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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The Spiritual Entertainers 2.5(Another Ver.)

2008.08.09 00:03

클레어^^ 조회 수:721

extra_vars1 Story 46. 악마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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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령사들의 위기군요.


그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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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플로렌탈리아에서는...


"이, 이런... 내 기술로는 전혀 먹히질 않아! 좋아, 이렇게 된 이상... 필살기를 쓸 수 밖에..."


 비스트는 자세를 고쳐 잡았다. 그리고 갑자기 양 손에서 불을 내었다.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 파이어 원더 블래스트!!!"


 비스트의 몸에서 갑자기 불이 나왔다. 그리고 그 불은 아틀라스를 공격했다.


"헉헉... 이런!"


 비스트는 힘이 빠졌다. 하지만 아틀라스는 멀쩡했다.


"후훗,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별로 뜨겁지도 않네."
"크윽... 나 혼자는 무리인가?"
"좋아, 그럼 내 차례군! 간다, 헬 블레이즈!!"


 아틀라스는 불 기술을 썼다. 비스트는 피할 틈도 없이 공격을 받았다.


"으아아악!"


 비스트는 기술 때문에 멀리 날아갔다. 그 때, 누군가가 비스트를 받았다.


"괜찮아?"


 바로 나머지 엔젤스 멤버들이었다.


"아틀라스!!"
"후훗, 엔젤스 멤버들이 다 모였군. 게다가 애슬릿 버스터드 3인방까지..."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후훗, 승부다!"
"좋아! 대신, 사람들 없는 곳에서 싸우자고!"


 그러자 아틀라스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흐음... 그럼 재미없지. 싸움이란 무릇 관중들이 있어야 제맛이지."
"뭐, 뭐야?"
"그리고! 핸디캡도 필요하겠지?"


 아틀라스는 손가락을 튕겼다.


딱!


 그러자 갑자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모습이 나왔다.


"나와 싸워서 30분 안에 이기면 돼. 30분 안에 날 이기지 못하면 한 나라씩 쑥대밭으로 만들겠다!"
"저, 저 녀석..."
"아, 이 와중에도 시간은 가고 있어. 어디부터 먼저 손을 봐 줄까? 그렇지!"


 한편, 리파냐 쪽에서는...


"후훗, 지금부터 나의 파티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죠."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그러자 갑자기, 리파냐는 아메리카 대륙을 보여 주었다.


"너희들이 날 이긴다면 두 아메리카 대륙은 무사할 거다. 점점 한 나라를 망쳐놓을 테니까, 빨리 승부를 내는 것이 좋을 거야."
"이, 이 녀석이..."
"후훗, 30분 안에 한 나라씩이니 분발하는 게 좋을 걸? 첫번째 타자는 바로... 뉴욕이니까!"


 한편, 헬기 안의 회장은...


"사, 사람들이..."
"너... 가만 두지 않겠어!!!"


 클로진은 리파냐에게 덤벼 들었다.


"썬더 프랏츠!!!"
"회, 회장님!!! 도, 도련님께서..."
"응?"


 그만 어드밴스 회장이 클로진의 모습을 보고 말았다.


"크, 클로진..."
"후훗, 제법인데? 조금 찌릿했어!"
"어디든 간에 사람들을 괴롭히는 녀석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겠어! 간다!!! 썬더 블래스트!!!!"


 클로진은 좀 더 센 공격으로 리파냐를 공격했다.


"후훗, 에잇!"


 리파냐는 공격을 되받아쳤다. 그런데 그 공격은 스티브 쪽으로 가는 것이었다.


"오빠!!!"
"위험해!!!"
"으아앗!!!"
"크아악!"


 클로진은 스티브를 밀쳤다. 그리고 자기 기술에 자기가 맞아 버렸다.


"크, 클로진!"
"이봐, 정신 차려!"


 사람들이 클로진 쪽으로 다가갔다.


"후훗, 자기 기술에 자기가 맞다니. 그것도 하찮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너 말 다했어?"


 제르나가 화를 내면서 말을 했다. 사람들은 모두 정령들을 소환했다.


"아이고~. 무서워라..."
"간다, 그래비티 해머 10G!!"


 제르나는 기술을 썼다. 하지만 리파냐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후훗, 이번엔 내 차례다!!"


 한편, 유럽에서는...


