대로 책들을 찾아냈다.
"미션(?) 클리어!"
나지만은 또 시계를 바라봤다. 어느 새 8:29분!! 학생 주임이 나오기 전에 가야했다. 그렇지만 학생주임은 까다로워서 8:29:30초부터 오는 얘들은 모두 '초코슬렘'으로 기본으로 당했다. 나지만은 어서 학교로 뛰었다. 나지만은 어서 엘레베이터를 탈려고 눌렀다. 그런데!
'고.장'
이라고 써 있어서 나지만은 걸어가야 했다. 나지만은 다짐을 했다.
'해낼 수 있어! 나지만!'
나지만은 건너고 또 건너 결국'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손 쉽게(?) 건널 수 있었다. 마침내 간판이 보였다. 나지만은 자신의 손목시계를 보았다.
"8:29:22"
나지만은 전력을 다해 뛰었다.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