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집에 들어오긴 했군."

그레이가 말했다.

"실버, 이제 어떻게할거야?"

메탈이 말했지만 침묵이었다.

"..."

실버는 뭔가 생각중이다.

"야!듣고있냐?"

메탈이 말하자, 실버가 입을열었다.

"...리더라고 불러라."

실버가 총을 장전하며 말했다.

"행동개시인가."

그레이가 어깨를 붙잡으며 말했다.

"공기가 없는별은 태양과 달을 제외해서 다 파괴시키고 지구를 정복한다."

실버가 명령하고 컴퓨터에 앉았다.

"Destroy another p..."

말을 잇지못하고 메탈이 붙잡았다.

"하지마."

그러나 메탈은 순식간에 맞아서 쓰러졌다.

"파괴."

순식간에 지구가 엄청난 진동에 휩싸였다.

그것은 1시간 후에 멈췄으며 그들은 문을열었다.

"이 썩은세상은 우리가 지배한다."







정부였다. 총을 들고 있는것을 발견하자 군인들이 개미떼처럼 몰려오기 시작했다.

"네 녀석들은 뭐냐?!일본의 스파이냐?!"

"시끄러. 뒈져라."

두마디를 한 후 총이 군인의 군모를 뚫고 날아가자 실버가 폭주했다는것을 알았다.

"각성이냐?그거 재밌군. 가서 쓸어버리고 와라."

탱크같은것은 없었다. 겨우 인간3명(메탈을 제외한)을 죽이는데 탱크는 필요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것은 돌이킬수 없을만큼 크나큰 실수였다.

"...이...이미...청와대 안으로 진입!이젠 탱크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뭣이?!각하께서 아시는 날엔 우린 끝장이다!!"

지구의 종말이 날 수도 있는데 자기 걱정이나 하고있는 멍청한짓이었다.

"실버가 크레이지화 되어버렸으니 우린 약한놈이나 상대해야 하나?"

그레이가 말했다.

"그 약한놈들도 다 죽어버렸으니 이제 끝이로군."

주니어가 대답했다.

"...대통령 생포 성공. 다음번은 일본으로간다."

실버가 말했다.

"좋아!!!그거야말로 최고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