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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가까운치킨

2005.12.05 00:47

비밀소년 조회 수:91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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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잠에 의해 정신과 육체가 맑아진 나는 고블린 숲으로 향했습니다.

"후우.. 이거 한번 싸울때 마다 와서 잠자야 하는게 너무 비효율 적인데.."

여관과 사냥터를 계속 왕복하는것을 매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며 걸어가니,
순식간에 고블린 사냥터에 도착하였다. 그리고는 일단 상태창 부터 열어두었다.
이전 고블린의 전투를 생각하면 사소한 실수 하나로도 죽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상태창!!"

[네!]

{HP36/36 MP270/270 EXP 1%}

나는 허약한 고블린을 찾기 위해 열심히 눈을 굴렸것만,
알아낸건 모든 고블린은 똑같이 생겼다는 것 뿐이었다.
어쩔수 없이 나는 마음을 먹고 데미지 안경을 장비했다.

"우씨. 뭐 할 수 없지. 간다!!"

- 퍼억! (60dmg)

"쿠엑! 고블고블. 치사하다!"

"니들은 어떻게 맨날 대사가 같냐!!"

- 퍼억! (62dmg)

"에잇!! 고블린 펀치!"

- 푸억! (17dmg) {HP19/26 MP217/270}

"쳇.. 이거 지난번하고 너무 똑같잖아.."

나는 여전히 지난 번 전투를 떠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엄청난 실수였던 것이다.

"어딜 쳐다보냐, 고블!"

"뭐?"

- 푸억! (17dmg) {HP2/26 MP197/270}

"크억.. 치사하다!!"

"흥! 고블고블 마무리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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