"루미네이트 스톰!!"


 빌리와 루브라이저의 합동 공격!


"후훗, 소용 없다!"
"다이나믹 플레임, 그랜드 클래스!!!"


 라이와 다이노 스트라이커가 뒤이어 공격하였다.


"으윽..."
"좋아! 아이비보이, 녀석 좀 고문 시켜볼까?"
"알았어!
"바인 윕!!"


 럭키와 아이비보이의 채찍 난타!


"으윽... 이 녀석들..."


 그 때였다. 갑자기 빈센트가 본 모습을 나타냈다. 크기도 커졌고 말이다.


"나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하다니, 제법이군. 좋아. 그럼 좀 더 빨리 하게 하지. 20분마다 하나씩 없애주겠다!"
"누구 맘대로!!! 파워 글래시어!!!"


 에린과 아이스스캠프가 공격을 했다.


"으윽..."
"추운 날씨에 더 춥지? 아예 얼음 속에 가둬 버리겠어!!"


 그 때였다. 빈센트가 갑자기 열을 냈다. 에린과 아이스스캠프의 기술은 순식간에 녹아 버렸다.


"이, 이럴수가..."
"간다! 레오니프, 준비 되었지?"
"응!"
"더블 타이푼!!!"


 에스터와 레오니프가 공격하였다. 그렇지만 빈센트는 끄떡 없었다.


"후훗, 나에겐 그저 산들바람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엔 내 차례다! 간다, 그랜드 템페스트!!"


 빈센트의 공격에 사람들과 프로텍터들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람들은 모두 얼어 버렸고, 로봇들도 얼어서 움직이지 못했다.


"이, 이런... 으... 추워..."
"후훗, 이렇게 해서 어떻게 지구를 지키시려나? 좋아, 간다!!!"


 그 때였다. 갑자기 뭔가가 빈센트를 누르기 시작했다.


"으윽... 누, 누구냐?"


 뒤에서는 레블레스를 포함한 워리어즈 멤버들이 나타났다.


"워, 워리어즈..."
"빌리 대장, 괜찮아?"


 크론이 메가폰으로 말을 했다.


"으윽... 이, 이 녀석... 가만 두지 않겠다! 좋아, 두번째는 바로 독일이다!!! 그 전에... 우선, 스위스부터!"
"이, 이런... 모두들, 준비 되었지!"
"응."


 크론은 자기 정령과 함께 다른 멤버들에게 말을 했다.


"좋아, 그럼 모두 힘을 모아서 기술을 쓰자고!"
"알았어!! 이야아아앗~!!!"
"간다! 록 제일!!"


 레블레스를 제외한 10명의 정령과 정령사들이 일제히 힘을 모아 기술을 썼다. 갑자기 빈센트의 밑에서 바위가 솟아 올라서 빈센트를 가두었다.


"으윽... 이, 이 녀석들... 제, 제법이군..."


 한편, 레이 쪽에서는...


"크윽... 대, 대단하군..."
"뭐, 뭔가 작전이 필요한 것 같아."
"후훗... 뭐하고 있어? 시간은 가고 있다고. 계속 가다간, 일본은 재기 불능 상태가 된다고."
"으윽..."
"후훗... 그냥 아예 갈기갈기 찢어 놓을까? 아니면 바다 속으로 가라앉힐까?"


 같은 시각, 미국에서는...


"크, 크윽..."
"이대로 쓰러질 수 없어..."
"얘, 얘들아..."


 부모님들은 정령사들과 브라이언트 남매, 클로진과 이스턴을 보고 있었다.


"모, 모두들..."


 앨버트도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크, 클로진..."


 헬기 안의 어드밴스 회장도 이를 보고 있었다.


"저, 저기... 혹시 무기같은 거 쓸 수 있는가?"
"이 헬기는 그냥 교통용입니다. 군용 헬기가 아닙니다."
"이, 이런... 클로진..."


 이대로 있다간 세계가 다 쑥대밭이 될 상태였다. 한편, 유럽 쪽에는...


"크윽... 이 녀석들..."
"라이, 고마워."


 라이가 로봇들을 녹여주고 있었다.


"좋아, 이제 총공격이다!!"
"으윽..."
"간다!!!"


