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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월드(환상세계)

2006.09.23 20:34

LOKO 조회 수:131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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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되다-

"으음.. 잘잤다.."

이곳은 여관..어제 여러 머더러들과 싸우느라 혼나는줄 알았다..순간장전이 패시브스킬이긴 해도 발동할

때 미량의 마나를 깎아 먹는다..거기에 실패확률까지.. 뭐..운의 수치가 1000이니 그건 상관할바가 안되나?

"아아..안녕하세요? 주인아주머니?"

방을 나와서 주인 NPC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 잘잤니?"

주인 아주머니가 웃으며 인사한다.

"저기요?...이 근방에 사람수가 적은 사냥터가 어딘지 아세요?"

확실히..나는 길치이다.. 거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푼수까지 된다..

"사람이 적은사냥터라면 북쪽이지..북쪽은 산이많고 습해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뭐..갈꺼라면 코트나 로브를 사서 가는게 좋을거야.."

북쪽지방..북쪽을 보니 울창한 숲과 그 뒤의 눈 덮힌 높은 산이 보인다.

"알았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인사를 건네며 여관을 나왔다..

"북쪽숲에 갈거면 오크좀 잡아다 줄래? 포상을 확실히 할게~"

주인아주머니가 말을 하였다.. 퀘스트의 발생이 일어날것 같다..

'띠링'

- 퀘스트 -
오크를 잡아 여관 주인 아주머니에게 알리자

지금까지 잡은 오크 수

30마리중 0마리

오크 30마리라..짭잘한 수입이 나올거라 기대하고 상점에 들린다..새로운 경험을 얻는것도 나쁘지많은 않은것 같았다..

"으..코트는 이 암회색 코트가 가장 좋은데..그냥 로브를 사야하나?.그리고..이 옷이랑.. 장갑이랑 부츠로 하면.."

여러 옷과 잡화들을 둘러보며 고른것은 암회색을 띈 코트 1벌 가죽재킷이 달린 라운드 슈츠와 부츠와 가죽장갑이었다..

"합계 5골드 입니다."

가게 주인의 말..

5골드를 지불하고 인벤토리 창을 연다..

운영자의 농간인지 호의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여기에 오자 어마어마한 골드들과 운스텟이 찍어져 있었다..

새로운 세계 미라지월드..그 어떤 상상도 겸하지 못하는 세계인가..?

모두 장착을 한후에 탈의실에서 나온다(응? 탈의실에 들어갔었나?)

눈에 띄는 얼굴을 대충은 가릴수있는 코트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총기점에 이제 들어섰다..

"총을 하나 사고싶은데요?"

총은 화약을 주로 하는 원리여서 무기와는 약간 다르다.. 그래서 무기상점과는 별개로 만들어졌다..

눈앞에보이는 번쩍번쩍한 총들이 놓여져 있다..

설명부터 하자면 총기류는 리볼버(권총포함) 라이플.샷건.게틀링(머신건 포함).레이저라이플이 있는데 레이저라이플은 특정 퀘스트를 깨야 나오는 무기로 알고있다..

또한 메인무기로 2자루 보조무기로 2자루가 가능하다.

내가 고른 무기는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는(미적감각 제로? 금색이면 무조건 OK이니..)골드 라운드 리볼버
이다.. 리볼버라 해도 예전 화승총을 보는것 같은 스타일이다..

보조무기로는 글록 2자루를 샀다

"모두해서 20골드 입니다.."

묵묵히 20골드를 지불하였다 요즘 금전감각이 무뎌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순전히 월드 마스터가 나에게 무자비한 엄청난 돈을 남겨주었으니 할말은 없다..

"북쪽이랬지?."

북쪽지방의 대한 조사로는 오크가 나온다는 소리밖에 없다..

"거기~ 북쪽으로 갈예정인것 같은데 안가는게 좋아요. 오크가 나온 답니다"

그냥 묵묵히 북쪽으로 나는 나왔다 골드 라운드 리볼버는 꽤 고급 무기로 각광받고 있고 나에겐 뮤턴터라는 직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뭐야? 충고좀 해주니까.. 저런놈은 좀 죽어봐야지 버러지 같이.."

심한말을 내뱉으며 다시 묵묵히 앉아 쉬는 사람.. 인간이란...정말 알수가 없다...

"마스터도 언젠가 그랬지.. 인간이란 자신이 스스로 멸망하는 존재라고..'

"크워어~~"

괴음이 들리며 풀숲에서 나오는 몽둥이를 든 초록색 피부의 인간을 한 괴물..

"헤에.. 네녀석이 오크?"

'탕!'

단하나의 정적.. 그리고 쓰러지는 오크.. 헤드샷.. 피..

한발의 총알로 오크가 쓰러졌다..오크의 시체에서는 피가 나온다..시간이 되면 뭐 사라지면서 드랍템이 나온다 사라질때의 시간은 약 3초..

그리고 또하나의 메세지..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응? 오크 한마리로 레벨업? 오크가 꽤 높은 레벨의 몬스터는 맞은것 같은데?"

'부스럭..부스럭 부스럭..'

또다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

"에에,,너희 들이구나.. 오크들.. 덤벼.. 모두 상대해 줄테니까.."

그리고 달려드는 오크들

"크워어어!!!"

총을 인벤토리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스킬 발동.. 부분 강철화 부분적으로.. 손..

뮤턴터의 스킬 부분강철화.. 손을 강철로 만든후 오크들에게 달려든다..

"이야압!!"

"크워어!!"

*    *   *

10분후.. 햇빛이 북쪽숲에 드리운다.. 그리고 한 공터에 서있는 여인을 비춘다..

회색의 코트를 입고있는 여자..그리고.. 그 주변은.오크들의 시체로 둘러쌓여 있다...

"에에.. 피가 코트에 들러붙었네..세탁해야 하나?"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4레벨을 업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뜨는 메시지..

-'뮤턴터초급'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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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장비 공개

이름 : 세른 폰 히즈레스.

직업 : 뮤턴터/건슬링거

힘 10 민첩성 25 방어력 15 지능 15

장비 1 : 더블 골드 라운드 리볼버
옷 : 라운드 슈츠 신발 : 부츠 장갑 : 가죽장갑
스킬
순간장전.부분강철화
타이틀
뮤턴터 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