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 월드(환상 세계)

2006.10.09 02:51

LOKO 조회 수:93 추천:2

extra_vars1
extra_vars2 113437-7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여기는 한 폐인같은 집구석...아니.. 사무실이다.. 방바닥에는 여러 서류들이 널브러져 있으며 약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가운데에 하이퍼컴퓨터(슈퍼컴퓨터의 약 100배의 속도와 용량을 자랑하는 컴퓨터)를 두고 작업을 하


 


고있다..


 


"이봐..너..지금 운영자 전용 코드로 진통제와진정제,약품등 챙겨서 세른에게 가봐..빨리!"


 


한 남자의 다급한 소리.. 얼떨떨하게 지목된 남자는 재빨리 접속기로 접속을 시도한다..


 


"제발..늦지 않기를..밸런스 파괴의 지름길이 되지않기를.."


 


'월드마스터'라는 칭호를 가진 그 남자는 식은땀을 흘리며 책상에서 근심을 하고있었다...


 


----숲속안----


 


'그 그런....데이터의 불안정인가? 코드를 읽지못하다니..월드메이커인 내가?'


 


데이터 해석 불능이라는 엄청난 오류코드...말도 안되는 일이 었다.. 자신은 하나의 만능지능형 NPC이기 전에


 


월드 메이커이다.. 이런 해석코드는 보지 못했다...


 


"으..으윽..'


 


그런 생각도 잠시..레드썬과 가디언들의 의해 갈갈이 찢겨진 코트와 옷..그리고 여러곳의 화상과 베인 상처는


 


강한 통증을 주었다..


 


"아직도 살아 있다니.. 대단하네요.."


 


책벌레공상가님이 다가온다...달빛의 비친 그녀의 모습은...


 


사신!!(死神)


 


'스윽'


 


빛나는 달빛에 비친것은 가디언의 주먹..


 


죽는것인가?...불사신 타이틀의 효과는.....쓰기 싫다.. 막상 하려니 쓰기가 싫네..버그유저라 불릴지도 모르고..


 


'쉬익!'


 


내려찍힐려는 주먹 그리고 기적의 초래...한순간의 빛이 가디언을 모두 날려버리고 소멸 시켜버렸다...


 


"하아..하아.. 아직 안늦었군요.."


 


빛속에서 나타난것은 한명의 남자.. 초록색 머리를 한 한 명의 사람이었다..


 



"우선 이것 저것 모두 복용해야하니.."


 


"올 포션(모든포션)"


 


가벼운 말을 하더니 가방에 수두룩하게 들어가 있던 진통제 진정제 포션등이 모두 복용 되었다..


 


"당신은..월드 서포터 중 한명이로군요.."


 


엉거주춤하게지만 일어날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그러나 일어나자 마자 바로 나무에 걸터 앉아야 했다..


 


'이래서야 죽을고비는 넘겼어도 반 불구자나 다름없네.. 수면이나 취해야 겠네..'


 


그 월드 서포터는 다시 로그아웃을 하였고 나는 엉거주춤하지만 나무들을 헤치고 여관으로 돌아갈려고 했다..


 


"어딜 가시는...거죠.."


 


월드서포터에게 날아가서 박혀있던 책벌레공상가가 무릎을 집고 일어났다.. 데미지는 상당한듯 했으나 전투의


 


자세를 취했다...그러나..얼마 가지않고 전투자세를 풀었다..


 


"관두죠..흥이 깨졌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지니까..."


 


'빠직'


 


사실은 사실이지만 기분 나쁜말이다. 애써 참을 뿐이다.. 이길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


 


"아아. 저도 당신과 다신 싸우고 싶지않군요. 안녕히 계십시오"


 


그렇게 달이 저물고 해가 뜨기 시작하였다...


 


---------------------------------------------------------------------------------------------


 


아아 이렇게 시간이 촉박해서 안돼겠군요.. 숙제가 밀려버렸습니다.. 추석연휴라 실컷놀다가 이렇게 되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세른은 다중인격의 소유자로 한개는 지금 이모습이고요 다른하나는 살육본능만이 잠재한 무


 


시무시한 것이죠 뭐 나중에 세밀하게 밝혀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