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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게임 미라지 월드(환상 세계)

2006.10.28 06:13

LOKO 조회 수:144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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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드 - -메가에그제-


"큭.. 크아앗!!!"


 


현무천등치기vs메가에그제. 초식대 필살기니 누가 이길지는 뻔하다. 비류는 반대쪽 건물로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스스슥'하며 빛가루가 되며 사라진다.


 


"이게 무슨일이지?"


 


원래 npc가 이렇게 될일은 없다. 버그라고 생각하고 마스터에게 물어보려고 메신저를 켠 순간이었다.


 


쉬이익! 파앗!


 


뭔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비류의 몸이 흩어지며 된 빛가루가 뭉쳐서 나에게 온것이었다.


 


"으?! 뭐야 이것은?!"


 


한참동안 빛가루에 둘러쌓였다. 빛기둥이 솟아 올랐고, 나의 뇌는 뭔가가 휘젓어 다니는 것처럼 이상해지기 시작하였다. 뇌가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었다. 격렬하고 아주 강렬하게 뇌수는 엔돌핀을 쏟아 부으며


 


핏!-소리가 나며 이마쪽에서 피가 흘렀다. 그리고 나의 몸에 생긴 이상은..


 


"뭐야. 이게 뭐야? 내 직업이 이상해 졌다?!"


 


이름또한 바뀌고 능력치. 직업. 모든것이 바뀌어 버렸다.


 


이름 : 세르니아 폰 제르니우스


직업 : 갓 가디언(GOD guardian)/격투가형.마법사형.검사형


레벨 : 100


HP :  12000/11500


MP : 11000/11000


힘 : 190


민첩 : 240


지능 : 180


방어 : 200


운 : 350


속성방어력 : 210


 


보유스킬


 


오벨리스크 : 태양신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 그 위세는 떨어질 줄 모르며 그의 강인함은 하늘을 찌른다.


스킬사용 시 범위 30m 이내의 모든 곳은 기간틱 어스퀘이크 상태가 되며 지반이 침식된다. 만약 그 침식에 휘말린 모든 것들은 즉사(卽死)한다.


 


마야 : 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한 인디오 문명 및 이를 이룩한 민족의 명칭,


스킬사용시 자신의 공격력이 300%상승하는 필드가 전방 1km로 세워진다. 하이드 기술이 자동 사용되며 방어력또한 200% 상승한다.


 


뱀파이어 홀릭 오라 (패시브) :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시 그 데미지의 20%는 자신이 흡수한다.


 


신화의 영웅(패시브) : 자신의 hp 50%이하로 떨어질경우 랜덤적인 신화의 영웅이 소환된다 그중의 0.1%로 신이 소환되기도 한다. 다만 신은 10/1로 힘을 제약받는다.


 


서곡 : 공격 전에만 쓸수 있다. 상대에게 랜덤한 상태이상을 건다.


제 1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패시브) : 서곡을 사용한후에 자연 발동된다. 상대는 이 음악이끝날때 까지 출혈에 걸린다.


제 2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패시브) : 마탄의 사수를 들은후에 자연 발동 된다. 자신의 주변에 용아병이 소환된다. 0.1%확률로 불사신이라고 칭해진 지크프리드가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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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사기적인 스킬이 내 보유창에 있는거야?! 공격력 3배?! 내가 3배강한 붉은혜성이냐아~


 


"마스터!? 이게 무슨일이지요?!"


 


이렇게 어의없어 하는 얼굴로 나는 그에게 메신저를 부탁하였다. 그는 나에게 순순히 응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마. 내가 너에게 심어둔 프로그램이 역발동 했나보다. 난 능력 흡수능력이었거든?"


 


아아. 이사람은 분명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것이다. 그래도 마음엔 드니 제쳐둘까?


 


"알겠습니다. 그럼."


 


-피잉- 소리와 함께 나는 메신저를 껐다. 그리고 우선 여관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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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하게 아침햇살에 눈을 떴다. 9시 하고도 반이 조금 넘었다.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니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버린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일어난다니 본받아 볼까 한다.


 


"아아. 어떻게 여기에 죽치고 있지? 우선 쇼핑이나 할까? 아니. 우선 집부터."


 


"집부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여기가 바로 지구라는 것 그리고. '부동산'이있다!


 


"자금이 어제 위로금으로 마스터에게 받은 5만골드(70골드가 귀족공작의 1년 봉급입니다.)에 꼼꼼히 모아둔 2만골드. 2만 골드만 해도 200평은 살려나?"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을 듯한 이야기지만 확실히 나는 마스터에게서 많이 라면 많이 돈을 뜯어냈다. 어디까지나 마스터는 만들어 준것이지만.


 


땅을사서 집을 짓고 1달동안 죽치고 있는다! 그것이 나의 생활이 될것이다. 아니 그후에도 나의 저택이 될것이다!


 


역시 숲속이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부동산에 갔다.


 


"여기는 꼬마가 올곳이 아니란다"


 


지금은 내가 푸른 여아용 원피스를 입고있기 때문에 내가 아직 꼬마인줄 아나 보다. 이 아저씨도 참 죽고싶어 안달이다.


 


'터억'하고 책상에 또다시 그 문장을 꺼내놓았다 '월드마스터'의 특별 인증을 말이다.


 


"아앗! 죄송합니다! VIP으로 모셔야겠군요!"


 


그렇게 바로 굽신거리며 들어가며리는 그 뚱뚱한 남자는 잠시후 VIP석으로 오라는 듯 했지만 나는 빠른 거래가 필요했기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땅을 사기로 하였다.


 


"이쪽 숲이 많은 땅이 좋겠네. 아아. 그래 거기 산쪽 지방말이야."


 


여기와는 좀 거리가 먼 산에 절 같은 가(家)를 지어서 사는 것이 었다.


 


"거긴 안될것 같습니다 . 강한 몬스터가 우글거리거든요."


 


"아아 괜찮아. 오늘 내가 쓸어버리지."


 


"아아 역시 그럼 다른곳으로.,,네?! 쓸어버리신다구요!?"


 


어의 없다는듯 말하는 그 사내의 말에 나는 당연하다는듯 말하고 3시간 후쯤에 갈테니 차좀 백화점 앞에 대주라고 말하였다., 곧 피튀기는 산이 되기 전에 무장을 확실히 하기위해서였다.


 


그리고. 아무도 내가 점찍은 산이 3시간 후에 혈향이 진득한 혈산(血山)이 될줄 아무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