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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 월드(환상 세계)

2006.10.19 06:35

LOKO 조회 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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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잉!' '콰앙!'


 


여러 총소리와 함께 붕괴되고있다.


 


어느것이? 무엇이 붕괴되고 있는가.


 


"허억. 제길. 산하처럼!"


 


방? 공간? 총? 지면? 총알? 아니면. 정신?


 


아니다. 그런것의 개념이 아니다. 붕괴되고있다. 모든것이,,,,


 


'타앙!'소리가 끝나면 '티잉'소리로 되받아 온다.


 


"하앗!"


 


프로토리안에게 우선 접근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부분 강철화 몸"


 


몸을 강철로 하면 어느정도 방어력이 생겨서 레이저 라이플의 의한 데미지는 최소화 시킬수 있었다.


 


'파앗!'-하며 도약을 한다. 프로토리안에게 미치지는 못하였지만 2번째 도약이 성공하면 헤드샷을 날릴수 있을 것이다.


 


"타악!'-2번째 도약. 프로토리안이 나에게 보내는 눈초리가 심상치 않아졌다.


 


"이런수를 쓸줄이야. 그러면 확실히 실드란 개념이 필요없겠군 그래. 하지만."


 


프로토리안은 훈계를 하듯 이렇게 말하였다.


 


"너무 느려."


 


'콰앙!'


 


2번째 도약을 하고 나서 공중에 있다는 것밖에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서 수 미터나 떨어진 곳에 쳐박혀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아픔을 견디며 그 의문을 풀기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프로토리안은 가만히 있었다.


 


"아니.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내 눈에 안 보이는 공격?"


 


"정답"


 


내 의문을 이렇게 풀어주는 프로토리안. 그의 건슬링거의 지향은.


 


"범버"(bomber)


 


'범버, 폭탄을 쓰는 자라 그러면 충분히 지뢰나 수류탄들을 설치해둘수 있겠군'


 


그렇게 프로토리안과의 생사를 넘어 드는 수련은 나의 완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럼 저 옆 건물의 외계인 인간이나 만나러 갈까?"


 


옆 건물. 공장처럼 바쁘게 구동음이 돌아가는 그곳으로 나는 발길을 향했다.


 


스테이터스를 모두 민첩으로 해두고 스킬포인트를 뮤턴트 전용 스킬로 찍었다.


 


'띠링'소리가 나면서 뜨는 메세지창


 


뮤턴터의 부분강철화가 진화하였습니다. 확인 하시겠습니까? (Y/N)


 


"yes"


 


부분신체강화 : 부분의 신체를 강화한다. 대폭적인 이동속도나 점프력을 가지게 됩니다.


 


부분신체강화로 스킬이 진화가 되었다. 그러나 강철화도 같이 쓸수는 있는 모양이다. 일명 '중첩효과'이다.


 


'휘이잉'


 


"너는,,적인가?"


 


회색의 로브를 입고있는 사내가 내앞에 우뚝서며 말하였다.


'무슨소리야? 이 사람이 좀? 헤드뱅?"


 


"무슨 소리 시죠?"


 


의문의 사람에게 나는 말하였다 그는 그러나 이런 황당무개한 소리를 하였다.


 


"너는,,나의,,적,"


 


-소환. 그리즐리 , 킹 울프.-


 


붉은색의 곰과 거대한 늑대를 그 사내는 불러내었다. 그리고 '죽여' 하는 소리와 함께 나에게 공격을 시켰다.


 


'무슨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어?'


 


"부분 강철화 , 신체강화,"


 


손톱을 강철로 만들고 각력을 강화하였다. 올 민첩을 하여 엄청 빠르다고 자부하는 나는 바로 그 사내에게 공격을 하였다..


 


'까앙!'


 


쇠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싶더니 킹울프가 그 사내의 방패막이가 되었던 것이다.


 


"제길 뭐 이리 단단해?! 우왁!!"


 


뒤로 빠지는 나에게 날아오는 것은 그리즐리의 난폭한 손톱이었다. 간발의 차로 피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역시 부담스러웠다.


 


'커엉!'소리를 내며 나에게 달려오는 킹울프를 '파앙'하는 소리와 함께 떨쳐냈다.


 


그리즐리와 킹울프에 둘러쌓여서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한채 환장하고 있을때였다.


 


-약한것으로 강한것을 죽일수없고-


-강한 화살은 약한 활로 쏠수없다.-


 


"크윽! 주문?"


 


-그것은 제대로 된 세계의 평형의 위함이다.-


-약육강식의 섭리 강자존의 세계의 위함이다.-


 


"라이트닝 워!(번개전쟁)


 


수많은 번개 줄기가 나에게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범위 마법인것으로 보아 그리즐리랑 킹울프도 죽겠지만


'나역시 죽는다.'


 


"제 3식의 결계 계방"


 


-  천강(天江) -


 


그 말을 외친것은 그 사내의 뒤에 있는자. 그자의 명함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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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리안님에 이어 아란님의 출현이군요.


 


아란님은 대륙 최고의 마법사이자 결계사라고 할 예정입니다. 


 


천무님과 호각을 다툴 위력을 가지고 있죠.


 


그랜드 소드 마스터 vs 대륙 최고의 마법사.


 


끝이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