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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 월드(환상 세계)

2006.11.11 01:49

LOKO 조회 수:18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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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단하네. 이것이나 저것이나."


 


앙그라보다에 의해 나는 집으로 반강제? 텔레포트를 헬과 해버렸다. 그렇게 된후 집에서 앙그라보다가 준 보따리를 열어 여러 물건들을 살펴보았다. 정말 대단하였다.


 


"설마. 이 영롱한 빛 이 색에. 이 모양이면.!!"


 


하나하나 보다가 한 보석이 손에 잡혀 보게되었다. 무척이나 밝은 연두빛을 띄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보석이었다.


 


아이템 - 쥬얼 오브 스테이터스 - (보따리에 20개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설명 : 앙그라보다가 취미삼아 모았던 보석중 하나. 앙그라보다가 중간 중간에 마력을 넣어서 능력을 얻게 되었다.


랭크 : SSS유니크(E랭크부터 A랭크 레어가 존재하며 EX레어 다음이 E유니크이다.SSS유니크 다음은 갓급)


능력 : 올 스테이터스 +40


 


커헉. 그럼 이걸 전부 갈아서 장비에 도금을 하면 40곱하기20 즉 800이란 먼치킨적인 스테이터스가 탄생된다.


그럼 움직이는 것을 천무처럼 광속으로도 움직일수있으며 상급 마족과도 팔씨름을 할수있고 드래곤과 견줄만큼 마력과 서클이 상승한다. 덜덜.


 


"뭐 뭐얏! 이딴 보석까지 있다니!!"


 


떨리는 손을 감추고 다시 손을 넣어 이번엔 루비를 꺼내었다.


 


아이템 - 더 헬파이어 루비.


설명 : 지옥불을 흡수한 상당한 마력의 루비. 불꽃의 9서클 마스터 마법인 헬파이어를 무제한! 사용할수있다.


랭크 : SSS유니크


 


헬파이어


설명 : 지옥불이란 뜻으로 흑염구가 떨어지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타버린다. 그 위력은 브레스와 견줄정도이다.


범위 : 40km


데미지 8000~20000


 


...


헬파이어는 확실히 말하면 이 미라지월드에서 단 6명 밖에 사용할수 없는 극염의 마법이다. 20000이면 이 갓 가디언인 내가 한방에 나가떨어진다는 소리다 (나의 hp는 16000정도이다.)


거기에 무제한이라니. 확실히 이것도 보류다. 쇼크받아서 좀 쉬고싶을 정도이다.


 


"우우. 세른~ 좀 놀아줘~"


 


기린과 열심히 달리기를 하던(기린과 100m달리기를 해도 견줄만한 속도로.) 헬이 입을 삐죽이며 나에게 다가온다.


 


"응? 이건 우리 보물창고에 있던 것 이잖아? 내것이. 어디"


 


갑자기 내가 쌓아놓은 아이템들을 본 헬은 갑자기 그 아이템산을 뒤적이기 시작하였다.


 


"찾았다~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장비 세트들.~"


 


하아. 그래.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봐보자.


그렇게 무심결에 감정한 나는 털썩 하고 무릎을 끓어 버렸다.


 


아이템 -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보닛


설명 : 헬이 어떻게 하다 보니 얻게 된 장비들이다. 언데드 퀸이 헬이 오기전 이곳을 지배했었는데 그 언데드 퀸의 장비중 가장 고풍스러우며 가장 강했던 장비가 이것들이다. 전부 다~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져있다.


랭크 - S레어


방어력 : 3000


능력 : 자신에게 종속된 모든 언데드들을 불러낼수있다.


 


아이템 -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글러브


설명 : 동일


랭크 - S레어


방어력 : 1000


능력 : 언데드들을 시간제한 없이 계속 부릴수 있게 된다.


