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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판타지?판타지!"

2005.12.23 19:48

무역장사 조회 수:88 추천:2

extra_vars1 클래스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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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3 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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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까불지 말란 말이다."

한 꼬마아이 (한 13~15살 정도?)가 검을 서 있다.

"꾸르릉~"
"크르릉~"

그리고 그앞엔 철퍽이는 슬라임과...전투 자세를 취하는 늑대 한마리가 있다.

"이거나 먹어랏!"
☞진공참!☜

꼬마아이의 팔은 분신술이라도 쓴듯이 여러개로 움직이고..
칼도 바람을 베며 검을 쥔 손과함께 배꼽에 찌르는 포즈로 서있다.

"꾸에에에엑!"

그리고 화면은 허공의 하늘을 비추며....

"꽤에엑!"
"꾸엑"
"켁켁"
"우왁!"

어느샌가 다시 화면은 소년을 비춘다.

"호오~ 오늘이거 꽤나 짭잘한데..."

-슬금.....-

"크르르르릉~....."
"머냐? 또 울프냐?"

그 순간 소년은 깜짝 놀란다...비명과 함께....

"꺄악!!!! 늑대인간이다!!!!"

그렇다! 늑대인간....이 소년이 이기리라곤 전혀 이해가 안 가는....
그런 몬스터이다...

"나죽네....~튀어라!!"
"크르릉...~"

소년이 열심히 팔을 저으며 뛰지만,
늑대인간은 전혀 뒤쳐지지 않고 더욱 빠르게 뛰고있다.
그러다....

"컥!!"
"크르룽~"
"안돼! 죽으면~안돼!"

소년은 서서히 쓰러지고...피가 쏟아진다....
그리고...화면은 검게 변하며...글자가 뜬다...

'GAME OVER'

점점 다시 검게 변한다...

"괴물이다~"
"제 미쳤냐?"

비명들과 함께....

"으어어~~"
┌강성혁┐
│12살   │
└───┘
"성혁아! 너 또 어제 밤새했냐?"
┌김영진┐
│12살   │
└───┘
"어~ 어제 꽤 좋은것과 돈도 많이 벌었는데...늑대인간한테...죽었다..."
"그래..난 어제 많이 얻었는데..."

이 초등학생 5학년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는...
새로나온 '클래스 사가'라는 게임에 대해서였다.
이게임은 가상현실게임으로...
자신의 모습으로 직접 게임을 즐기는 것이었다.

"어! 수업시작하겠다! 얼른 들어가자! 성혁아"
"그래..."

영진이가 성혁이에게 교실로 들어가자고 하였다.
그리고 교실에서 수업이 시작되었다.

"자~ 오늘 1교시는 수학이다!"
"아우~"
"자~ 이걸 다 풀어라..선생님은 바빠서 이만 가마..."

선생님이 밖으로 나가고 아이들은 문제를 받아적으며 풀고 있었다.

'큭큭 애들이 내가 게임하리라곤 상상도 못할거야..큭큭'
┌곽선준┐
│30세   │
└───┘

곧 검은 화면이 나타나며 글씨가 뜬다.

┌──────┐
│ ID:부프리르 │
│ PAS:****    │
└──────┘

┌─────┐
│부프리르   │  
│LV.10       │
│초보법사   │
└─────┘

"험험"
"서역에서 오신 마법사시군요.."
┌─────┐
│조선사랑   │  
│LV.13       │
│검      객   │
└─────┘
"에?"
'헉쓰...언제 내가 조선으로 왔지?'
"파티나 하실래요?"
"네..?,네!파티나하죠!"
"좋아요...조선의 좋은 사냥터 소개시켜드리죠..거기로 가요.."
"네....그러죠..."


-------------------1회끝-------------------------------------

다음편은 임진왜란에 대해서 강성혁,김영진,선생님이 싸우는 이야기에 대하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