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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 월드(환상 세계)

2006.10.16 02:56

LOKO 조회 수: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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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잉, 하며 양 쪽의 가운데에 바람이 분다.


압도적인 기운을 풍기며 '터벅,터벅' 나에게 걸어오는 그자. '천무'


 


천무. 최강의 길드 '창조도시'의 길드마스터이자 최초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 아니. 최근엔 마법사를 서브 클래스로 배우면서 그랜드 월드 마스터라고 불리기 까지 한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괴물유저'인것이다. 폐인도 아니고 오타쿠도 아니다. 다만 압도적인 타인과의 컨트롤력이 그를 그런 괴물로 이끌었다.


 


"당신 LOKO(본좌출현?) 치명상을 입히다니. 대단하시군요. 창조도시 길드에 들어오시겠습니까?"


 


다른사람이 듣더라면 눈이 휘둥그레지며 천무에게 100번 절을 한다음 승낙할 조건 그러나.


 


"싫은데요?"


한 마디의 외말. 싫다. 이런 둘도없을 기회를 차버리는 세른이었다. 확실히 뒤에는 월드마스터라는 빽이 있으니 걱정할것은 없었다..


 


"핫핫!! 당돌하신분이로군요 그럼 후보자로 해놓지요!!"


 


그러나 천무는 나보다 한수 아니 두수 위였다 후보자로 나를 억지로 만들어놓고는 유유히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천무였다.


 


'휘이잉'


 


"저기. 왜 제가 여기있는지 알려줄래요?"


 


쳐들어온 보람이 없이 그냥 창조도시 길드원이(후보생이지만) 되어버린 나였다. 이미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


 


"아아. 괜찮습니다. 이정도는 새발의 피지요 이곳에선 과학적으로 불가능한것들이 모여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과학적으로 불가능 한 일들이 여기에는 가능하다? 무슨소리인지 궁금해서 그를 따라가기로 하였다.


 


"당신도라뇨? 당신은 누구길래 그러죠?"


 


그렇게 내가 묻자 그 사내는 이렇게 말하였다,.소설같지도 않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3차원이 생성되기전 6차원이라는 3차원의 시조인 차원이 있었지요 그러나 그곳에는 한개의 별밖애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이곳처럼 마법,몬스터들이 즐비했으며 또한 기계공학또한 뛰어났지요."


 


하아?~ 무슨소리인지 모를 소리만 잔뜩 늘어놓는 사내였다.


 


"저는 그곳에서 태어난 자입니다. 즉 '외계인'이란 뜻이죠. 그 차원은 제가 여러 사정이 있어서 붕괴되었지만 완전히 붕괴된게 아닌 이 세계로 변한 것이죠"


 


에에? 뭔가 아스트랄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흥미가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여 계속 듣기로 하였다.


 


"확실히 요약하면 저 LOKO는 6차원의 사람이며 이곳은 6차원입니다. 그러나 3차원의 데이터가 간섭이 가능한 코드로 이루어진 세계지요. 즉 저는 로그아웃을 할수없으며 죽어서 로그아웃이 된다고 해도 어디의 육체에 간섭하여 깨어날지 모르는.. 그런 것입니다."


 


엄청 진지하게 말해서 그의 말이 사실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 두뇌가 거부반응을 일으킨달까?


 


"아아. 다왔군요. 이곳이 바로 DORKAS님의 리서치랩입니다. 그 옆의 공장이 저희 가족이 머물고있는 '우로보로스라이트닝' 이고요


 


눈앞에 있는것은 KKND 란 게임에서 나왔던것 같은 건물 리서치랩이 버티고 있었다.


 


"전 회사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동생에게 죽을지도 모르니 명복을 대신 빌어주세요"


 


그러나 그의 말을 엿바꿔 먹고는 리서치랩으로 향하는 나였다.


 


'키이잉'~ - 자동문이 열리며 안의 로비가 들어난다.


 


"안녕하세요? 처음오셨군요. 이곳은 리서치랩 DORKAS님의 본거지입니다."


 


하얀 백색의 머리에 쥐의 귀를 이마에 달고있는 안경을 쓴 숙녀가 카운터를 맡고 있었다.


 


"으랴랴럇!! 진무쌍난무!!"


 


화려하게 청소를 하며 로비를 청소하고있는 청소부도 있었다. 그리고..


 


'쉬이익'-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는 그자. 푸른머리의 위압감을 풍기는 사내.


 


"루갈?"


 


그런 실루엣이 그 푸른머리의 사내 뒤로 보였다 . 환각인 것 같았다.


 


"난 DORKAS. 이곳의 보스지. 그런데 너 도리토스를 안사가지고 왔구나. 베리쉿트!"


 


발을 뒤로걷히는 자세..


 


"저 저거!"


 


바로 그 전설의 기술이 나올려는 추세이자 나는 자연히 그말을 하게되었다..


 


"아 안돼!!"


 


심각한 반사신경에 그렇게 말하자 DORKAS는 말하였다.


 


"돼!"


 


섬광의 칼날이 나에게 날아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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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러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