 10명(정령 포함)의 프로텍터 멤버들이 빈센트를 향해서 공격을 행했다. 빈센트는 피할 틈도 없이 맞았다.


"으으윽..."
"마지막이다! 다이나믹 블레이..."
"이제 내게 맡겨!"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다. 어떤 금발머리 여자였다.


"빈센트, 이제 나쁜 짓은 그만하고 사라지지?"
"흥, 누구 마음대로? 으윽..."
"지금 상태도 말이 아니군."


 여자는 날아서 빈센트의 머리에 손을 댔다.


"악이여, 사라져라!"
"으윽... 마, 마이어... 네, 네가... 으아아아아악~~~!!!!!!!"


 빈센트는 엄청난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한편, 스위스에서는...


"으아~!!!"


 엄청난 지각변동으로 아비규환의 상태가 되고 있었다. 그런데...


두두두...


 갑자기 지진이나 산사태가 그쳤다.


"휴우~!"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워리어즈 쪽은...


"저... 혹시..."
"아, 모두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설마... 마이어 교수님?"
"쉬잇!"


 마이어는 사라졌다.


"사, 사라졌어..."


 한편, 아틀라스의 첫 희생 국가인 일본에서는...


"으아아아~!"


 안 그래도 지진 많이 난다고 유명한 일본에서는 화산 폭발, 지진 등 스위스 쪽보다 더 위험했다. 아틀라스의 소행이었다.


"으아~!"


 슈팅스타의 멤버 중 하나인 아키라도 곤경에 빠졌다.


"스톤 헨지, 어떻게 좀 안될까?"
"이, 이건 내 능력 밖이라고~!"
"꺄아악~!"
"회, 회장님!!!"


 슈팅스타의 회장, 유우카도 위험에 빠져 있었다. 한편, 레이 쪽은...


"이, 이대로 있으면..."
"후훗, 걱정말라고. 일본 다음엔 너희들 차례니까. 아니지, 이번엔 사람 많은 중국으로 할까?"
"엔젤 스트라이크!!!"


 갑자기 누군가가 아틀라스를 공격하였다.


"으윽, 누, 누구냐?"
"크, 크리토프!"


 엔젤스 앞에는 크리토프가 나타났다.


"오랜만이군, 아틀라스."
"가, 감히 네 녀석이 날 방해하다니... 가만두지 않겠어!"
"한 대 더 맞아야 정신 차리겠냐?"
"크리토프, 얼른 저 녀석을 없애야 돼. 저 녀석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전체를 없애려고 그래!"
"알았어."


 크리토프는 기술을 쓸 준비를 했다. 한편, 리파냐 쪽은...


"후훗, 좋아. 우선 이 숲을 없애주겠어."
"뭐, 뭐하는 거야?"


 그 때, 스티브가 깨어났다. 리파냐는 숲 쪽을 향해 기술을 썼다.


"헬 슬레이브, 충전!!!"


 리파냐의 손에서 갑자기 불이 나왔다.


'저, 저 곳은 클로진의 엄마가 잠들어 있는 곳이야...'
"안돼!!!"


 그 때였다. 갑자기 스티브의 몸에서 강한 빛이 나왔다!


"으, 으으... 으아악~!!"


 리파냐는 빛에 그만 쓰러졌다. 스티브도 쓰러졌다.


"오, 오빠!!!"
"스티브!!"
"으윽... 이, 이렇게 강한 빛은 처음이야..."


 리파냐는 겨우 일어섰다.


"으윽... 어,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힘이야... 그러나 아직 이르다고! 헬 슬레이..."
"드라이아이스 빔!!!"


 그 때였다. 갑자기 파란 빛이 리파냐를 공격하였다. 리파냐의 손은 얼어붙었다.


"으윽..."
"이 지구를 파괴한다면 나도 가만두지 않겠어!"


 제임스가 일어나면서 말을 했다.


"제임스, 너 무사했구나."
"후훗, 곧 널 고철로 만들어 주겠다! 파이어 블레이드!!"
"제임스, 위험해!! 록 실드!!"


 이스턴이 정신을 차리고 제임스를 막았다. 불은 바위에 막혀서 꺼졌다.


"이 녀석! 아직도 살아있었군. 으윽!"


 그 때였다. 어디선가 빨간 빛이 리파냐를 공격했다.


"어때? 나의 파이어 빔이?"


