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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레이덴 [Leiden] -프롤로그-

2006.09.13 03:15

†물약신공† 조회 수: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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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106년 여기는 어느한 대한민국 고등학교이다.
참~ 학교는 백년이 지나도 달라지는거는 별로없엇다


띵동댕동~

"와~~드디어 점심시간이다!!"
"야 한동인 너 밥안먹냐?"
"으..응? 아 먹어야지"
내 이름은 {한동인}이다 고등학생2학년이지 후훗 옆에서 같이
밥먹자고 부추기는 애는 내친구인 {김재성}이다 고1때부터 친구여서 뭐 흔히말하는
베스트프랜드 라고 하지 우리는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있다

"동인아 제발 나랑같이 게임{레이덴}좀하자 나혼자할려니깐 심심하다"
"으이구~ 또 그소리냐 이제 질리지도 않냐?"
"아~앙 그러지 말고 내가 받혀준다니깐"
어..어디서 아양은... 으 닭살~ 그나저나 저녀석은 질리지도 않나?
아! 재성이가 말하는 게임은 레이덴 이라고 뭐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이래나 뭐
TV만 틀면 그거만 방송하고 이 학교도 레이덴 않하는 사람은 왕따소리듣는다
그래서 내 친구는 재성이 하나뿐이다. 이거 서러워서 흑흑 솔직히 나도 하고는싶다
주위에서 떠든는거 보면 다 레이덴인데 뭐 나는 알아야지 정말 초라해보인다 하지만 내가못하는
이유가2가지 있다.
첫번째: 레이덴을 할려면 돈이 많이든다고 한다 캡슐에슈트에 뭐 이것저것하면 족히 300만원을
넘어 간다고 한다.또 꼬박꼬박10만원씩 매달 빼다간다고한다
참고로 우리집은 수입(?)이적어서 게임은 꿈도 못꾼다
두번째: 고2때부터 내가 짝사랑을한 {한초연}이란는 애가있다 남들은 이쁘지않다고 하지만
내눈에는 콩깍지가 씌엿는지 아주 정신을 못차린다. 그래서 무조건 초연이를 따라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초연이가 하필 레이덴을 하지않아서(적어도 왕따소리는 듣지않음).....
이러쿵저러쿵해서 대충은 이해가 갔스리라 믿는다. 뭐 솔직히말해서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절대적이다

"야! 너설마 한초연이 떔시 그러는거냐?"
뜨끔!
"쿠쿡! 역시 그런거엿어 그럼 내기할까?만약 내가 한초연을 레이덴으로 끌어들이면
너도 같이 하는거다 알겟지!"
"우..웅"
재성이는 내 대답도 듣기 전에 쏜살같이 초연이에게로가 거의 점심시간이 끝날때 까지
설교의 설교를하여서 초연이를 설득한거 같았다 어떻게 설득을 햇을까??
내가 궁금해하는사이 재성이는 다시또 쏜살같이 달려와 나에게 성공햇다고 V를 지어보엿다

"한초연 내가 설득시켯다 이제 내가 내기에서 이겻으니 너도 이제하는거다 알겟지!!"
"하..하지만 내가 돈이 없잖냐 너도알자나? 우리집형편에 무슨...."
"하하하 내가 누구냐 걱정마라"
호탕한웃음을 지어보이면서 걱정말라는 재성이를 보고 나는 갑자기 재성이아버지가 떠올랏다
그렇다. 대한민국 제3대기업중에 하나라는 기업중 사장자리를 꽤차않으신분이다
그래서 재성이의 하루용돈이 내한달용돈보다 많다. 없는놈은 죽어야지 흑흑
"그래 너만 믿는다 짜식 역시너는 내 베스트프랜드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날이다 드디어 캡슐기기 가오는날!!
내 걸음은 걷는건지 나는건지 모를정도로 발이 가벼웟다
집에 도착하니 벌써 캡슐기기가 놓여있엇다. 잠깐 집에는 나 혼자인데 그리고 들어올사람도
없을텐데 그럼 이건 어떻게 들어 온거지? 문따고 들어왓나?
뭐 어떄 하기만 하면 됫지 그럼 가자 Lets go 발음 정확하고
나는 게임가이드북을 부채질하다시피 넘기고 바로 시작하엿다

[now loading...]
"음~"
[레이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이디가없을시에는 '아이디생성'을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디생성"
[아이디를 말씀해주십시오]
"한동인"
[확인 비밀번호를 말씀해주십시오]
"******"
[확인 계정완료]
['캐릭터생성'을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캐릭터생성"
[닉네임을 말씀해주십시오]
"얀"
[직업을 말씀해주십시오]
"인간"
[캐릭터:얀 종족:휴먼 완료]
[태어나실지역을 정해주십시오]
"태어나실지역? 아! 처음지역 인가보내 이곳은 랜덤도 된다던데 그러면 '랜덤'"
[랜덤을 선택하셧습니다 좋은레이던이 되시기 바랍니다]
[now loading...]

갑자기 눈앞이 어두워 지면서 잠시동안 마비감각을 일으키다 나시 눈을 떠보니
울창한 숲속이엇다 와 실제랑 똑같히 생겻다 그러자 갑자기 부스럭소리가 들려
옆을 보니 귀가 뾰죡한 여인이 걸어오고있엇다. 아마도 여기서말하는 엘프라는 여인인가보내
아님 NPC인가?
"이..인간이 어쩌새 여기에 이곳은 신성한곳이다 당장 나가라!!"
"아 저~ 여기가 어디인지.."
쓔융~
"흐익"
나는 헛바람을 들이키며 엘프가 쏜화살을 구르면서 간신히 피햇다. 이 여자 괴팍하구만 아주
엘프가 화살을 장전하기 전에 나는 재빨리 화살을 잡앗챗다 그러자...
[직업이 궁수로 전직하셧습니다]
"으잉??"
그랫섯다 이곳 게임가이드북을 보면 제일먼저 손에쥐는 무기의특성으로 전직한다는것이엇다
처음에는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쳣지만 운영진에서는 자기잘못이라면서 오히려 책임을 우리쪽으로
물리며가니 유저들은 순순히 인정할수밖에없엇고 다시는 그런일리생기지않게
조심햇다 (유저들은 조심! 또조심!) 하지만 생각이 짦은 얀은 일단 살고 보자는 식으로 화살을
빼앗다가 궁수로 전직이 되버린것이엇다
얀은 멍하니 지켜보고있다가 갑자기 날아온 엘프의단검의 서서히 체력이깍여져 같으며 결국
[사망하셧습니다 경험치손실은 없습니다 그럼 리젠드마을로 부활합니다]
결국나는 마을로 부활하엿고 처음에는 어리둥절햇지만 잠시 엘프한테 당햇다는 생각에 참을수가없엇다

"캬울~!~! 그 엘프 감히 나를죽여 꼭!꼭! 복수하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