 


아이템 -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드레스


설멸 : 동일


랭크 - S레어


방어력 : 4000


능력 : 6서클 까지의 흑마법 무효화. 세트 아이템이 모두 모일 경우 헬 도어(지옥 문) 사용 가능


모든 세트가 모여있을 경우 사이즈(size)조절과 모양 조절 가능(전부 다)


아이템 -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부츠


설명 : 동일


랭크 : S레어


방어력 : 1500


능력 : 모든 저주 무력화.


 


아이템 - 지옥 여왕의 오리하르콘 목걸이.


설명 : 동일


랭크 : S레어


방어력 : 800


마법 방어력 : 1500


능력 : 7서클 까지의 보조 저주 사용 가능


 


후후. 사기적이지 않는가? 이걸 전부끼면 브레스도 좀 뜨거울 뿐이고 (다만 내구도는 스스로 봐야한다.) 헬 도어에서 왠만한 악마(마족이나 언데드와는 다른 종족)를 소환 할수있다. 또한 7서클 까지의 보조 저주에 저주는 안통한다. 거기에 6서클 마스터 마법인 다크 플레어도 안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입으면 좀. 주목 받을려나?"


 


지옥 여왕 세트를 입은 헬은.


 


"카. 카와이~~~(귀. 귀여워~~~) 고스로리 모에~~"


 


귀여웠다 인형이 아닐까한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그 로X 메X든이 생각날 정도 였다. 결국 부비부비를 해버렸다. 모에의 대명사였다.


 


"우 우우우웅~놓아줘~"


 


고속 마찰열에 시달리다가 결국에는 헬은 나에게서 빠져나올수 있었다.


 


"응? 그런데 헬. 좀 키가 작아진것 같다?'


 


헬은 나와 비슷한 키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헬은 무슨 생뚱 맞은 소리를 하냐는듯 이렇게 말하였다.


 


"난 폴리모프까지는 안되어도 키조절이나 분장정도는 할수있어~"


 


으으. 몰랐던 사실이다 헬의 자금력을 너무 얕보았다. 그런데 헬은 성을 나오니까 더 활발해진것 같다?


 


"알았어. 그럼 네가 언니해 내가 동생할게. 한 중학생 정도로 160에서 170정도가 좋을것 같은데?"


 


그렇게 정체불명의 황당무개한 자매 아니. 무적의 자매 헬과 세른의 탄생이 되었다. 그덕에 헬을 입학시켜야 되어서 이런저런 조작을 해야되어서 밤샘해서 수정해야 되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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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헬은 이미 170 정도의 모습으로 내가 보여준 중학교 세일러복으로 되어있었다. 색은 자신의 마음대로니 헬은 잿빛으로 되어있고 말이다.


 


"걸어갈꺼야? 아니면 타고갈꺼야?"


 


아침에 산책을 끝낸 나는 헬에게 말하였다. 헬은 당연히.


 


"귀찮으니까 타고 갈꺼야~"


라고 말하였지만 말이다.


 


"아니 그러니까 그 말투좀 고쳐."


"네에 네에."


 


상황전환이 빠르게도 바로 말투를 바꿔버린다. 여우같다고 해야할까 뭐랄까.


 


[하하. 이거 대단한분이 마스터의 집에 머물러 있었군요~]


 


아공간에서 나온 기린이 헬을 보자 한 말이었다.


나는 여러번 느낀 바였기에 그냥 묵묵히 타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탔는데 헬은 안타는 것이었다.


 


"응? 안 타? 누나?"


 


이상하길래 나는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에에. 온다."


"뭐가?"


 


'끼기기긱!'


 


정원에 발톱을 내려찍는 하나의 개. 기린의 몸집에 두배는 되는듯한 크기의 검은 사냥개.


 


"빨리 오셨군요~ 가름. 수고했어요."


[과찬의 말씀을]


 


가름은 애써 숨겼다. 로키의 죽음을.. 그리고 그 후에 닥쳐올 헬과 세른의 미래를. 지금은 그냥 묵묵히 헬을 따르며 보호할 뿐이었다.


 


['아직. 아직이야. 이분은 아직 내가 지켜드려야 하는 귀한 몸이시다.']


 


그렇게 몇일 동안이나 못간 학교를 요란하게 등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