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 늦게 씁니다... 죄송합니다/////////////////////////

    - 가고일의 침소를 발견했다가 들어갈 생각을 하는 루토

"우선 들어가서 생각을 해봐야겠지..."

나는 게임배드가 있는 방으로 가서 누운뒤 로그인을 했다.
오랫동안 누워있으니 이게 침대보다 더 편한느낌이 들기도한다

" 로그인, 서버명 드래곤 "

[ 로그인 돼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 게임. 그러니까 드래곤의 게임에서는 로그인할때 특별한 홍채인식이나 아이디, 비밀번호를
안 말해도 들어가게돼어있다. 게임배드에 깔고 이곳에 누운사람의 체형이나 집의 전자코드와
연결돼어 있어서 그 집의 소유주나 등록한 사람만이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흐음... 좋아 이곳에서 맡는 바깥공기도 시원하군."

암흑의 땅에서 시원한공기가 느껴진다고 좋아하는 루토.
정확히 이곳 1.3 km 앞에는 구울과 좀비가 '으워~ 내 먹이 내놔~' 하고 중얼대고 있는데도 말이다.

"어쨋든... 암흑의 땅에서 사냥을 해라 이거지? 좋아 간다 - ! 루시리스 소환~ ~ "

내가 달리는 윗쪽의 공간이 열리면서 새하얀 광채를 뿜어내는 에이션트급의 드래곤이
덩치를 들어냈다. 물론, 겉과 속은 반대다

[ 뭐냐, 왜 불러? ]

' 으드득..; 이 자식 전에 더 사냥 안했다고 화 나있는것같네 '

나는 속으로 한탄하며 생각하고 대답했다

" 다시 한번 걔네들을 좀 없애주라 전에 잡았던 애들 있잖아 "

내 말이 심히 귀찮은듯, 거드름을 피우며 대답한다.

[ 쳇 ... 대신 오늘 하루동안은 해야한다. 찔끔찔끔 하는건 성미에 안 맞다고 ]

" 알았어! 오늘은 시간이 널널하다고 . "

' 크크큭... 당연히 백수인데 시간이 널널한거 아냐? 도중에 세탁물이 온다고 해도

무시하면됄것이고 크하하핫 광렙의 시간이도다-! '

☆                     ☆                       ☆                        ☆                            ☆

- DRAGON 한국 본부의 비밀 관리소

" 얼라?  팀장님, 이리로 좀 와보세요. 이거... 루시리스 데이터 코드 맞죠 ? "

이름표에 ' 이준우 '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사람이 컴퓨터에 붙어 앉아 손가락으로
모니터의 한부분을 가르키며 말한다.

" 엉? 뭐가 그런데.....앗!? "

팀장이라고 불린 사내는 심히 놀란듯 손에 들고있던 졸림 치료제인 커피를 손에서 떨구면서
놀랐다.

" 이런 말도안돼는.. 아까의 비밀패치 전에 이렇게 돼버린건가!? "

" 아마도 그런것같습니다 팀장님, 어떻게 하죠? "

난감한듯 한손으로 이마를 쓰다듬는 팀장.

"젠장... 또 골칫거리 생겼구만, 저 유저 코드 저장해두고 신룡의 레어에 가까이 왔었던

유저있으면 처리하고, 레어를 싹 비워놔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겠지"

" YES, S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