 샐리였다. 샐리에게서 빨간 빔이 나온 것이었다.


"제임스와 같은 방식으로 빔이 나갔어."
"저 둘... 남매라 그랬지?"
"네, 비록 친남매는 아니더라도요."


 그 때였다. 갑자기 리파냐가 본 모습을 보였다. 인간의 10배가 되었다.


"후훗, 이제야 이 곳을 한꺼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겠군."
"으으..."
"이제 너희들까지 다 태워 주겠다! 파이어 슬레이..."
"썬더 블래스트 마이티 파워!!!"


 그 때였다. 갑자기 누군가가 리파냐를 공격했다.


"누, 누구냐?"
"리파냐, 널 용서할 수 없다!"


 클로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스티브를 보았다.


"가만 두지 않겠어!!! 프렐라지오, 저 녀석에게 초필살기를 날리자고!"
"알았어!!!"
"썬더 웨이브 하이퍼 블렌드!!!"


 엄청난 전기 공격, 그리고 리파냐는 감전이 되었다.


"으아아아악~!!"
"클로진... 세다..."


 나머지 사람들이 다 일어났다.


"좋아! 그럼 우리도 공격하자고!!"
"알았어! 간다, 그래비티 해머 언리미티!!!"


 제르나와 그래비티 터보는 중력 기술로 리파냐를 붙잡았다.


"샐리, 준비됐지?"
"으응."
"화염지옥!!!"
"파이어 빔!!!"


 플레어와 두 정령, 샐리는 불의 기술을 썼다.


"으윽... 나만 죽기는 억울하다고!!!"


 리파냐는 숲 쪽으로 가려고 애를 썼다.


"어딜 가려고!"
"윈드 실드!!!"


 엑셀과 두 정령은 리파냐가 숲으로 가지 못하게 바람막을 만들었다.


"으윽..."
"좋아! 프로이스, 준비됐지?"
"나도 돕겠어!"
"알았어!"


 이스턴과 프로이스는 태세를 취했다.


"지구여, 우리가 구해줄테니 그대도 우릴 도와주세요!"
"어스 보이스!!!"


 이스턴과 프로이스는 자신들의 최고 기술을 썼다. 리파냐는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갑자기 리파냐가 땅 밑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클로진이 나섰다.


"스티브와 다른 사람들의 원수를 갚겠어!"
"저, 저기... 우린 안 죽었어!"
"간다, 썬더 블래스트 어레인지드 파..."
"잠깐만!"


 그 때였다. 누군가가 리파냐에게 다가갔다.


"어? 저 사람은... 아니, 저 천사는?"
"전에 메가파이트 경기장에서 본 여자야."
"으으윽..."
"리파냐,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을 괴롭히지 마라! 어둠에서 빛으로, 악이여 사라져라!!"


 그는 갑자기 빛을 내었다. 그러자 리파냐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악~!!!!!"


 그러나 빈센트처럼 사라지지는 않았다. 천사는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 이런... 왜 안 통하는 거지?"
"으아아아~!"
"으음... 아!"


 그 때, 스티브가 깨어났다. 그리고 플래쉬라이트와 같이 나타났다.


"비, 빛이 필요해."
"스티브, 괜찮겠어?"
"지금은 저 천사를 돕는게 우선이야. 에이잇!"
"라이트 스트레이트!!!"


 스티브는 플래쉬라이트를 잡았다. 플래쉬라이트는 강한 빛을 내었다.


"우와~! 내, 내가 힘이 더 세지는 거 같아!"
"으, 으윽... 비, 빛이 또..."
"지금이다! 악이여, 사라져라!!!"


 천사는 다시 한번 빛을 내었다. 그러자 리파냐는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으으... 하지만... 아직 아틀라스가 남아있다고.... 으아아아악!!!!!"


 리파냐는 불꽃과 함께 사라졌다. 한편, 뉴욕에서는...


"으아아아~!"


 지진에 건물 붕괴에 완전히 지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 등이 멈추었다.


"사, 살았다..."
"오... 주여..."


 아메리카의 평화를 엔터테이너즈, 하지만, 아직 아틀라스가 남아있는데... 과연 아틀라스를 무찌르고 정령사들은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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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사들, 지구는 당신들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ㅠㅠ;;


그럼 전 이만...;;